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작] '반지의 제왕'부터 '백 포 블러드'까지

게임와이

2022.04.14 15:29:27

조회 108 추천 0 댓글 0

이번 주는 모바일게임부터 PC, 콘솔게임까지 다양한 장르 다양한 소재의 게임이 출시됐다.

넷이즈게임즈는 14일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을 14일 출시했다. 영국의 작가 J.R.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프로도가 운명의 산에서 절대반지를 파괴하는 데 성공하자 사우론은 소멸하게 되고, 이와 함께 요정 종족을 번영케 했던 세 반지를 비롯한 나머지 반지들도 힘을 잃게 되며 인간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된 제3시대 1,300년을 배경으로 한다. 게임은 시즌제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인트라게임즈는 14일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의 콘솔 패키지를 출시했다.

2D 픽셀아트 그래픽과 빠르고 호쾌한 전투가 특징인 2D 로그라이트 액션 플랫포머 장르다. 게이머는 마왕성 경비를 맡고 있는 꼬마 스켈레톤 '스컬'이 되어 인간들에게 붙잡혀간 마왕을 구하기 위해 용사와 모험가 그리고 제국군에 홀로 맞서는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장르의 특징과 함께,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시스템과 화려한 픽셀 아트 그래픽, 그리고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다.

그라비티는 12일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시네마틱 뉴트로 RPG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메모리즈(Ragnarok: The Lost Memories)'의 PC 버전을 출시했다.

라그나로크 원작의 그래픽 감성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깔끔하고 화려한 UI, 새로운 스토리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라그나로크 특유의 고전 RPG 요소와 덱 빌딩 시스템을 결합해 고유 능력치 및 기술을 가진 다양한 영웅과 몬스터 카드를 수집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플레이인터렉티브는 13일 워너 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한글 버전 '백 포 블러드(Back 4 Blood)' 공포의 터널 DLC 확장팩을 출시한다.

백 포 블러드는 Left 4 Dead 시리즈의 개발진이 제작한 1인칭 코옵 좀비 슈터 게임으로, Xbox Series X|S, Xbox One 콘솔, PS5, PS4, PC에서 즐길 수 있다.

13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최대 4명까지의 인원이 에반스버러의 아래, 미로 같은 터널이 가득하고 7개의 리든이 우글거리는 공간을 탐험하는 새로운 리든 소굴 PvE 협동 활동이 자세히 소개됐다.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12일 1인칭 저격 슈팅 게임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컨트랙트 2 컴플리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중동 지역을 무대로 벌어지는 현대전을 다룬 스나이퍼 게임이며, 게임 본편을 비롯한 모든 콘텐츠가 포함된 완전판이다. 1,000m 이상의 장거리 스나이핑, 광활한 샌드박스 스타일의 맵, 현실감 넘치는 도구와 무기, 개선된 시각적 효과와 게임 엔진의 조화는 이제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저격 체험을 플레이어에게 제공한다.

한편, 에이치투인터랙티브즞 26일 출시하는 액션 슈팅 게임 '좀비 아미 4: 데드 워' 한국어판을 출시한다. 1940년대의 유럽을 배경으로 히틀러의 좀비 군단과 오컬트 괴물들의 위협에 맞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싸우는 스릴 넘치는 액션 슈팅 게임이다.

한편 이펀컴퍼니의 수집형 RPG '원소첨탑'의 출시일도 26일로 확정됐다.

4개 종족, 5가지 원소, 8개 직업을 다양하게 조합해 최대 33만 가지의 확장형 육성트리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자유도를 보장한다. 나만의 조합과 전략을 완성할 수 있고, 맞춤형 스킬 전략, 또는 적의 조합과 상성을 고려한 카운터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강화와 육성,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를 정도로 다양한 선택지가 기다리는 던전, 누구보다 높은 랭킹에 도달하고자 하는 열정과 이로부터 쏟아지는 시즌제 보상으로부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방첨탑 드의 콘텐츠가 존재한다.

▶ [인터뷰] "한국어 어렵다...하지만 언제나 주목했던 시장" 베트남 고수온라인 대표 ▶ '배틀필드' 동접 추락...시리즈는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울티마'의 아버지 리차드 개리엇, 블록체인 기반 MMO 개발 ▶ [기획] 'TL' 트레일러 해외 매체 반응 및 리뷰어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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