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섬왈 감독은 첨부터 끝까지 대충 보고서 화내던가 혼나던가 하는 직업

보통 애니의 경우 사운드작업 24분 작업하는데 보통 20시간걸리는 걸판의 경우 설산씬의 30초하는데 하루죙일 걸림

(물섬왈 코스트 퍼포먼스가 30배나 안좋네요 ㄷㄷ)

오아라이 vs 계속전

원래는 터널홀로 할려했는데 낙반의 위험이 있어서 댐으로 하면 어떠냐는 아이디어를 채용

마크4의 라디오카세트는 트랜스미터가 달림

플린트의 마이크는 상시 전원이 들어가있는상태

(단 리버브가 달려있으면 이상하니깐 상황에따라 강약을 조절함)

마크4의 포탑적재되는 신은 실물의 고증

(실물은 밖에서 볼트를 풀어야하지만 작중에선 개조해서 무라카미가 괴력으로 당기는 구조)

스태프왈 계속애들은 왜 연주를 하나요? 물섬왈 글쎄요? 미카는 재밌는걸 좋아하니깐 그런게 아닐까요?

(스태프가 도청방지라던가? 하니깐 물섬이 오 그거 좋은데요 채용 ㅋㅋㅋ 스태프들 항상 이런식이다함)

음향팀왈 눈이 너무 많아서 언제 어디서 발포하는 컷단위로 봐도 모르겠다

시각팀왈 그래서 발포타이밍에 체크를 넣어서 다시 보내주는데 2일걸림

물섬왈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전차도협회에서 저녀석들 너무 날뛰는데하면서 EPS를 규제할까하고 주시하느중이라고함

음향팀왈 EPS는 미지의 기술이라서 효과를 마음대로 넣을수 있어서 좋았는데 규제되면 아쉽다

감독이 콘티작업을 대충하는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지도작업하거나 전차대수가 안맞는경우가 있어서 다시 작업하는 여러번있었다

스태프왈 JX간판이 왜 여기서 나오지? 했는데 나중에 콜라보소식을 알았다

물섬왈 어디까지 해도되려나 싶었다 잘보면 모니터도 JX금속 제공이라고 나온다

스태프왈 그리고 그옆엔 보코 뮤지엄이 있는건 왜인가요?

물섬왈 넣을게 없어가지고...

음향팀왈 원래 걸판은 극장판에서 끝내는거였어서 설산전이 제대로 안나왔어서 아쉽다 싶었는데 4화는 너무 길었다...

물섬왈 또 해보고 싶었던거 있습니까?

음향팀왈 하늘을 난다거나?

물섬왈 우주...?

스태프왈 설산전에서 미끄러지면서 스피드전을 하는 아이디어는 엄청난거 같다.

물섬왈 5,6화 작업할 아이디어도 모집중입니다

요우코를 격파한 3돌의 마카로니 작전은 현지조달

스태프왈 펭귄말고 나머지 판넬은 어떤게 있었나요?

물섬왈 글쎄요...

스태프왈 미카의 칸텔레연주 이거 감독이 연주하셨던가요?

물섬왈 아, 여기는 제가 안했어요. 연주를 할 만큼 잘하지를 못해서 샘플링정도만

그리고 제가 연주하면서 하아 하아 하는 숨소리가 들어간다고 불평이 오더라구요 

포격으로 밸런스를 잡는 방법은 캐릭터쪽의 스기모토의 아이디어

음향팀왈 자동차부는 제동을 걸면서 드리프트하는식으로 감을 잡고 있어서 포르쉐티거만 엔진음이 들리는 느낌으로 작업했다

시각팀왈 우리도 그런식으로 이해하고 작업했다

설산신의 1인칭신은 애니메이터팀과 시각팀이 작정하고 작업해서 100분의 1컷으로 작업해서 한컷도 버릴게 없다.

컷단위로 봐줘도 재밌을거다. 배속재생 용서하지 않을거다

토끼팀 오노가 뇌조를 외치고 카리나가 그거 특별천연기념물이라고 하는 부분은 원래 천연기념물이라는 대사였는데 카리나성우가 지적해서 고쳤다고함

2화에서도 팬더가 멸종위기종에서 의외로 개체수가 많아져서 희소종으로 바뀐 대사가 있다고함

안코팀의 5각형 코타츠는 오리지널이지만 디자인에 참고한 6각형 코타츠가 있다고함

계속 사우나에서 스태프들은 드디어 끝났다고 안도함 그게 그럴게 '걸즈'앤판처니깐 걸즈가 나오겠거니 했다고함

물섬왈 아니 계속 걸즈들 나오고 있지않냐 문제없다

캐릭터들의 사우나하는 위치는 팀별이 아니라 가능한한 셔플해서 캐릭터간의 새로운 관계성을 보여줄려고 노력했다고함

이와나미 음향감독이 평소에도 사우나를 즐겨하는데 밋코의 뷔히타로 때리는씬의 소리는 원래 소리랑 전혀 다르다고 투정했다고함

흑삼봉 vs 성글로전

흑삼봉은 에리카가 대장이 되면서 규율보다는 자신만의 전차도를 위한 개성을 살린 전술이 됨

스태프왈 그건 오아라이의 영향인가요?

물섬왈 아뇨, 이건 마호의 영향이네요

에리카의 티거2는 에리카가 손으로 직접 칠한거라 일부러 엉망진창으로 보이도록 디자인

(특히 바퀴색이 개판이라고 함)

사실 처음부터 센츄리온은 나오고 있었다

(안테나나 실루엣이 살짝씩 보임)

스태프왈 흑삼봉의 티거131 주목해보시면 사실 이건 실존하는 티거로 전쟁영화같은데도 나온다.

마호의 티거랑도 살짝 다른부분이 있으니 비교해보면 재밌을거다

(실제론 영국에 노획된 티거가 이런데 나오면 재밌겠다 싶어서 넣었다고함)

성글로 마틸다는 정통의 상징, 크루세이더는 반항의 상징

크루세이더 전차원들은 영국의 펑크록을 연상하도록 디자인

로즈힙, 바닐라, 피치 등 감독왈 로즈립은 홍차도 아니고 단순한 향만 입힌 차이지 않냐 면서 캐릭터 이름에 따라 성격을 나눠뒀다고함

성글로의 크루세이더는 총 5대, 신캐릭은 더 있고 이미 이름도 정해져있음

유카리가 보던 시계는 영국군제

극장판엔 엔딩영상에 조종수 토미가 없었는데 블루레이에서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