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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와 '크로니클' 북미서 승승장구.. 다음 성공 주자는 누가 될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16 18:30:42
조회 146 추천 0 댓글 2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의 '니케: 승리의 여신'이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이어 일본과 대만 매출 1위, 그리고 북미 매출 10위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흥행 신기록을 써가고 있다.


글로벌 흥행 신화를 보여주고 있는



국내 최고 게임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인 김형태 대표의 수준 높은 미소녀 캐릭터에 현장감 넘치는 전장의 연출, 그리고 다양한 던전과 흥미로운 미션이 국내는 물론 범 글로벌 지역을 뚫어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내친 김에 시프트업 내에서 IPO(기업 공개)를 앞당겨야 한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렇게 시프트업이 한 쪽에서 축포를 터뜨리는 동안,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소환형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도 북미 지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글로벌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크로니클'은 북미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0일(현지시각 기준)부터 닷새만에 PC 플랫폼 스팀에서 매출 50위권에 올랐다. 주목해야할 것은 DAU(Daily Active User, 일간 이용자수)로, 전일 대비 평균 60% 이상 상승중이며, 특히 일 최고 동접 기준 PC 이용자수 또한 전체의 약 40%를 기록할 만큼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크로니클'은 미국과 캐나다 현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전체 RPG 인기 순위 최고 1위를 달성하는 등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도 명확히 정착하는 분위기다. 자동 플레이 주류인 여타 한국의 MMORPG와 달리, 게임 하는 맛을 살린 '크로니클'의 수동 전투도 스스로 연구하고 공략법을 만들어 내는 북미 게이머들의 플레이 욕구를 자극한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이렇게 '니케: 승리의 여신'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북미 시장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 중에서 추가로 북미 시장을 뚫어낼 수 있는 차기작은 어떤 게임이 있을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오위즈의 신작 마스터 오브 나이츠



가장 먼저 출시일을 밝히며 북미 지역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타이틀은 네오위즈에서 준비중인 두 개의 신작 게임, '마스터 오브 나이츠'와 'P의 거짓'이다.

먼저 오는 11월 24일에 정식 출시되는 '마스터 오브 나이츠'는 5가지 직업군과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50종의 캐릭터들을 체스의 말처럼 정해진 공격 방향 내에서 공격시키고, 75종의 스펠카드를 통해 각기 다른 영향력을 행사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스 방식의 전장에서 전투가 진행되는 만큼 캐릭터의 조합과 배치 등의 전략적인 요소가 크게 돋보이게 설계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맵 중간에 등장하는 버프 블록을 활용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끌어갈 수도 있으며, 이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컨트롤하여 상대를 공략하는 재미도 제공하는 등 '서머너즈 워'처럼 매력적인 캐릭터와 특화된 전략 시스템을 갖춘 게임으로 북미 지역에서도 승산이 있는 게임으로 기대감이 높다.


P의 거짓



뒤이은 'P의 거짓'은 유럽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에서 한국 게임 최초로 3관왕을 휩쓴 만큼 한국형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이미 눈도장을 찍었다. 피노키오라는 독특한 소재,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 등 북미와 유럽 게이머들에게 이미 호평받은 만큼 오는 2023년 출시와 함께 북미에서 큰 반향이 있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다음으로 북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는 게임으로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꼽을 수 있다. 지난 2004년에 출시된 후 '크레이지 레이싱 카트레이더'의 정식 후속작으로 출시되는 이 게임은 수준 높은 게임성과 그래픽으로 북미 시장 도전에 나선다.

PC와 모바일 뿐만 아니라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까지 아우르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쓸만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이 없는 현재 북미 시장을 뚫어낼 수 있는 핵심 게임으로 지목된다.


엔씨소프트의 멀티 플랫폼 신작 TL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차기작 TL(쓰론 앤 리버티, Throne and Liberty)도 북미와 유럽지역 게이머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3월 17일에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TL' 영상은 6일만 에 조회수 400만 건을 돌파했으며, 특히 이중 조회수 절반 이상이 PC와 콘솔 게임 시장 점유율이 높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기록했다.

실제로 북미 게임 전문 채널 'MMOByte'에서는 'TL' 트레일러에 대해 "날씨와 지형이 수시로 변화하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전투의 흐름이 바뀌는 기능들이 구현된다면 수십년 만에 등장하는 가장 멋진 MMO가 될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나란히 준비중인 루트 슈터 게임 2종도 북미 지역을 핵심 공략중인 게임들이다.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엔씨소프트의 LLL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와 엔씨소프트의 'LLL'이 그 주인공으로, 두 게임 모두 실제로 만져질 것 같은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함께 슈팅과 RPG의 적절한 융합을 통해 북미-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흥행작이 될 것을 자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넷마블의 나혼자만 레벨업:ARISE



마지막으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글로벌 인기 웹툰인 '나 혼자만 레벨업' IP(지식 재산)를 활용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도 주목할 게임으로 거론된다.

원작이 이미 북미 지역에서 인지도가 상당하고, 넷마블의 안정적인 개발 능력과 글로벌 운영 능력이 합쳐진다면 차기 북미 성공작으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무게가 실린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시프트업, IPO 적극 검토중.. '승리의 여신:니케' 성공에 차기작 기대감↑▶ 네오위즈, 인디게임 발굴과 장르 다변화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네오위즈, 지스타 컨퍼런스에서 'P의 거짓' 아트에 대해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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