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후보 추려보면

주장 박남섭

최고참 조성환 그 다음 장성호

다음해 주장 최준석

주축 선수들인 손아섭 강민호 전준우 황재균 이정도 같은데

0. 일단 조캡은 시즌중에 은퇴했으니 패스

1. 장좆물은 꼴데에 있던것도 2년 뿐이고 친한 선수도 조캡 뿐이었으니 뭐 정치질하고 선동하고 그럴 위치가 아닌거 같아서 패스

2. 최준석도 데뷔는 꼴데에서 했지만 당해 이적한 선수고 평소 성격도 조용조용해서 그럴 사람이 아니니 패스

3. 손아섭은 올해만 봐도 선수들 끌어모으기 보단 지 혼자 노는 스타일 같음 솔까 얘는 사찰 한다해도 신경도 안썼을듯 그래서 패스

4. 황재균 역시 타팀 이적선수 출신이라 꼴데 내에서 입지가 넓은 편은 아님 민병헌이나 전준우처럼 리더 스타일도 아니라 패스

5. 박남섭은 오히려 아닌게 일단 애초에 주장 먹은것도 조캡하고 손전강황하고 세대 차이가 많이 나는데다가 이새끼가 안하면 문규현이나 이승화라서 운좋게 먹은 케이스고 그때 기사 올라오던 것들만 봐도 선수단을 전혀 통제를 못하던게 드러남

주장까지 달았는데 은퇴 후에 버려진걸로 항명자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는데 앞서 말한것처럼 군기를 잘 잡거나 선수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아서 주장 단게 아니라 걍 줄사람 없어서 준거라 별 상관 없어보임 부산에 연고 있는것도 아니고

6. 전준우는 리더십있는 선수긴 한데 당시 군입대 앞두고 있으니 항명 같은거 신경쓸 겨를이 없지 않았을까해서 패스

선수단 사이에서 적당히 인기도 있는데다가 나중에 주장 한번 차보기도 했고 손강전황중에선 나이도 제일 많은 강민호가 아니었을까 추측해봄

만약 전준우가 주동자였던거면 올 시즌후에 밝혀지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