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최저 4,480원을 터치했던 룽투코리아의 주가는 5일 종가 대비 현재 30% 오른 1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에 비해 3일 동안 70% 가까이 올랐으며, 2주간으로 보면 300%다. 이유는 지난 1일 출시힌 P2E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의 영향인것으로 파악된다.
미래에셋제공
'열혈강호 글로벌'은 글로벌 예약자가 500만명을 넘었고, 출시 사흘만에 서버 숫자를 20개에서 54개까지 늘렸다. 이용자가 지속해 늘고 있어 추가로 서버 증설도 전망된다.
한편 앱애니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열강 글로벌 게임 매출 순위를 보면 태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9위와 13위, 30위에 올랐다. 액시 인피니티 등 P2E게임에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어 브라질, 베네주엘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남미권에서도 100위권에 들었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와 영국 등지에서도 속속 순위권에 들고 있다.
5일자 열강 글로벌 구글 순위, 자료=앱애니
이러한 추세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것이 언제까지 갈 것인가가 관건이다. 룽투코리아 주주들도 이 부분을 우려한다.
현재 이 게임은 미르4의 흑철과 같은 게임 내 아이템을 가지고 암호화폐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서는 일정 이상의 레벨이 필요했는데 이것을 대부분의 이용자가 달성하고 얼마나 수익을 실현하느냐에 따라서 게임이 생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게임성은 국내에서 서비스된 버전과 동일하기 때문에 게임으로 인한 상승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만화 '열혈강호' IP을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열혈강호 for kakao'의 P2E 버전으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돼 '열혈강호 for kakao'에 타이곤 토큰(TIG) 결제 수단을 추가한 게임이다. 타이곤 토큰은 룽투코리아와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에서 출시하는 위믹스 플랫폼 기반 P2E 게임에서 사용되는 공용 코인이다.
최근 국내 많은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투자 열풍이 이어진 가운데 국내 뿐만아니라 글로벌에서도 P2E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을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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