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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자리 비움’ 쌓이면 최대 14일간 대기열 참여 못 한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19 10:42:14
조회 1047 추천 0 댓글 2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마스터 이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게임메카=김미희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는 팀 게임이기 때문에 아군이 예고 없이 자리를 비우면 게임하기 힘들어진다. 인터넷 환경이 불안해서 연결이 끊어지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아군의 반복적인 자리 비움에 스트레스를 받는 유저도 적지 않다. 특히 고의로 게임을 하지 않는 탈주는 플레이 경험을 망치는 주범이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18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탈주를 포함한 ‘자리 비움’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했다. 기존에도 자리 비움에는 일정 시간 대기열 진입이 지연되는 패널티가 있었다. 여기에 최소 24시간 이상 대기열에 들어갈 수 없는 ‘대기열 입장 제한’이 생긴다.

우선 자리 비움 제재 단계를 3단계에서 7단계까지 늘린다. 그리고 4단계부터 대기열 지연 시간이 발생하고, 대기열에 들어갈 수 없는 ‘입장 제한’에도 걸린다. 4단계는 하루, 5단계는 3일, 6단계는 7일이며, 마지막 7단계는 14일이다. 입장 제한이 풀린 후에 게임을 시작하면 대기열 지연 시간이 적용되고, 자리를 비우지 않고 끝까지 플레이해야 제한을 풀 수 있다.

🔼 자리 비움 제재 단계 (자료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이번 발표에 대해 제작진은 “전세계 유저 중 약 9%는 반복적으로 자리를 비운다”라며 “대기열 입장 지연은 자리 비움으로 폐를 끼친 유저에게 본인 시간이 낭비되는 경험을 주며 행동을 교정하려는 목적이다. 그러나 대기열 입장 제한은 반복적인 자리 비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문제 유저를 한동안 플레이어 인구에서 퇴출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3단계 구성에서는 제재 단계가 너무 높아지면 이후 올바르게 플레이해도 단계를 낮추는 게 쉽지 않았다. 제재 단계를 세분화하면 빠르게 행동을 고친 유저들은 더 빨리 제재 수위를 낮출 수 있고, 높은 제재 단계에 머물러 있는 유저는 ‘자리 비움을 반복하는 유저’로 분류할 수 있기에 오제재 없이 더 강한 제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글로벌 적용에 앞서 일부 지역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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