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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주경수호 8"가자 , 가자니까"..(긴글주의)앱에서 작성

ㅇㅇ(220.74) 2021.05.05 00:08:04
조회 372 추천 10 댓글 2
														

7회에서  주경이  수호  서준  나오는
씬  많이  보기  힘든씬  이었던것 같아
  주경수호 감정에  빠져있다보니
특히  수호  엘베에서  주경이 화장실
급하다고 테이크아웃  컵
   내밀었을때  본방때랑 후로
몇번은  웃었지만 계속 복습하다보니
  수호 속마음이  어떨지 아니까
웃어지지가  않더라
주경이도 속앓이 할때라 힘든상황이었고
주경 수호  서준 백화점 대치 씬부터
엔딩까지 복습하기   너무  힘든씬이었어 ㅜㅜ

수호는 전날  학원에서부터  말도 없이
집에간  주경이한테   뭔일있나 싶고
주경이가   보고싶기도 해서
주경이한테  문자  보내는  수호

수호: "왕자  만화방으로  나올래 ?"
왕자만화방으로  나온  수호는
톡을 안읽는  주경이가 
"무슨일 있나?" 걱정되서
  주경이한테  전화하는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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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인  수호한테  안겨있는 수진이를  보고
학원에서도  자리맡아놓은  수호의   거절하고
수업끝나고도  집으로 와서도   수호가 좋아하는
사람이  수진이라는걸  오해하면서  밤새
맘아프고  심난해서   잠을  못잔  주경이
얼굴은  다크서클이  눈밑까지  내려와서
피곤했던   주경이
고운이 생일 선물 사야하는데  잘  모른다고
도와달라는  서준이의  전화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터덜 터덜 걸어서  백화점에서  온
주경이  서준이  만나서   화장품 매장으로
가려고  할때    수호한테  전화가  오는데

주경:힘없고  우울한  우울한  목소리로
"여보세요"
수호 :"집이야 ?"
주경: "아니 백화점에  잠깐  왜?"
수호:  "아  혼자갔어?
이때  "임주경"하고 "빨리와" 라고
서준이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수호:  전화기 너머로  서준이  목소리를 듣고 "너  한서준하고  같이  있어?
주경:"어  그  여기좀  복잡해서  내가 이따가
연락할게"전화  끊는  주경이

수호:주경이가  서준이랑 같이  있다는거에  기분이
나빠져서  얼굴  표정이  확  바뀌는 수호
류형진은  학교에 찾아오고  서준이랑은  백화점에
함께 있는걸  알게되서   불안해지는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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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때  수호가 주경이한테  설렜던씬
그냥보라구 ㅋㅋ

주경이는  서준이랑  고운이생일 선물을   고르면서
서준이한테 새로나온   립틴트의  발색력이   어떤지?
아무렇지 않게 발라보라 하면서
 서준이   입술에  발라주는 주경이
  이런  주경이 한테
서준인  또 심장   설레게  되서
당황하던  서준이

(우리  주경이  4회땐  수호  다친  입술을  손가락 
톡톡 해서  수호  심장  겁나  떨리게  만들더니
이번엔   서준이 얼굴  가까이  들이대고
서준이 입술에  립틴트를 발라주면  어쪄냐구?
주경아  ㅜㅜ
4회 수호때나
지금 서준이때도 그냥  친구 일때였으니까 ..
주경이 맘 충분히  이해는  되고 ㅋㅋ)

주경이가 골라준거로   고운이
  선물을 사고  나와서  엘베엔  탄  주경이와 
서준이  주경인  아이스 커피를  얼음까지 씹어
먹고있는  주경이 쳐다보면서
  서준인     립틴트 발라줄때  또  한번  설레였기에
"내가  얘를?아니겠지.. 주경이를 좋아한다는걸
부정하던  서준이
그때  덩치큰  남자들이  엘베에  타게되고
주경이랑  서준인  숨까지  참으면서   엘베문이
닫히기를  기다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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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초과로  문이 닫히지 않고  결국은 
사람들이  다 내리게  되고  
엘베  문이 거의   닫히는중에  두손으로  문을  열고
똬아아 멋지게  나타나는  수호
주경 서준:갑자기  수호가  나타나자  놀라고
주경:  "어  여긴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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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호는  엘베문  여는것도  멋져멋져
무슨  cf 광고  찍는것  같은  움짤 ㅋㅋ
이렇게  멋지게  나타나니까  우리  주경이
깜놀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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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주경이 왼쪽 손목을  잡고  "가자"고  하는데
(이때부터 수호는 주경이한테  첨으로 서준이 앞에서
  당당하게 "가자"고  주경이를  데리고  가려는 수호)
주경:"어어어 "수호의 손에  이끌려 가는데
서준:주경의  오른쪽  손목을  잡고  "어딜가?"
1층도  아닌데 "하면서  주경이를  못가게  붙들고
주경:"저기"
수호: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걸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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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주경이 잡은 손을 잡아당기면서" 가자니까 "
서준:"이게  왠 민폐냐" 
우리  주경이  두 남자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다 결국  주경이  다칠까봐
  주경이랑 같이 엘베문이
닫히는  엘베 안으로 간신히
낑겨서    들어가게  되는  수호

