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PC 슈팅게임 대전의 서막을 알린 썸에이지의 '크로우즈'가 정식출시를 알린 가운데, 썸에이지는 최근 업계의 트렌드인 이용자 소통을 강화하는데 힘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썸에이지,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 정식 출시…유저와의 소통 강화
썸에이지가 29일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CROWZ)'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했다.
세 차례에 거친 베타 테스트와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크로우즈'는 유저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많은 부분을 보완했다. 특히 최적화, 프레임 저하 및 랙(Lag) 문제를 중점적으로 개선한 '크로우즈'는 출시를 기점으로 보다 개선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사진 = 썸에이지 제공
이와 함께 많은 유저들이 건의했던 신규 맵 또한 추가되었다. 주요 전장 중 하나인 '그레이 스톤'은 기존 맵 '셀레인 밸리'와는 또 다른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맵으로 최적화와 밸런스 조정을 거쳐 업데이트되었다.
더불어, 크로우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데브 스트림(DevStream)에서는 크로우즈 기획 팀장이 직접 출연해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 수정된 점과 나아갈 방향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지속적으로 게임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갈 의지를 밝혔다.
한편, 원활한 플레이 환경 구축을 위해 한국과 싱가폴 리전(Region)이 추가되었으며, 남미 등 지역을 넓혀 서버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유저들은 물론 '크로우즈'를 처음 접하는 신규 유저들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풍족한 보상이 마련됐다.
박홍서 대표는 "'크로우즈'를 기다려준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게이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썸에이지, '스트리머 크로우즈 파티' 열린다!
이에 앞서 썸에이지는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CROWZ)'의 '스트리머 크로우즈 파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힌 바 있다.
'스트리머 크로우즈 파티'는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크로우즈 트위치 공식 채널 및 참여 스트리머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사진 = 썸에이지 제공
이번 파티는 20 대 20으로 팀 전투를 하는 매치 형태로 실시되며, 셀레인밸리 3회, 그레이스톤 2회 총 5회전 중 3회를 먼저 이기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배돈, 류제홍, 나는루다 등 인기 스트리머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상금 7,000만 원을 놓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크로우즈 한국 공식 파트너 이즈벨, 운송장, 시냐냘 등 해설 스트리머들의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매치의 승리팀을 맞추는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답자에게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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