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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착한' 웰메이드 토종 SLG '기적의 펜디온' 리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13 16:35:55
조회 23 추천 1 댓글 0

엔젤게임즈의 '기적의 펜디온'이 오픈 일주일을 맞이한다. '기적의 펜디온'은 쉽고 가벼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워 복잡하고 어려운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버리고 SLG 장르의 게임이 가진 본연의 장점만을 극대화시킨 것으로 주목받았다.

실제로 플레이해본 '기적의 펜디온'은 게임의 정체성인 'EASY'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이었다. 디자인은 한국 게임의 정서에 맞게, 진입장벽은 낮게 여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 필드와 영지를 하나로

'기적의 펜디온'은 월드와 영지가 하나로 합쳐져 있다. 나만의 영지를 꾸미기 좋은 구조는 아니다. 대신 땅따먹기를 하는 것처럼 영토를 확장할 수 있다는 부분은 아주 긍정적이다. 어디까지 영토를 확장할 수 있는 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나만의 공간 확장에 제한이 없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다.

영토의 확장, 어디까지 가능할 것인가? 다른 이용자와 맞닥뜨린다면?기적의 펜디온의 영토는 6각형 블록을 하나씩 확장해 나가는 형태다. 새로운 필드가 열리는 정확한 기준은 알기 힘들지만 특정한 조건이 되었을 때 '점령' 버튼이 생긴다. 이때 메인 부대로 점령을 해주고, 거기다가 광업지구, 임업지구, 농업 지구 중에서 하나를 건설, 메인 영토를 확장할 수 있다.

영지를 확장하다 보니 다른 이용자와 겹친다. 땅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공격을 시도해보지만 다른 이용자가 레벨7 이하라 공격이 불가하다. 다른 전략 MMO에 비해서 레벨업은 느린 편이다. 만약 레벨이 높아져서 공격 가능한 상황이 되고 이용자들끼리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를 어떻게 풀어냈을까 궁금해진다. 

한편 영지 확장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다. 모든 것이 '자동'이라 편리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어떤 건물이 올라가고 있고, 또 어떤 건물을 세워야할지 왕국을 건설하거나 데코레이션을 하는 재미가 빠져 있다. 6각형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재미가 추가된다면 더욱 게임성이 높아질 듯 싶다. 

물론 이 방식은 높이 평가한다. 타 게임들처럼 영지에 입장해서 관리하고 월드에 나가서 싸우는 방식이 아닌 오픈 필드에서 칸칸이 나뉘어진 플레이어의 영지를 늘려가며 건설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플레이를 거듭할수록 넓어지는 본인의 영지를 보며 점령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은 분명 좋은 시도다.

◇ 게임의 정체성 'EASY'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보좌관 안젤리아의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플레이 방법을 익혀나갈 수 있다. 맵의 상황을 스토리 형태로 보고 진행하다 보니 확실히 조작이 금방 손에 익게된다. 사실상 조작이랄 것이많이 없는 구조다. 메인 퀘스트 진행만으로도 흥미를 느낄 수 있게끔 되어있다. 지루함은 덜고 전략에만 집중하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모든 것이 자동이니 '가속' 아이템의 활용이 낮아진다따라서 플레이의 핵심은 안젤리아다. 이 보좌관이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AI가 '기적의 펜디온'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쉬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단에 안젤리아 얼굴 아이콘을 눌러보면 퀘스트 이외에 병사 훈련, 연마석 제작, 부상병 치유, 기술 연구, 자원 수집, 건설까지 버튼 하나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전략 MMO 종류의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게이머의 경우 게임을 다운로드한 뒤 제대로된 싸움은 경험도 못 해보고 영지 관리만 하다가 삭제하기 일쑤인데 기적의 펜디온은 이런 불편한 부분들을 모두 걷어냈다.

기본적인 전투 편성과 덱 구성을 비롯한 전략•전술 외에 모든 작업들은 하나의 UI로 구현, 쉽게 다룰 수 있게 만들었다. 귀찮은 행동들을 수행하기 위해 직접 창을 옮겨 다니며 일일이 지정해줄 필요가 없었다.

버튼 하나로 몇 가지의 일을 한번에 처리하는 비서 직접 플레이를 해보면 밀려있던 모든 작업을 수작업 할 필요 없이 '원터치'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디바이스를 기반으로한 게임의 전통적 장점을 잘 구현해 낸 것. 이런 시스템은 그 어느 전략 MMO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부분이다.

하지만 전투의 경우 실시간으로 맞붙는 시스템에 의해 더욱 역동적인 연출을 구현했다. 전략 MMO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베이스로 깔되 전투만큼은 확실하게 표현했다. 마치 액션게임이나 RPG처럼 전투 그 자체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

펜디온은 한국형 서양판타지 느낌을 잘 살려냈다. 이런 부분이 타 게임들과의 큰 차별점이다.

