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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다음은 나다! 지스타2022에서 주목받는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17 1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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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 게임쇼 지스타2022에 다수의 게임사들이 참가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기대작들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 준비한 다수의 기대작을 실제 시연 버전으로 선보여, 내년 상반기 게임 시장 폭격을 예고하고 있다. 2021년 게임대상을 수상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기세를 이어가 2023년을 카카오게임즈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긴 행보다.


대규모 시연존이 준비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그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멀티플랫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다. 이 게임은 다크어벤저로 유명한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했으며,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이어 카카오게임즈의 새로운 주력 MMORPG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레스



최근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편중된 매출 구조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상장 추진으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는 만큼, 아레스가 기대만큼 성공을 해줘야 카카오게임즈가 더욱 더 안정적인 성장을 노릴 수 있다. 세컨드다이브 역시 카카오게임즈의 지분 투자가 들어가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 실제 시연 버전이 공개된 아레스는 국내에서 흔치 않은 SF 세계관의 게임 답게 첫인상부터 기존 MMORPG와 확연히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수준 높은 메카닉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캐릭터별로 직업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착용한 슈트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는 형태다. 첫 캐릭터 선택 때 주력 슈트 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데, 슈트를 착용하는 연출이 마치 아이언맨1의 모습을 연상하게 만들어 SF 마니아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실제 게임 플레이를 시작하면 이번에 첫 시연 버전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완성도에 깜짝 놀라게 된다. 멀티플랫폼이기 때문에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을 모두 지원하며, 상당히 임팩트가 화려한 화면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버전에서도 자연스러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장비 착용



특히 SF 세계관이기 때문에 등장하는 적들이 로봇이라서 상당히 묵직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기존 모바일MMORPG보다 근거리로 세팅된 시점 때문에 캐릭터의 액션이 더욱 박진감있게 느껴진다. 자동전투를 지원하긴 하지만, 직접 조작할 경우 액션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묵직한 망치를 든 워로드, 쌍검을 사용하는 헌터, 마법사 포지션인 워락, 거대한 건틀렛을 장착한 엔지니어 등 슈트마다 확연히 다른 액션을 선사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이 게임에서는 3개의 슈트를 실시간 교체하면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한 캐릭터로도 전혀 다른 스타일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슈트에 여러 가지 부가 효과를 지닌 3개의 성물을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슈트라고 하더라도 성물의 차이에 따라 다른 전투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3종류의 슈트, 슈트마다 다른 주무기와 보조무기, 그리고 3개의 성물, 아직 정체가 공개되지 않음 모듈까지 상당히 많은 조합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조합을 연구하는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3종의 성물로 다양한 세팅을 할 수 있다



물론 갖춰야 할 아이템이 많은 만큼 이용자 과금 부담에 대한 걱정이 클 수 밖에 없다. 이번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는 과금 관련 요소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카카오게임즈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아직 비즈니스 모델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게임 플레이로도 대부분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중이라고 한다.


다양한 탈것



이제 겨우 첫 번째 시연 버전이 공개된 상황인 만큼, 앞으로 아레스가 정식 출시되기 전까지 넘어야야 할 산이 많이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SF 세계관이라는 점, 그리고 나중에 있을 라이온하트 상장 이후 카카오게임즈의 주력 수익원이 되어야 한다는 엄청난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지스타2022에서 기대 이상의 존재감을 선보인 것은 대단한 일이다.

대형 게임사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되고 있는 2023년에 아레스가 2021년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만큼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결과가 기대된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플레이위드, 지스타 2022서 '씰' 테마 부스 선보인다▶ 다시 코로나19 이전으로. 글로벌 게임쇼 지스타2022 성대히 개막▶ 펄어비스 '검은사막', 아토락시온 세 번째 테마 '요루나키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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