  잠시후   엘베가  갑자기  멈추게되고
주경인 여전히  두남자의 손에  손목이  잡힌채로
엘베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고
( 주경인  이때  수호가  손목잡고  가자고  했을때
가고  싶었는지도 ..하지만 수호가  수진이를
좋아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라
선뜻  수호를 따라가지  못하는  주경이라
맘이  아팠어 ㅜㅜ

수호는  전에  만화방에서  화장품 다  새로 사줘
말한적도  있고 해서  백화점에서  주경이랑  쇼핑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싶었을텐데 주경이가 
서준이랑 백화점에  단 둘이  있는 것만 봐도
수호  입장에서는 질투심에  눈  돌아가지 ㅜㅜ

난  그래서  9회때   주경이가 학교 벤치에
앉아서  서준이하고  알바일로  말하고  있을때
수호가  와서  주경이 손잡고  "가자"라고 말하면서
데리고 가고  주경인  좋아서 헤헤 웃으며   수호
손잡고  따라가는거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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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와  서준이는  살벌한  눈빛  전쟁
수호:주경이  손목을  잡고  있는 서준이 한테
"이제   손  놓지  그러냐?
서준: "니가  먼저  놓으면"
"여긴  왜  왔냐?
수호:"쇼핑하러"
서준:"니가  쇼핑을 ?
수호:"난  쇼핑하면  안돼?
서준:"쇼핑하러  왔으면 쇼핑을 하지
얘는  왜  붙들고 있냐?"
수호:주경이 가리키며 "얘랑  할거야  쇼핑"

주경:수호랑  서준이의  말을  듣고 있던 주경이
참고  있다가  화가나서
두남자에게  손목잡힌걸  뿌리치면서
"놔  놓으라고 ?그놈의  쇼핑 쇼핑 "
아 아  머리 쥐어뜯으며  화장실  급한자세로
다리를 비비 꼬면서  어찌할줄  모르는 주경이
수호:주경이의  심상찮은  자세에  놀라서
"왜 그래 ?아파서  그래?"  오로지  주경이걱정

서준:"무서워서  그래?
주경:참고  있던 주경이"마려워서  못참겠단 말야"
수호:"조금만  참아  "
주경:"아냐 아냐  도저히  못 참겠다고 ㅜㅜ
커피큰거 사줬다고 서준이한테  뭐라하고
수호한테   엘베문갖고  장난쳐서   고장났다고
뭐라하는  주경이
주경:도저히  못 참겠다고 우는 흉내내
"어트케 ?ㅜㅜㅜ어트게  ?ㅜㅜ
서준: 비상버튼을  눌러서 "저기요  저기요  언제
열어줄거냐고", 문열어 달라고  소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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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우는  소리로   못참겠다는  주경이를 위해
서준이가  들고  있던   커피 마셨던 
테이크아웃 컵을  뚜껑을  열어서  
주경이한테    내미는데
주경:  커피컵에다  볼일 보라는 수호땜에
어이없어서  "미쳤어?"..

급하다는  주경이한테
커피 마셨던  테이크 아웃 컵에다  ㅇㅇ하라고 ..
엘베문  닫힐때  두손으로  cf광고찍는것  같은
  멋져  멋졌던  수호는   어디가고
 주친놈이라  주경이 방광 터질 걱정에  컵에
  ㅇㅇ  보라는 수호가 이해는  되는데
아무리 그래도 컵은 아니지  수호야
주경이   어여쁜  여자사람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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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중이던  엘베문이  열리자 마자
아아아아 으샤 하면서 껑충뛰어오르는 
주경이
표정  리얼해 ㅋㅋㅋ

방금전까지   마려워서 못참겠다고  멘붕왔던
주경이는  어디가고  국가대표급 점프실력으로
뛰어 오르던 주경이
진짜  급하면  아무 생각  안나지 ㅋㅋ
주경이  점프하는거에  넋놓고   주경이를
쳐다만 보던 수호와  서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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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이  볼일 보고  화장실에서  나와서
"이c  쪽팔려서  이수호 
어떻게  봐?"ㅋㅋㅋ
좋아하는 수호  앞에서   화장실 급하다고
몸을 비비꼬꼬  못볼꼴  보였으니
볼일보고 나니까  제정신이든  주경이
수호한테  쪽팔리고 창피하지 ..

