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시뮬레이션 '심즈4'...최신 재미 요소는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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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시뮬레이션 '심즈4'...최신 재미 요소는 어떤 것?

게임와이

2022.06.17 18:30:06

조회 207 추천 0 댓글 1

심즈4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꼽힌다. '심'이라는 아바타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이기 때문이다. EA는 최근 심즈4에서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최근 추가된 요소에서는 어떤 재미가 더해졌는지 소식을 모아봤다.

가장 최근 소식은 17일 출시된 심즈4 늑대 인간 게임팩 소식이다.

심즈4 늑대인간은 밤을 만끽하고 해가 질 때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심들에게 만월 아래에서 울부짖고 강력한 무리를 형성하고 달빛에 따라 변하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야생의 버전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독한 늑대가 되거나 무리의 일부로서 알파가 되어 길을 개척하고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한때는 인근 제재소의 소란과 소음으로 가득했던 오래된 공장 마을인 문우드 밀 마을을 탐험할 수 있다. 현재는 길들여지지 않은 황야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은둔한 늑대 인간 공동체와 마법의 전설이 살고 있다. 플레이어는 룬빅 호수로 잠수하여 비밀 지하 터널을 통해 마을을 돌아다니며 '울부짖는 곳'에 모일 수 있다. 잘못된 길로 들어서면 지역의 야생 늑대 인간인 그렉을 만날 수 있다.

심즈4 늑대 인간은 심즈 내면의 야성을 일깨우기 위한 재미있는 야수로 변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옵션을 도입하여 보다 늑대스러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 얼굴 구조, 귀, 눈, 털 등의 편집 옵션을 제공한다.

고독한 늑대가 되거나 무리의 일부로서 알파가 되어 길을 개척하고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사진=EA

지난 달 20일에는 심즈4에서 새로운 업데이트가 출시됐다. 이용자가 자신이 만든 심의 CUSTOM PRONOUNS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EA는 포용성이 22년 이상 심즈의 핵심 가치였으며 팀은 다양성이 심즈의 혁신을 불러오고 커뮤니티를 발전시킨다고 믿고 있다. 심즈 개발팀은 이 CUSTOM PRONOUNS 기능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했으며, 대명사의 사용, 영향, 그리고 The Sims 4에서 성별의 양분법의 표현을 나타내는 장소로써 더 잘 이해하기 위해 It Gets Better Project 및 GLAAD와 긴밀하게 협력했다.

이용자는 영어 버전의 게임에서 CUSTOM PRONOUNS 업데이트의 첫 번째 버전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첫 번째 업데이트는 심즈 플레이어를 위한 보다 포괄적인 경험을 위한 한 단계일 뿐이며 팀은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의 CUSTOM PRONOUNS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 사진=EA

5월 26일에는 심즈4 Moonlight Chic 키트와 The Sims 4 Little Campers 키트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심즈 이용자들은 해가 질 때의 즐거움을 탐험하고, 새롭고 흥미진진한 또 다른 자신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콘텐츠로 밤을 만끽할 수 있다.

The Sims 4 Moonlight Chic 키트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발견하고 사랑의 도시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저녁을 만들기 위해 멋지게 차려입을 수 있다. 이는 파리의 크리에이터 Paola Locatelli와 최신 유행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룩이다.

이용자는 데이트에 완벽하거나 혹은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있는 새로운 의상 아이템의 색상, 플로 및 현대 스타일을 마주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슬링키 드레스, 흐르는 듯한 셔츠, 스마트 재킷을 통해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패션으로 심이 마음속 불꽃을 찾도록 도울 수 있다. 모든 룩은 캐주얼한 재미를 위해 스니커즈와 스타일링하거나 실크와 스파클 소재로 믹스하여 낭만적인 데이트를 준비할 수도 있다.

심즈4 Little Campers 키트를 통해 심들은 아늑한 수공예 뒷마당 캠핑 장비로 대자연을 탐험하고 즐길 수 있다. 심들은 DIY 담요 요새에서 안전하게 실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귀여운 가구, 장난기 넘치는 캠핑 장비, 풍부한 장난감으로 뒤뜰을 차지할 것이고, 일생에 남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만드는 동안 백만 개의 스트링 조명 아래에서 빅풋 솜 인형 친구와 함께 마시멜로를 구울 수도 있다. 또한 DIY를 통해 장난감을 개조하여 자동차나 로켓 우주선을 닮은 담요 요새를 만들고 침대 시트와 기타 용품으로 만든 야외 프로젝터를 작동하는 등 계속되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일생에 남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만드는 심즈4 Little Campers 키트, 사진=EA

▶ 치킨과 만두...심즈4ㆍ캣츠홈 등 2022년 새해맞이 이벤트 '각양각색'▶ [기획] 글로벌 게임사 톱15 기상도(9) - 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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