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 경제 산업 인프라는 주로

도쿄 주변의 관동

나고야 주변

오사카 고베 주변 관서지역 등에 몰려있음.

그 외의 지방은 경제적으로 매우 낙후되어가고 있음.

산업인프라가 부족하고 젊은이들이 대도시로 떠나 노인들만 남고 관광으로 때우고 있는 실정.

우리나라 자한당 격인 일본 자민당과 아베정권에 대한 지지가 강한 지역임.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음.

그런 일본의 지방을 먹여 살리는 중요한 팩터가 한국인 관광임.

특히 큐슈의 온천지대, 후쿠오카, 나가사키, 오이타

혼슈 서부, 동해안 일대의 야마구치, 돗토리, 시마네 등의 시골지역은

한국인 관광객이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50% 내외를 차지함.

이 지역의 한국인 관광객이 50% 줄면 전체 관광객의 25%가 주는 것임.

관광이라는 산업의 특성상 현찰이 외국인에게서 현지 자영업자에게 바로 돌아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이 아주 큼.

예를 들어 우리나라도 금강산 관광으로 특수를 누리던 강원도 고성군이 금강산 관광 끊기면서 동네 자체가 황폐화 되어버림.

원래 보수 표밭이었던 이 지역에서는 이후 10년 가까이 자한당, 새누리당이 의원이나 시장 군수를 당선시키지 못하고 있음.

일본관광 거부는 아베정권의 표밭인 큐슈와 츄고쿠의 낙후된 지방에 큰 타격을 가해

아베정권과 지역민들 사이를 교란시킬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