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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주경수호4 "안아 줄려고 왔어"앱에서 작성

ㅇㅇ(220.74) 2021.04.09 23:17:15
조회 608 추천 13 댓글 6
														

수호는  병원에  있는동안  그동안 
아빠한테  품고  있었던 원망과  미움을
다 쏟아냈는데도  혈육이라는 이유로
아빠가  모든걸 내려놓고  자리를
떠나게  되는  아빠의 결정에
또다시 맘이  무거워진   수호
남이  아닌  가족이라서  원망하고
미워하며   떨어져 살면서
살아간 날들이  많은데도
아빠가 세연이일로 ..
연예계 은퇴하고  대표자리를 
내려 놓은  결정이어서  맘이
편치않고   아픈 수호
   맘이 편치않는건
이미  수호는  아빠를  용서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였을거야

주경인 세연이일을  모두  책임지고
연예계 은퇴와 더불어  대표자리 까지
그만두는 수호아빠의 소식을  뉴스로 통해
듣고   알바하다  급하게  달려왔을  주경이
주경: 병원계단밑  창가를 바라보고 
울고  있는  수호를
"이수호 "부르면서   계단을  뛰어서
내려오는 주경이
주경이가  부르자  뒤돌아서는 수호
수호:주경이를보자마자 "또  임주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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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수호의  오른쪽 손을  살며시 잡아주며
"응  또  나야"
수호: 울어서  목메인  목소리로
"보고  싶었는데  왔네"
(울고  싶었는데  내 눈앞에
니가  있네  )수호의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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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안아주러  왔어"라고  말한후
수호를   안아주는  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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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를  안아주고  수호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주경이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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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주고나서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주경인 까치발을
올려서   수호의 입술에  
치유의  키스를 해주는  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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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 빛추는  따뜻한  햇빛의
온기와  주경이의  따뜻한 온기가
만나서  수호의 상처받고  아픔  마음을
치유해주는 주경이의 치유 키스씬 같았어
신신이들  키스 시작전에
아임  미씽유 오스트까지  깔리고
대본  연출  본체들연기  음감님까지
네박자가 갓벽했던   신신이들 키스씬

주경인 수호가  아프고  힘들때마다
수호한테 달려와서  수호를  안아주고
위로해주던 주경이
이번엔  수호의 아빠일로
힘들고 마음이  무거운
수호를  보자마자  손잡아주고
안아주고  폭풍눈물로  울어주고
  그걸로 부족해서  키스까지
해줘서  울고 있는  수호를  달래주고
위로해주는  주경인  아마도  날개없는
천사가  아날까?하는  생각이  들었어

안그래도   수호는  주친놈이고 
사랑꾼인데
이번일을 계기로 또한번  주경이를
향한  사랑이  더  깊어지게 되고
수호의  찬기가 남아있던 심장이  
따뜻해져서
완전히  녹지  않았을까?

그러니  주경이한테   앞으로  일어날
대숲사건때   따뜻한 심장을 가진
수호가 주경이의 아픔을 함께
하고  주경이가 자존감회복 되도록
옆에서  도와줄 수  있는  조력자가
될 수  있었던것 같아
그리고  햇빛이  신신이들  비추는데
앞으로  너의  갈길에  축복해주는것  같은
연출도 좋았어 ㅋㅋ

원래  담벼락키스 좋아하는데
복습하면서 병원 키스도  엄청  좋아짐 ㅋㅋ
주경이의  치유 키스씬으로  보는 나도
힐링되는  따뜻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키스씬 이었어 ..

오늘도 새로  저장한  짤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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