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IP의 힘. 크래프톤 2024년 영업이익 1조 1825억

게임동아 갤러리

자동 짤방 이미지

이미지가 없습니다.

자동 짤방으로 사용할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1/3

선지해장국을 좋아한다는 일본인 아이돌 작성자 : 직붕이

배틀그라운드 IP의 힘. 크래프톤 2024년 영업이익 1조 1825억

게임동아

2025.02.11 16:24:41

조회 681 추천 1 댓글 0

크래프톤은 2024년 연간 매출 2조 7,098억 원, 영업이익 1조 1,825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1.8%, 54.0% 성장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PUBG IP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5년간 매출은 연평균 성장률 20%를 기록했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6,176억 원, 영업이익 2,155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31.1% 늘어난 수치다.

'PUBG 배틀그라운드' PC와 콘솔은 서비스 무료화 전환 이후 2024년 최대 동시접속자 89만 명을 달성하며 견조한 트래픽 상승세를 유지했다. 아울러 다양한 브랜드와의 IP 협업 효과에 힘입어 PC콘솔 부문 합산 매출이 연간 1조 원 수준의 규모로 대폭 성장했다.

모바일은 신흥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인기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 또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해 전체 모바일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35.7% 올랐다.

2024년 실적 발표

크래프톤은 PUBG IP 프랜차이즈의 확장과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이은 ‘Big 프랜차이즈 IP의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제작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한 계단식 성장으로 향후 5년 내 전사 매출 7조 원, 기업가치 2배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공개했다.

먼저 PUBG IP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모든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프랜차이즈 전반에 걸쳐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익스트렉션 슈터 장르인 ‘블랙 버짓’과 지난 지스타에서 공개했던 ‘블라인드 스팟’, 콘솔 배틀로얄 게임 '발러', 미공개 모바일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등 PUBG IP 기반 다수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배틀그라운드 IP의 확장

PUBG IP 외 새로운 성장 동력을 될 수 있는 신작들도 다수 준비 중이다. 심즈가 장악하고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에 도전하는 인조이, 던전 크롤러 장르 기대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언노운월즈의 신작 ‘서브노티카2’, 지난해 지스타에서 많은 관심을 모은 ‘딩컴 투게더’, ‘팰월드 모바일’ 등도 준비 중이다.

AI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게임산업의 미래 혁신을 위한 계획도 밝혔다. 크래프톤은 엔비디아, 오픈AI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CPC(Co-Playable Character) 등 AI 기술 고도화로 새로운 게임성을 글로벌 게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주요 신작

