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개꼴데라 뭔 의미가 있냐 싶다만은

팀성적 거르고 볼때 톰슨은 안좋은 투수가 맞음

좋은 슬라이더를 가졌으면서 병신처럼 던지는 걸 보며

제구도 제구지만 저건 공을 일관되게 던질수 있는 하드웨어 재능의 한계라는걸 알게 되었음

결국 지금의 톰슨이 슬라이더 효과를 극대화시키려면 위기일때 필살기처럼 가끔 보여줘야 하는게 맞는데

톰슨의 다른 공을 보면 그냥 다 개좆밥이라 슬라이더를 남발할수밖에 없었음. 그나마 싱커성 패스트볼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이런 류의 선수는 불펜따리에서 훨씬 잘 던지는 경향이 있긴 한데

어쨌든 이따위 선수보고 아깝다느니 마니 하는건 진짜 개소리.

Fip어쩌구 하는데 fip은 선수의 운빨이 좋았냐 나빴냐로 미래 반등할수 있을지 좆될지를 판단하는 지표임. 그 해의 투수실력을 판단하는 지표라고 보긴 힘듬.

톰슨은 용병이라 fip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것 자체가 코미디고

행여 올해 계속 끌고가서 내년 fip만큼 반등한다쳐도 결국 방어율 3.8임. 투고타저 3.8을 용병으로 쓰고 싶음?

사실 어차피 꼴데라 걍 끌고가서 올해말에 손절이 맞지만

이새끼가 아깝다는건 병신유망주들 잠깐 반짝하면 그새끼한테 몇년을 매달리며 자위하는 꼴데프런트와 다를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