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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은근 멸종위기종인 거
그건 “수컷”이라고 함2014년 호주 국립대 제니퍼 그레이브스 연구팀에서 y염색체가 첫 등장한 3억년전 ~ 1억년 전과 대조해서 97%의 유전자가 사라졌다는 것을 확인 했음세포들은 감수분열과 재조합 과정에서 상대의 염색체와 유전정보를 뒤섞는 방식으로 유전적 결함을 고치며 진화하는데, Y염색체는 오직 아버지로 부터 유전되는 거라 그럴 기회가 없어 퇴화해왔다고함이 추세를 통해 언제 유전자가 소실할지 추정해본 결과 500~ 1000만년 안에 사라질 것이라고 추론했고이 연구결과가 네이처에 공개된 직후, 학계는 물론이고 전세계는 큰 충격을 받았음하지만, 수컷 멸종 예측을 반박한 곳이 있는데2019년 MIT의 화이트헤드 연구소에서 약 2500만년 전 인간과 갈라진 붉은털원숭이의 Y염색체 유전자 배열이 현생인류의 그것과 놀랄 만큼 같다는 사실을 확인했고그동안 인간 Y염색체의 유전자 상실이 거의 없었으며 퇴화가 사실상 멈췄다는 걸로 확인했다고 함즉, Y염색체가 소실되고 있는 건 맞는데 소실되는 그 추세가 점점 느려져서 결국 수컷은 멸종되지 않을 것 같다고 보인다고 함이 연구결과 또한 네이처지에 실리게됨이 미국 연구팀의 일원인 휴스 박사는 “이번 발견은 Y염색체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란 명백한 증거”라고 말하며연구팀은 Y염색체 연구를 쥐, 마모셋(명주원숭이) 등 다른 포유동물까지 넓혀볼 계획이라고 함3줄 요약1. 2014년, 500만년~1000만년 후면 수컷이 멸종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됨2. 2019년, Y염색체가 사라지는 속도가 급격히 감소하여 사실상 Y염색체의 유전자 소실이 없는 걸로 보이는 걸 확인함3. 그래서 수컷은 멸종하냐고?
작성자 : 글레이시아는수컷87.5%고정닉
간월재, 운문댐 후기 (씹스압)
금요일 일 마치자 마자 400km를 달려서 신불재 자연휴양림에 도착함. 도착하니까 아홉시가 넘었더라. 관리실에 미리 얘기 해둬서 무리없이 체크인 할 수 있었음.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피칭하고 꿀잠 잤다. 내 앞사이트 타프피칭 꼬라지 ㅋㅋㅋㅋㅋㅋ 신불재 자휴는 캠핑 사이트가 ㄹㅇ 등산로 수준인데 그 정가운데에 팩 차박아놨더라. 밤에 도착하자마자 왜 이렇게 설치했냐고 지나다니는 거 너무 불편하다고 했는데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다... 이렇길래 걍 내가 참기로 함. 씨팔 이렇게밖에 할 수 없으면 설치를 하지 말아야지 ㅋㅋㅋ 캠장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음. 자휴는 어딜가든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긴 해. 용자휴 제외 거긴 ㅆㅅㅌㅊ더라. 빠르게 철수하고 등산 시작함. 신불산자휴야영장에서 200m 쯤 위에 등산 진입로가 있어서 철수하고 바로 등산함. 크으... 신불산 초입부터 눈이 즐거움. 신불재 억새평원 초입. 오길 잘했다 생각 바로 듬. 이거 보려고 400km를 달렸구나. ㄱㅆㅅㅌㅊ 풍경 즐기면서 내려옴. 간월재 매점엔 별거 다 파는데 가격이 나쁘지도 않음. 설레임 2천원이더라. 컵라면도 팔고. 여긴 국립공원급 풍경을 자랑하지만, 영원히 국공 안됐으면 좋겠음. 왜냐면 간월재까지 온 댕댕이들 구경해야해서 ㅋㅋㅋㅋㅋ 정상에 댕댕이들 개많더라. 하산하면서 본 파래서 폭포. 이거 보고 좀 있다가 발목 접질러서 다침 ㅋㅋㅋ 발목 처음엔 큰일났다 싶었는데 걷는덴 무리없어서 모든 일정 강행하기로 함. 연휴 끝나고 병원 가봐야 정확히 진단 나오겠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선 인대 찢어지거나 끊어진거 같진 않고 걍 늘어났다고 하는 수준의 파열일 듯? 다음 목적지는 운문댐임. 근데 간월재에서 운문댐 넘어가는 고개길에 들개들 졸라 많더라. 무슨 고개였는지 까먹음. 베내골? 배네고개? 였던 거 같은데. 쟤들이 웃긴게 차를 따라오더라? 내가 댕댕이 피하려고 서행하니까 쫒아옴. 더 웃긴건 막 짖으면서 달려드는게 아니고 ㅋㅋㅋㅋ 걍 사람 좋아서 쫒아오는거임 ㅋㅋㅋㅋㅋ 자전거 등산객 등등 다 쫒아 다니더라. 아마 관광객들이 먹을 거 주고 귀여워 해줘서 그런 듯. 운문산 둘레길 풍경 ㅅㅌㅊ. 여기 수도권으로 치면 팔당댐 근처, 광주에 분원리 라고 하는 그 길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음. 노지캠 하고 싶은 곳들 좀 있더라. 뭉게구름도 계속 보임. 날씨 진짜 좋았음. 운문댐 하류보 입갤. 크으.. 새텐트 설치하는 건 언제나 즐거워..(블다 제외) 삼겹살 낭낭하게 구워먹음. 운문댐 하류보는 노지인데 편의시설 다 있다고 봐도 된다. 개수대 화장실 있고 근처 펜션에서 4천원에 샤워도 가능함. 판넬로 만든 샤워부스지만 벌레 하나없이 깨끗함. 온수 잘나오고. 자연휴양림가보면 거미에 벌레들 시체는 기본인데 그거보다 훨씬 낫다. 별도 꽤 보이더라 유성도 하나 봄. 광해가 좀 아쉬웠음 산골자기 였으면 은하수도 보였을 건데. 운문댐의 아침. ... 헬리녹스 터널 옆에 있었는데 확실히 좋아보이긴 하더라. 재질 ㅅㅌㅊ... 번들번들해서 개멋짐 운문댐엔 멋진 텐트들이 많았음. 힐레베르그 스노우피크 등등 이름있고 비싼텐트들도 많았고 그냥 원터치 텐트 대충 해서 즐겁게 캠핑하는 분들도 많았다. 아쉬운건 장작사용. 플래카드에 뻔히 장작은 쓰지 말라고 돼있는데 불질하더라. 그리고 오토바이로 잔디진입금지 라고 돼있는데 걍 진입함 ㅋㅋㅋ 여긴 안막혀야되는데... 이렇게 야영 끝내고 또 200km를 달려서 지금은 영양에 와 있음. 영양 후기는 다음에 올릴게.
작성자 : 댕댕이애호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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