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라

인천-헬싱키 세번 타봤다.

장점 3가지다.

1. 9시간 걸린다.

모스코바 다음으로 가장 가깝다.

런던 13시간이고 파리, 프랑크푸르트 전부 12시간 걸림

타보면 안다. 3시간 줄어든거 존나 개꿀이다.

2. 환승 존나 편하다.

핀에어+헬싱키 공항 목표가 환승이다.

최대한 편하게 환승하게 해서 손님 모으는 전략이다

헬싱키 공항 환승구역이 존나 넓고 시설좋다.

시설 좋고 환승시간도 엄청짧다.

핀에어 환승 스케쥴이면 대기시간도 엄청 편리하게 해준다.

3. 도착해서 점심먹으면 된다.

한국에서 유럽행 비행기 중에서 핀에어가 제일 이른 시간이다.

10시 출발이다. 헬싱키 도착하면 오후 2시다. 시차 따지면 그렇다

거기서 점심 먹으면 된다. 대낮에 도착해서 그날 오후 놀 수 있다.

갈아타도 저녁이다. 런던에는 5시면 도착할 수 있고

독일에는 5시 전에 도착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 출발이고

다른 유럽항공사는 오후 늦게 출발이다.

유럽도착해보면 밤늦은 시간이다. 하루 날리는거다.

그런 올때는? 올때도 대부분 제일 늦게 출발한다. 한국도착해서 날리는건 어떡하냐고?

유럽에서 오전에 출발해도 한국오면 한밤중이다. 핀에어는 오전에 도착한다. 시내버스타고 집에감

핀에어가 아시아 승객을 전략적으로 잡느라고 그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