그런데  이씬에서도
서준이는  그냥  친구라 창피한거
1도  신경  안쓰는  주경이
머리  쥐어 뜯으면서  수호를 피해
밖으로  도망 나가는 주경이
겁나  커여웠던  씬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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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이 밖으로  나오자  류형진  선수가
주경이 앞으로 다가와서 우산을 씌워주면서
류형진선수:"안녕  예쁜아 "
주경:눈앞에  류형진 선수가  서있어서 놀라하며
" 어떻게?"
류형진  선수 : "우와  데스티니네"
일부러 주경이  찾아 왔으면서 " 데스티니네"라니ㅜㅜ
수아한테  주경이 어디있는지  물어봐서 찾아온거면서

한편  수호랑  서준이도 주경이 찾아 밖으로  나왔는데
먼저  와있던  류형진선수가  주경이랑  마주보고
서있고 이를 본  수호는 눈이와서  가방을  머리에
들고  있다가  주경이 눈앞에  류형진  선수가  서있어서
가방을 내리고  둘을  바라보고  서있는  수호
 
주경이앞에  돌직구 날리는  류형진 선수땜에
수호는  더욱더 주경이  뺏길까봐  불안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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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주경이가  류형진  선수 결승전에   올까봐
야구장으로  오고 서준이 또한  고교 야구보러
야구장에  오게  되고  둘이  나란히  앉아서
야구를  재미없게 관람하게  있는  중에  앞자석에서
  관중들이  말하는걸  듣게  되는데
결승이기면  메이저리그에서  스카우트한다는  말을
듣게되면서 이때부터 둘은 류형진 선수가  이겨야 
미국에 보낼수  있기에  열심히  응원을  하게되고
결국은  류형진  선수가  이기게  되서 기뻐하는 
수호와  서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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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야구  재미있었어?  서준에게  물어보는  수호
난  재미  없었는데 ..
" 난 임주경이 올까봐  불안해서  왔는데..
난 그래서 왔는데 
넌  야구 보러  온거 맞지?"
서준:"그렇다니까 뭘  두번씩이나  물어?"
수호랑  서준 둘이  다른  방향으로  가는데
서준이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야 이수호"부르는 수호

수호:서준이  불러서  뒤  돌아보고
서준:수호한테  다가가서  "나  솔직히 야구 말고  임주경
좋아져서  왔다  내가  그러면  안될  이유라도  있냐?"
라고  수호한테  주경이 좋아져서 왔다고 말해서
화나고  분노하는  수호
서준인  주경이를  좋아하는  마음을
부정하고  이따가  이때를 계기로 인정하는  서준이

이런  수호는  서준이랑  류형진선수땜에
주경이를  놓칠까봐  불안해서   당장이라도
고백해야  겠다고  결심하는  수호
우리수호  주경이한테  가는길이
왜케  험난한거야   ㅜㅜㅜㅜ 이런
수호땜에 안타깝고  가슴  먹먹해서
볼때마다  힘든었던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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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경인  수학여행때 셀카봉 사러
외출했다가  집에와서  가족들이
보는 류형진  선수 시합을  보면서   가족들한테
류형진선수가  고백 했었는데 심지어
자기가  찼다고  말했는데 
주영인 기가 찬다고  믿지 않고..
주경인 바로   류형진  선수가   백화점에
    찾아왔을때를 떠올리는   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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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야구공은  택배로  보내 드릴께요
죄송해요"
류형진선수: "그게   무슨   뜻 이가?
주경: " 저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류형진 선수: "아아  웃으며  그사람도  니  좋아하나?
주경: 웃으며 "  퍼펙트게임 만큼  어려운
거라면서요" 말을 떠올리고  한숨쉬고

류형진선수의  퍼팩트게임  승리로 게임이
끝이나고  수호는  류형진  선수가 이기자
너무  좋아서  무의식중에   서준이를 안고
좋아하고   이런  수호랑  서준이를 본
주경인    잘못 봤나 싶어  눈을  비비며
놀라워 하는    주경이


"저  좋아하는 사람있어요"라고 말하면서
   야구공은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하면서 결승전엔  가지않겠다고
류형진 선수한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계속 찾아오는걸
거절했던  주경이
주경이의 거절덕분에  수호가 상대할
라이벌이  서준이 한명이라  그나마
다행이었던 ..

7회초 수호는  자기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다른반  여자애한테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 "
말해주고  거절했던  수호

신신이들 둘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상대방한테  말했던 
7회 신신이들

퍼펙트게임 만큼이나  어려운거를  해낸  신신이들
둘만  아직  몰라서  답답한 우리들 ㅜㅜㅜ

ㅅㅅㄴㅇ 
ㅉㅊㅊ 여강갤  짤안에  금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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