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영상으로 재탄생시켜 좋은 반응을 얻은 작품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업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슈퍼 마리오'나 '소닉'은 극장에서도 인기를 얻는데 성공했다. 또한 OTT와 만나 다양한 게임이 영상화되면서 인기를 얻었다.
최근 게임이 영상화가 꾸준하게 성공하면서 또 다른 신작 게임의 영상화가 준비 중이다. 해외매체 버라이어티는 아직 출시도 안된 게임 '클레어 옵스커 : 익스페디션 33'의 영화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게임 개발사 샌드폴인터랙티브는 스토리키친과 협력하여 케플러인터랙티브에서 배급할 영화 버전을 개발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클레어 옵스커 : 익스페디션 33'의 배경 스토리는 1년에 한번씩 여류 화가 페인트리스가 깨어나 그림을 그리고 저주 받은 숫자를 적는다. 숫자는 나이를 의미하며 그 나이대의 사람은 모두 저주로 사라진다. 매년 숫자는 낮아지고 있고 이제 33을 그릴 차례다. 이에 페인트리스를 죽이기 위해 원정대를 조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은 오는 4월 24일에 출시된다.
스토리키친의 설립자인 드미트리 존슨과 마이크 골드버그는 "샌드폴인터랙티브와 협력하여 '익스페디션 33'의 풍부하고 몰입감 넘치는 세계를 스크린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게임의 매력적인 내러티브와 복잡한 캐릭터는 게이머와 영화 관객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올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샌드폴인터랙티브의 CEO인 기욤 브로셰는 "스토리키친과 협력하면 '클레어 옵스커'의 세계를 게임 영역에서 확장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에 대한 전문성과 비전에 대한 열정 덕분에 우리 게임을 매혹적인 영화로 만들 완벽한 팀"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영화는 캐스팅과 감독을 물색 중이다.
또한 게임개발자컨퍼런스에서 스토리키친은 '스플릿 픽션'의 영화화 각색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영화화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할리웃 스튜디오로부터 판권 제안이 계속 들어오고 있고 영화 출연진, 작가, 감독을 패키지로 구성한 후 입찰할 예정이다.
스플릿 픽션 / 헤이즈라이트스튜디오
'스필릿 픽션'은 화면 분할을 통한 2인 협력 게임으로 '잇 테이크 투'로 유명한 헤이즈라이트스튜디오가 개발했다. 2명의 SF와 판타지 소설 작가 지망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게임은 지난 3월 7일 출시 이후 출시 2일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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