역사적 인물이 많은 타 전략MMO 대비 개성을 살린 자체 캐릭터이는 기존 한국 게이머들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보다는 '아이온'이나 '로스트아크'를 더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휘관에 등급을 나누어 수집욕구를 자극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고, 지휘관들의 포지션은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끔 표현되어있다. 더불어 캐릭터들이 기존에 흔히 보아왔던 원거리 딜러, 근거리 딜러, 탱커, 힐러, 마법 대미지, 물리 대미지 캐릭터와 같이 이미 충분히 학습되어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접근에 용이하다.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요소, 지휘관 시스템캐릭터 디자인이나 설정 등은 꽤나 매력적이다. 종족은 인간이나 천족, 마족, 드래곤, 엘프, 드워프, 언데드, 수인족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편이며 디자인은 대체로 유려하게, 혹은 카리스마 있게 표현했다.

예를들어 첫 번째 이벤트 전설 지휘관 '카인'의 경우 인간종족이면서 칼과 총을 동시에 사용하는 인기 캐릭터다. 캐릭터 설정은 카사노바인데 전투 능력은 뛰어난 용병단장으로 게이머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집합시켰다. 또한 픽업 이벤트 진행중인 전설 지휘관 '카오리'의 경우 리그오브레전드의 징크스를 연상시킨다. 캐릭터 설정은 힘이 없어 도태된 악마지만 마법공학을 사용해 상황을 반전시켰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악마가 총을 사용하는 매력적 설정을 보유했다.

지휘관 '카오리'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징크스를 연상시킨다이외에도 창을 사용하는 천사라던가 유쾌한 뱀파이어, 타락한 드래곤 등 게임과 판타지의 역사가 길어진 만큼 파생된 다양한 욕구를 모두 자극시켜줄 매력적 캐릭터들이 대기중이다.

지휘관과 유닛의 분리...부대 전투력을 높여라

플레이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지휘관과 유닛으로 전투 부대를 편성할 수 있다. 각 부대는 한 명 이상의 지휘관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 외에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병졸 유닛들을 채워 편성하게 된다. 지휘관 유닛들을 어떻게 배치하고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투 상황이 달라지게 되는 것. 일단 특성을 파악하는 것도 좋겠지만 초반에는 많은 유닛을 모아서 부대 규모를 늘리는 것이 모든 진행상황에 도움이 된다.

3부대 이상, 화면상으로는 6부대까지 가능하다. 연합부대 편성도 가능하다이렇게 편성한 부대로 오픈필드에서 적과 실시간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상세 전투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디테일이 최근 유행하는 전략 MMO의 특징이다. 단순 영지와 군사력 규모만 늘려 전쟁을 벌이는 방식은 도트게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은 형태로, '오래 즐기는 스타크래프트'라고 볼 수밖에 없다. '기적의 펜디온'은 이런 실시간 전투 장면을 직관할 수 있도록 구현해 놓음으로서 게임에 좀더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

상세 전투를 확인할 수 있는 디테일을 갖췄다적을 공격하면 필드에서 간략하게 전투를 벌이는 모션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 전장으로 입장해 보면 실제 유닛들이 치열하게 싸우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위의 사진처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만큼 진짜 전쟁을 하는 것과 같은 흥미진진함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잘 성장시킨 부대를 이용해 미궁, 월드 보스, 군단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미궁이나 월드 보스의 경우 성장에 필요한 여러 재료들을 보상으로 지급하니 반드시 이용해야한다.

색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토종 전략 MMO

전반적으로 '착한 게임'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플레이하기 쉬우면서도 한국 게이머들이라면 익숙해 할만한 요소들을 대거 추가했다. 기존 SLG 혹은 전략 MMO의 경우 과도한 서구형 캐릭터 디자인이나 게임적 배경을 채용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기적의 펜디온'은 일단 이런 부분에서부터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이는 토종 SLG라고 불리기에 적합한 모습이다. 여기서 좀 더 의미를 찾자면 이 '기적의 펜디온'이 유일한 토종 전략 MMO라는 사실이다. 또한 100회 소환 패키지를 1만 1000원에 판매하는 등 과금 면에서도 과도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미끼 상품이 수 있으나 혜자 상품더불어 '쉬운 게임'이다. 초심자가 접근하기에도 아주 용이한 시스템이 많고, 게임에 어느정도 적응한 이후에도 직접 플레이하기 귀찮은 부분들은 게임 시스템이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이는 아주 '방치형'이 아니면서도 아주 귀찮지도 않은 모바일 게임 본연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신규 유저의 유입이 늘어난다면, 다양한 대규모 콘텐츠를 함께 소모하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어보인다.

게임 내 시스템을 활용한 마케팅도 돋보이다. 총 1억 2000만원 규모의 세계수 점령전 이벤트가 곧 시작된다.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대규모 이벤트다. 길드끼리 맞붙는 대규모 점령전이다. 현재 1위 길드와 2위 길드간의 전투력이 약 6배 가까이 되는 상황이라 향후 반전이 있을 것인지, 어떤 전개가 이루어질도 흥미진진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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