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메타버스 나온다!

게임와이

2022.03.24 21:28:35

조회 258 추천 0 댓글 2

최근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한 게임사들은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거나 또는 외부 오프라인 기업들과의 제휴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그렇지 못한 게임사들은 자사의 게임을 온보딩해줄 기업을 찾아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욱한 플레이댑은 게임 밖으로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24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전략적 비즈니스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에버랜드 메타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를 활용한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나아가 가상과 현실세계를 접목한 NFT 서비스까지 확장할 수 있는 다각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탄생할 '에버랜드 메타버스(가칭)'에는 우든코스터 'T-Express'를 비롯한 40여종의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들이 구현될 예정이며, 반딧불이 체험, 슈팅 워터 펀 등 실제 에버랜드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동일하게 조성하여 현실과 가상 세계를 아우르는 진정한 의미의 메타버스를 만들 예정이다.

플레이댑은 지난해 12월 로블록스 기반 메타버스 '플레이랩 랜드(PlayDapp Land)'를 오픈하고 전세계 7억명 로블록스 이용자들에게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연계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같은 날, 위메이드는 게임사가 아닌 명품 디지털 패션 메타버스이자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인 알타바에 투자를 단행했다.

알타바는 'Alternative Avatar'의 약칭으로, 명품 브랜드의 최신 패션을 버추얼 아이템으로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B2C 플랫폼이다.

패션 게임 요소, 콘텐츠 제작(UGC, 사용자 생성 콘텐츠), 소셜 미디어 연계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상품이 매장에 나오기 전에 알타바에서 먼저 만날 수 있으므로 최신 패션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도 하다.

알타바는 프라다, 버버리, 아르마니, 불가리, 발망, 톰 브라운, 몽클레르, 미우미우, 산드로, 알렉사 청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사들을 고객 및 파트너로 확보하고 있다. 탑 모델이자 배우이며 LVMH 일가이기도 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임원진에 참여하고 있다.

애니모카 브랜즈, 스파르탄 그룹, 블로코어, 스카이비전 캐피털 등 글로벌 유수 투자자들이 위메이드와 함께 알타바에 투자했다.

▶ '에버랜드' 메타버스 나온다!▶ 열강 첫 NFT는 한비광ㆍ담화린 아닌 '이것'▶ 위메이드, 국내외에서 블록체인 사업 영역 '확장중'▶ 조이시티, 건쉽배틀·크립토볼Z· 프로젝트EPX...NFT게임 쏟아낸다.▶ '메타버스'와 'NFT'의 결합... '메타시티(MetaCity M)' 2차 프리세일 ▶ 룽투 나락 보낸 '열열강호' IP...블록체인 판권 '이슈'▶ 한컴타자연습 NFT 게임 나온다...플레이댑, NFT '종횡무진'▶ 플레이위드, NFT '씰M' 출시 소식에 주가 10% 급상승 ▶ 부산 갈매기 '블록체인'과 '게임'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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