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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주경수호" 울면서 빌어도 보구, 확 꼬셔두 보구"앱에서 작성

ㅇㅇ(220.74) 2021.05.05 16:35:39
조회 389 추천 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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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인  수호가 아빠  언제  깨어날지도 모르고
기다리는거  힘들까봐 헤어지자고 말했던  수호의  말이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때의  수호가  헤어지자고 한말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때  왜  그런거야?"
수호한테  물어보는  주경이
" 너  기다리는거  힘들까봐"라고  대답하는  수호
나 기다릴때보다 더  많이  힘들었거든"
헤어져 있던  시간들이  더
힘들었다고  말하는  주경이

그치  사랑하는  사람이  어케  지내는지 소식도
모르고  연락도  안되고  문자도 끊기고
볼수도 없고     무작정 찾아갈수도 없는
  상황이라 그져  주경인  수호와 쌓은  추억들을
곱씹고  되새기며 하루하루  버텨가며  자신의
일들을  해나가면서도  문득문득 수호가  그립고
보고 싶을때면  울면서  맘  달래고  살았을  주경인데
굳이  말안해도  헤어져있는 동안 더 많이  힘들었다는
주경이  맘이  충분히  이해되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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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이  손 잡아주면서 " 나두  너어어무  힘들드라
그래서  나두 어떻게든  올 수  있는 방법 찾고
있었어  아빠  못  깨어났어도  돌아 왔을거야
너한테" 라고  말하는  수호

(주경이랑  헤어지자고   결심할때  힘들고 
고통속에서  살거라고  예상했는데도  주경이
문자가  끊긴이후로  그립고  보고  싶은데
연락도  못하고  지내는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아프고  숨도  쉬질  못할 만큼  고통이라는
것을  깨닫고  주경이가  싫다고  했는데도
이별을  선택한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거 란걸  주경이와의  연락이
끊기면서  후회도 하고  힘들고  고통속에서
살면서  수호는 주경이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의미가  없다는걸 알았겠지 
   그러니
아빠가  못  깨어났어도  돌아올려고 한거보면)

주경) " 내가 너   다  잊였으면  어쪄려구?
수호) " 쫒아  다녀야지"
주경)"그래도  싫다구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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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 울면서  빌 어도  보구
주경:)" 눈물  꼬르르  흘리면서 " 치이이"
수호)오른쪽에 눈에 눈물  또르르  흘리면서
" 확  꼬셔도  보구"
(확  꼬셔도  보구 말할때  수호  얼굴  표정
엄청  설렠ㅋㅋㅋ  남성미,섹쉬미
  뿜뿜  제대로 나와 ㅋㅋ)주경이가
이때  수호  표정 못봐서  아쉽 ㅋㅋ

그만큼  수호는  주경이랑  헤어져 사는
시간 동안에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사는것  같지  않았기에   주경이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쫒아도  다니고  울면서 매달려 보기도
하고  확  꼬셔도 보고  해서  주경이와의
사랑을  다시  시작하고픈거 였어   그리고
주경이를   아프고 힘들게 했으니까
헤어져서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것들을
주경이  옆에서  해주면서
주경이랑  사소한 모든것들을  함께  하고  싶은
   수호의  간절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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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주경이  머리  쓰담쓰담 하며
"주경아  나 좀 봐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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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게  해서  미안해"  라고  사과하는 수호
주경:  수호의 사과를 듣고"뭐가  미안해?
니맘 알아 다  아는데  막상 니 얼굴 얼굴보니까
내맘  아팠던거만 떠올라서"
수호)" 아프게  한 것도  미안"

주경) "너도 아팠을거  아냐 ?그 먼데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다른 가족도  없이  혼자  병원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얼마나  아팠을까?
내가  걱정되서  당장  달려가고  싶은데 ..
뿌앵 울면서" 이c  18살이 무슨  돈이  있냐?

(주경이  뿌앵 울면서 말할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진짜 헤어지기  싫은데  헤어지자고 말한
수호한테  원망의  소리  할만도  한데
혼자 아빠 병간호하는 수호 한테 당장  달려가고  싶었는데
너무  어리고  돈이  없어서 수호한테 못가고     혼자
있는  수호걱정에  맘  편할날  없었을  주경인
날개없는  천사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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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주경이  머리를  쓰담쓰담하면서
"우리  너어무  어렸다 그치이?
주경: 울먹이며  " 으응"
수호: 울고있는  주경이한테
"울지마   일루와봐"하면서  울고  있는
주경이의  눈물을  닦아주는  수호

수호가 눈물  흘리면서   주경이한테
힘들게해서,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진심을  듬뿍 담아서  사과도하고
그런  수호의 마음을
   다  안다고   말하면서
수호의  사과를  받아주고  수호를  이해해
주는  주경이랑  수호의  차안 사과와 화해씬
신신이들이  말하는  목소리와 눈빛이
엄청  애틋해서  더  좋았던  차안 신신이들

수호의  확  꼬셔도 보구 짤에
이끌려서 16회를  다시  복습하게
만드는  우리수호  주경이   칭찬해!! ㅋㅋ

ㅉㅊㅊ 짤안에 금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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