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분석팀에서 던져주는 데이터 공부도 해야지

우리팀 투수 좋을때 나쁠때 구종 구위  파악하는

세밀한 능력 키워야지 할거 존내 많다

어디 방송 보니깐 과외 수업 받듯이 책상에서

데이터 기록된 종이더미에 파묻혀 숫자랑

씨름하는게 포수라는 직업이더만

경기에서  포수가 찬스때 빠따를 제대로 못해서

나오는 한숨보다 상대팀 도루를 내주거나 공을

빠트리거나 할때 나오는 한숨이 더 길고

그게 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더라

소위 말하는 리드니 게임콜링이니 하는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위에 말한 기본이 탄탄해야

의미 있는 것이고 그래서 흔히들 포수 하나

키우는데 10년이 걸린다는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닌듯

여기에 빠따까지 되면 100억 이상의 가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인데 이게 어디 쉬운거냐

2년차 포수에게 주전을 맡길 구상을 한 프런트가

생각 없는거지만 팀사정이 이렇게 된 거

기본적인 포수수비력만 탄탄하면 불만 없다.

기본적이 포수 수비력도  안되는 5,6년차 포수들

많자나. 주자가 루상에 나가면 더 불안해지는 포수들..

더기는 꼭 터질 재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