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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게임 홍보 모델은 누구?...대부분 중화권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05 13:27:07
조회 1070 추천 0 댓글 4
2022년에도 게임을 가장 쉽게 알릴수 있는 방법으로 연예인을 홍보모델로 채택한 기업이 늘고 있다. 신년 벽두부터 다수의 게임사가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배우를 비롯하여 개그맨, 가수 등을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이들은 대부분 중국 게임사이거나 중화권 개발 게임인 것으로 확인된다. 

문톤은 지난 달 28일 모바일 방치형 RPG '심포니 오브 에픽'의 새로운 홍보모델로 개그맨 '박영진'을 선정했다. 배우 권상우를 통해 게임을 알린 '심포니 오브 에픽'은 이번에 "소~는 누가 키워"라는 유행어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 개그맨인 박영진을 앞세웠다. 현재 '박영진'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 방송되는 KBS Joy '국민 영수증' 등의 방송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홍보모델 선정은 '심포니 오브 에픽'의 영문 첫 글자를 딴 'SOE'를 한글로 발음하면 '소'가 되는 데서 착안했다. 현재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 중인 한우 전문식당 '칠프로칠백식당'에 이어 두 번째 '소' 콜라보다. 

간단한 조작과 빠른 육성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심포니 오브 에픽'은 고퀄리티 일러스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방치형 모바일 RPG다. 성장과 수집에 스트레스는 없애는 한편, 덱 구성은 캐릭터의 속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다. 


같은날 쿠카게임즈는 삼국지 소재의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의 홍보모델로 배우 안재홍을 발탁했다. 2022년 1월 새로운 시즌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배우 안재홍은 2009년 데뷔 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다 '족구왕' 홍만섭 역으로 주목을 모으기 시작했으며, '응답하라 1988' 김정봉 역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크게 알리는 데 성공 후 '멜로가 체질', '쌈, 마이웨이' 등 각종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삼국지 전략판'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전략적인 요소 추가 또는 대대적인 변화가 생기는 개념의 시즌제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면서 국내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유조이게임즈는 지난 17일 방치형 RPG '솔라 리바이벌(Solar Revival)'의 홍보 모델로 배우 송진우를 필두로 김용명, 김혜선, 현봉식, 서남용, 김칠두를 발탁했다. 

같은 날 공개된 30초 분량의 영상은 신의 직장 SR그룹 신인사원으로 출근한 송진우의 모습과 곧 마주칠 직장선배들의 예사롭지 않은 면모를 다뤘다. 신작의 무대를 SR의 직장으로 신입 사원을 게이머로 비유해 '솔라 리바이벌'을 통해 만나게 될 다른 이용자 및 영웅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 기반의 영웅을 수집 및 육성할 수 있다. 스테이지 단위의 전투는 5:5의 실시간이며, 진영간 상성과 에너지 시스템에 의한 변수가 존재한다. 


신년 업무가 시작된 지난 3일 게임 홍보모델 소식이 쏟아졌다. '태고M'의 홍보모델로 마마무 화사가, '삼국지워(삼국지WAR)'의 홍보모델로 배우 오정세와 이문식이, '아레스 크로니클'의 홍보모델로 배우 허성태와 곽자형이 선정됐다.

시티랩스의 첫 퍼블리싱 게임 '태고M'은 스토리·레이드·PVP 등 콘텐츠들로 구성도니 모바일 MMORPG다. 지난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중심 진출 국가에서 모두 5위권 이내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아카소어게임즈의 '삼국지워'는 언리얼4 엔진으로 개발된 모바일 SLG로, 전투 중 세밀한 충돌과 움직임까지 경험할 수 있다. 모션 캡처 기술을 적용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장수 모습을 재현했으며, 날씨와 진법, 병종 등을 활용해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략적 요소를 두루 갖췄다.

이번에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우 오정세와 이문식은 각각 제갈량과 유비로 변신해 삼국 전쟁을 이해하기 쉽고 코믹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오정세는 1997년 영화 '아버지'로 스크린에 데뷔해 드라마 '엉클',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토브리그'등에서 연기파 배우로 활약, 현재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문식은 감초연기의 대가로, 영화 '황산벌', '범죄의재구성', '달마야서울가자', '낙원의 밤' 등에서 활약하며 팬들 사이에서 명품 신 스틸러로 통한다.


즈룽게임즈의 '아레스 크로니클'은 캐릭터 육성과 장비 파밍,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MMORPG이다. 다차원 우주에서 어둠의 세력에 의해 위기를 맞이한 에일즈 행성을 주 무대로 아르카니아, 드래곤 나이트, 팬텀 어쌔신 3종의 클래스가 맞붙는다. 

오는 12일 출시 일정을 확정한 '아레스 크로니클'의 얼굴을 맡은 허성태와 곽자형은 2021년 넷플릭스 최대 화제작 '오징어 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파트너이다.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장덕수 역 이전에 영화 '밀정', '범죄도시', 드라마 '마녀의 법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고, '오징어 게임' 278번 참가자 역으로 활약한 곽자형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맡아왔다.


아레스 크로니클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연에인을 게임 홍보모델로 활용하는 기업들의 추세를 보면 한국 기업이 아닌 중국 기업의 게임에서 특히 많이 보여지고 있다"며 "현재 홍보모델 발탁 소식을 전한 문톤, 쿠카게임즈, 유조이게임즈, 아카소어게임즈, 즈롱게임즈 모두 중국 게임사들이다. 이렇게 출시해서 순위권에 드는 것은 극히 일부다. 그렇다고 모델 없이 출시하면 게임을 알리기 힘들어지니 안 할 수도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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