주요 전략 국가인 인도에서는 BGMI의 강력한 입지를 바탕으로, 대형 신규 콘텐츠 및 지역별 공략을 강화해 유저기반을 확장하고, 지역에 맞는 신작 퍼블리싱 확대 및 다양한 신사업 기회 발굴로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PUBG IP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프랜차이즈 IP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를 넘어 AI 기술로 미래의 게임 경험을 창조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데브시스터즈, 2024년 영업이익 272억으로 흑자전환. 해외 매출 확대 집중 ▶ 4분기 적자전환한 카카오게임즈, 다변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 ▶ 검은사막 중국이 힘냈다. 펄어비스 4분기 957억. 흑자전환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대박 날 것 같아서 내 꿈에 나와줬으면 하는 스타는?	운영자	25/11/17	-	-
19354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 폐막.. '구세주'로 떠오른 엔씨소프트	게임동아	08:36	3	0
19353	[동영상] 메탈기어솔리드 상자 잠입을 휴지 케이스로?!	게임동아	11.17	12	0
19352	[리뷰] ‘연운’, 살아 숨쉬는 강호로 떠나는 자유로운 무협 여행 [7]	게임동아	11.17	683	1
19351	[동영상] 중국 게임도 대놓고 나오네! ‘스텔라 소라’ 손가락 논란에 사과	게임동아	11.17	35	0
19350	‘마비노기 모바일’, 스타필드 수원서 서비스 첫 팝업 존 오픈	게임동아	11.17	28	0
19349	플레이위드코리아, ‘드래곤 플라이트2’ GS25 컬래버 이벤트 진행	게임동아	11.17	18	0
19348	넥슨, ‘단풍잎 놀이터’ 2호, 2025 행정안전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선정	게임동아	11.17	15	0
19347	‘FC 온라인’, ‘2025 FSL 서머’ DRX ‘Chan’ 박찬화 최종 우승 차지	게임동아	11.17	13	0
19346	“모일수록 강해진다!” ‘해금’ 앞세운 TFT의 16번째 세트 '신화와 전설'	게임동아	11.17	15	0
19345	지스타2025 숨은 주역 삼성전자, 이용자 몰입 책임졌다	게임동아	11.17	38	0
19344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0.5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게임동아	11.17	14	0
19343	[인터뷰] 요시다 나오키 PD “파판14의 두 번째 신생을 준비 중”	게임동아	11.17	19	0
19342	라이온하트, 신작 PC MMORPG ‘프로젝트 O’ 최초 공개	게임동아	11.17	19	0
19341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선정한 ‘게임 오브 지스타2025’, 주인공은 엔씨소프트 ‘아이온2’	게임동아	11.17	19	0
19340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신규 SSR+ '로바돈' 업데이트와 이벤트	게임동아	11.17	17	0
19339	레몬사운드, 유튜브 400만 조회수 돌파한 현대건설 ‘네오리빙’ 음악 전담했다	게임동아	11.17	15	0
19338	슈퍼캣, ‘돌 키우기 온라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사전 예고	게임동아	11.17	25	0
19337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카카오페이지 '검술명가 막내아들'과 컬래버	게임동아	11.17	17	0
19336	“최대 75% 할인”, 코리아보드게임즈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블랙 플레이데이’ 개최	게임동아	11.17	36	0
19335	조승래 의원, 오는 18일 ‘게임산업법 전면개정안 무슨 내용을 담았나?’ 토론회 개최한다	게임동아	11.17	19	0
19334	NHN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 AGF 2025 참가…서브컬처 팬들 '기대감↑' [6]	게임동아	11.17	722	2
19333	론칭 'D-2' 엔씨(NC) '아이온 2',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시작	게임동아	11.17	28	0
19332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 G-CON 2025 대담 진행.. P의 거짓 개발과정 공개	게임동아	11.17	21	0
19331	[지스타2025] 엔씨소프트 신더시티,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의 새 가능성을 엿보다"	게임동아	11.17	25	0
19330	[지스타2025] 부산 지역 게임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동명대학교	게임동아	11.17	18	0
19329	크로쓰, 디앱사이드 트렌드 톱 10 올라	게임동아	11.15	33	0
19328	[지스타2025] 넷마블, 개발자 토크쇼·인플루언서 이벤트로 현장 열기 견인	게임동아	11.15	49	0
19327	[지스타2025] 페퍼스톤즈, 경영과 로그라이크 액션 더한 ‘힙스 앤 노지스’로 눈길	게임동아	11.15	43	0
19326	[지스타2025] 위메이드커넥트, 미소녀 전략 게임 ‘노아(N.O.A.H.)’와 코스튬 플레이 인기 [8]	게임동아	11.15	1736	1
19325	[지스타2025] 넥써쓰, ‘지스타 2025’ 첫 B2B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게임동아	11.15	46	0
19324	[지스타2025] 김민석 국무총리 현장 방문해 "규제 완화 등 정부가 할 일이 많다"	게임동아	11.15	37	0
19323	[지스타2025] 링게임즈, ‘메탈슬러그: 러쉬’로 지스타 B2B 참가해 알려	게임동아	11.15	46	1
19322	[지스타2025] 퍼스트클래스에서 즐기는 생존경쟁. 카카오게임즈 'AIR PUBG : First Class' 성황리 개최	게임동아	11.15	46	0
19321	[지스타2025] 넷마블 방준혁 의장, "이용자와 소통이 소통이 혁신의 출발점"	게임동아	11.15	37	0
19320	[지스타2025] 유명 코스어 '미우뮤'와 '하봄'이 빛냈다. 구름인파 몰려든 유비스 부스	게임동아	11.15	67	0
19319	[지스타2025] 제니퍼 스베드버그-옌, “33 원정대는 선과 악 아닌 관계의 이야기”	게임동아	11.15	1177	5
19318	[지스타2025] 보상형 광고가 바꾸고 있는 마케팅 트렌드의 변화. 알미디아와 앱스플라이어 세미나 개최	게임동아	11.15	45	0
19317	[2025 지스타] 에이스 컴뱃의 고노 카즈토키 디렉터 “한국팬들은 수줍지만 열정적”	게임동아	11.15	43	1
19316	[2025 지스타] 버추어스 필립 총괄, “버추어스는 기획·포팅·아트까지 ‘전부 다’ 가능한 공동 개발 파트너”	게임동아	11.14	42	0
19315	[지스타2025] 웹젠 '게이트 오브 게이츠', 로그라이그 더해 새로운 디펜스 게임 재미 전할 것	게임동아	11.14	42	0
19314	[지스타2025] 그라비티, 출품작 18종 투하…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로 '인기몰이'	게임동아	11.14	79	1
19313	[지스타2025] 넥써스, 열린 공간으로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쓰’ 알려	게임동아	11.14	40	0
19312	[지스타2025] 스튜디오 호랑, 레트로 감성을 담은 픽셀 전투 게임 '월드워V 라스트콜' 발표	게임동아	11.14	45	0
19311	[지스타2025] 9년 연속 '지스타' 후원한 엔씨, 인디 게임사들 '큰 도움이 됐어요'	게임동아	11.14	62	0
19310	[지스타2025] 네오위즈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날', 단독 부스에 가득찬 인파들	게임동아	11.14	65	0
19309	[지스타2025] “사진 대기줄까지?” 고퀄 코스프레가 가득한 지스타 현장	게임동아	11.14	354	0
19308	[지스타2025] 엔씨(NC) ‘아이온2’, 지스타 흥행의 중심에 서다.. '반응 기대 이상'	게임동아	11.14	65	0
19307	[지스타2025] “엘리자베스가 살아 움직인다!”, 눈이 즐거운 넷마블 부스	게임동아	11.14	93	0
19306	메이플, ‘원펀맨’ 컬래버 업데이트 예고 [13]	게임동아	11.14	2214	4
19305	'마비노기 모바일’ 신규 레이드 ‘타바르타스’ 업데이트 진행	게임동아	11.14	6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