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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탄생 그린다, ‘콜 오브 듀티: 뱅가드’ 11월 5일 출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8.20 19: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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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 오브 듀티 뱅가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게임메카=이재오 기자] 특수부대와 2차 세계대전은 매우 매력적인 소재다. 하지만, 현대적인 개념의 특수부대가 막 등장한 시기가 2차 세계대전이다 보니 역사적 자료도 많지 않고, 작전 성공 사례도 적었다. 무엇보다 특수부대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특수장비가 당시에는 없었기에, 두 단어를 엮으려면 상당한 상상력을 동원해야 한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곳곳에서 특수부대원들이 활약했던 것은 사실이다. 오랜만에 2차 세계대전으로 돌아온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신작인 '콜 오브 듀티: 뱅가드(이하 콜옵 뱅가드)'는 전위, 선구자라는 부제답게 특수부대의 탄생을 다루고 있다. 지난 11일 진행된 프리뷰 브리프 행사를 통해 콜옵 뱅가드의 싱글 및 멀티플레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들어봤다.

🔼 '콜 오브 듀티: 뱅가드' 공식 티저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2차 세계 대전에서 특수부대는 어떻게 활동했을까?

이전 작품인 모던 워페어와 블랙옵스 콜드 워에서 각각 현대전과 냉전 시대를 다룬 만큼, 콜옵 뱅가드는 훨씬 더 과거인 2차 세계대전으로 돌아갔다. 2차 세계대전은 전쟁을 다루는 FPS에 있어서 언제나 가장 매력적인 소재다. 사연도 많고, 참고할 만한 실존인물도 넘쳐나 이야기를 뽑아내기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콜 오브 듀티의 시작이었던 첫 작품도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했다.

다만 앞서 말했듯 이번 작품은 2차 세계대전 내에서 상당히 생소한 소재인 특수부대를, 그것도 시대에 맞춰 특수부대의 탄생을 그리고 있다. 정확히는 서부전선과 동부전선, 태평양과 북아프리카 등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한데 모여 연합군을 대표하는 특수부대로 성장하는 내용이다. 슬래지해머 대표 아론 헤일런은 “2차 세계대전부터 본격적으로 특수 작전을 수행하는 병사들이 나왔다”며 “노르망디 상륙 작전 전날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벌어진 다양한 특수전을 게임 내에 사연으로 담아냈다”고 말했다.

🔼 노르망디 작전 전날에 벌어진 기만작전으로부터 게임이 시작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 "나는 콜옵 뱅가드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한 슬래지해머 아론 헤일런 대표 (사진제공: 블리자드)

캠페인 모드의 주인공은 총 4명으로, 영국 공수부대 소속 아서 킹슬리, 소련의 소총 사단 소속 장교 폴리나 페트로바 중위, 미국의 6 정찰 중대 웨이드 잭슨 대위, 호주 제20대대 소속 장교 루카스 릭스 중위다. 이 4명의 주인공을 비롯해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실존 인물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특히 폴리네 페트로바 중위는 소련의 전설적인 여군 저격수 류드밀라 파브리첸코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메인 빌런이라 할 수 있는 하인리히 프라이싱거 또한 나치 독일에서 악명 높은 학살자 하인리히 뮐러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플레이어는 주인공들을 조작해 가며 각 전선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특수전을 수행해야 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네 주인공은 출신 부대가 다 다른 만큼 수행하는 작전과 장소도 각기 다르다. 대표적으로 아서 킹슬리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위한 기만 작전을 펼치게 되며, 폴리나 페트로바 중위는 스탈린그라드에서 저격 작전을 수행한다. 네 베테랑은 각자의 위치에서 작전을 벌이다가 잡혀서 같은 곳에 포로로 수용된다. 이후 모종의 과정을 거쳐 풀려난 이들이 함께 특수부대로 편성되면서 보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 4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인 폴리나 페트로바는 실존했던 소련의 저격수 류드밀라 파브첸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 웨이드 잭슨 중위의 캠페인에선 미드웨이에서 벌어진 공중전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초창기 특수부대원들이 펼치는 멀티플레이

캠페인이 특수부대의 탄생을 그리고 있다면, 멀티플레이에선 이 특수부대원을 활용해 PvP를 벌이게 된다. 더불어 실존했던 서부전선 동부전선, 북아프리카 전선 등의 전장을 그대로 옮긴 맵 20개가 준비돼 있다. 이 중 16개는 데스 매치나 깃발 뺏기처럼 콜 오브 듀티 전통의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다른 4개는 새로운 형식의 모드인 챔피언스 힐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챔피언스 힐은 데스매치와 배틀로얄을 합친 듯한 특별한 형태의 모드로, 이번 작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좀비 모드도 추가된다. 이번 작품의 좀비 모드는 특별히 트레이아크에서 제작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로 두 스튜디오가 크로스오버를 진행한 것으로, 트레이아크에서 만든 블랙 옵스 콜드 워 좀비 모드의 프롤로그 격 이야기가 담긴다. 더불어 콜 오브 듀티 워존과의 연계도 유지된다. 레이븐 소프트웨어에서 새로운 워존 전용 맵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워존에서 선보였던 현대전의 특징들을 2차 세계대전이란 시간 배경에 맞게 녹여낼 예정이다. 더불어 새로운 안티치트 시스템도 적용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펼친다.

🔼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장 20개가 멀티플레이에 구현돼 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 워존에도 새로운 맵이 추가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플레이와 관련한 특징으로는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들보다 훨씬 발전된 형태의 물리엔진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덕분에 게임 내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부분을 플레이어가 직접 파괴할 수 있다. 가령, 이전에는 부술 수 없었던 단단한 돌벽이라도 폭격이나 박격포 등을 활용해 부술 수 있으며, 나무 바닥이나 얇은 철판 정도는 총알로 가볍게 뚫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재장전 모션이 실제와 가깝게 바뀌었다. 탄 클립을 사용하는 Kar 98은 클립에 직접 탄을 끼우고 이를 삽탄하는 과정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그만큼 장전 시간이 길어졌지만, 한편으론 전투의 긴장감도 훨씬 높아졌다.

콜 오브 듀티: 뱅가드는 오는 11월 5일 PS5와 Xbox 시리즈 X/S, PC 등으로 출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하는 개발팀과 나눈 질의응답이다.

2차 세계 대전 같은 진지한 콘텐츠를 다루면서, 실제 역사와 가상의 경험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때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이었나?

데이빗 스웬슨(이하): 2차 세계대전에는 많은 민감한 소재와 테마가 있다. 게임이니 즐기기 위한 엔터테인먼트의 목적이 가장 크긴 하지만, 정확한 고증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이걸 제대로 구현하고 싶어서, 역사 고증을 위한 자문이나 상담을 많이 받았다. 민감한 주제를 다룰 때에는 그냥 간과하지 않고 최대한 주의를 기울였다. 당시 시대상과 전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충실히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이야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마셜 제도와 솔로몬 군도가 게임에 등장할 거라는 암시가 있었다. 태평양 교전 지역이 더 등장하는 건지 궁금하다.

데이빗: 태평양의 교전 지역도 등장한다. 솔로몬 군도에 있는 부건빌 섬에서 미션이 진행될 거다. 부건빌 섬에는 다채로운 역사가 있다. 특히 누마누마 오솔길에서 싸운 93사단이 있다. 고증 자문을 해주신 분과 얘기하는 과정에서 저희는 멋진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것을 캠페인에 넣기로 했다.

🔼 폴리나 페트로바는 스탈린그라드에서 저격전을 펼치게 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Q. 콜 오브 듀티 뱅가드의 배경으로 이 시기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조쉬 브리지(이하 조쉬): 2차 세계 대전을 특수부대의 탄생이 이루어진 시기로 접근하면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그 소재는 태스크 포스 141의 기원 등의 부분에서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와도 잘 이어진다고 생각했다.

Q. 콜드 워처럼 뱅가드도 듀얼 센스 컨트롤러의 적응형 트리거나 햅틱 피드백 같은 차세대 기능을 사용하는지?

조쉬: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서 사용한 기능을 똑같이 구현했다. 제작진은 듀얼센스와 그것이 가져다주는 몰입감을 매우 좋아한다. 게임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멋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Q. PS4나 Xbox One 같은 예전 세대 콘솔과 하위 호환이 되는지?

조쉬: 하위 호환을 넘어서 예전 콘솔과의 크로스 플레이로 지원할 생각이다.

🔼 '콜 오브 듀티: 뱅가드'는 오는 11월 5일 출시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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