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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부터 후쿠오카까지 한 달 여행 4. 아오모리현 램프노야도 아오니온센
[시리즈] 삿포로부터 후쿠오카까지 · 삿포로부터 후쿠오카까지 한 달 여행 1. 홋카이도 삿포로 · 삿포로부터 후쿠오카까지 한 달 여행 2. 홋카이도 하코다테 · 삿포로부터 후쿠오카까지 한 달 여행 3. 아오모리현 히로사 아오모리에는 조금 특별한 료칸이 하나 있다바로 이번 글에서 다룰 램프노야도 아오니온센 이라는 곳인데최소한의 전기만 들어오고 램프로 불을 밝히는, 굉장히 독특한 분위기의 료칸이다걸어서 세계속으로였나 아무튼 다큐멘터리에서 보고 난 이후에, 아오모리 갈 때 꼭 한 번은 가려고 마음먹은 곳이었다보니이번 여행 계획할 때에도 가장 처음에 일정을 잡은 곳이기도 하다램프노야도를 가려면 우선 쿠로이시 역으로 가야한다살짝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의 날씨여서 쿠로이시 역에서는 가볍게 밥만 먹기로 함역 근처에 있는 라멘집에서 먹은 미소버터라멘버터가 들어가서 되게 느끼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먹을만해서 놀랐음근처 현장 아저씨들이 자주 오는 곳인지 작업복 입은 아저씨들이 많이 보였다바로 믿음이 팍 가노쿠로이시 역 앞에 있는 관광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버스 시간표를 확인니지노코가 환승을 하기 위한 중간 목적지이다어차피 체크인이 15시니까 1420 시간대의 버스를 타는 게 가장 합리적이다나도 그렇게 했음1420 출발 버스를 타고 니지노코에 도착하면 위 사진과 같이 파란색 차량이 미리 대기하고 있다램프노야도에서 온 셔틀버스인데, 꽁짜니까 걍 타면 됨차를 타고 사람 수 확인이 끝나면 곧장 출발하는데산 속으로 쭉쭉 들어감에 따라 나중가면 아예 핸드폰 전파가 안 들어오게 된다그렇게 도착한 산 속의 료칸, 램프노야도 아오니온센도착하자마자 바로 안으로 들어가서 온천에 대한 설명을 쭉쭉 해주고바로 체크인 절차를 밟는다배정받은 방의 모습천장에 램프 하나가 달려있고, 난로 하나가 난방을 책임지고 있었다침구류는 꺼내서 자기가 깔아 눕는 식이고식탁에는 가볍게 차를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세팅이 되어있다바로 옆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창문 너머로는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있어서듣고만 있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다시간이 조금 지나면 바로 저녁시간이 된다저녁시간대에 1층 식당으로 가면 먹을 수 있다참고로 맥주는 따로 주문해야하고, 방에다가 후불로 달아둬서 체크아웃 할 때 돈 내는 식으로 진행된다주문하고 다른 방에다 달아두면 어떻게 되는진 잘 모르겠노ㅋㅋ아무튼 무슨 애니에서 조난당한 다음에 생선잡아 구워먹을 때처럼 꼬치에 꽂힌 생선을 물어뜯어 먹는 것도 재미있었고나베도 굉장히 맛있었지만개인적으로는 츠가루 지역의 음식인 이카멘치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오징어로 멘치카츠를 만들었다고 보면 되는 음식임멘치카츠에 비해 오징어가 들어가있다보니 씹는 맛이 아주 좋았다램프노야도는 저녁이 되어 밖이 어두워지면 정말 감성넘치는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가뜩이나 이 날은 밖에 추적추적 비가 오고 있었기 때문에더더욱 그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정말 보고 있기도, 듣고 있기도 좋은 날이었다핸드폰에 전파가 안 들어오기 때문에 아예 핸드폰을 방 안에 두고온천욕을 즐기거나 느긋하게 계곡물 흐르는 소리나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된다어떤 사람은 재미없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이렇게 느긋한 하루를 보내는 것도 나름의 맛이라고 생각함다음 날 아침, 직원 분의 허락을 받고 사람이 없으면 온천탕 사진 찍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으러 감그런데 그냥 일반적인 탕은 수증기가 너무 심해서 못 찍을 것 같아 그냥 노천탕만 찍음램프노야도 아오니온센에는 총 4개의 탕이 있으니만약 가는 사람이 있다면 꼭 4개의 탕을 전부 즐겨보도록 하자애초에 온천욕 하는 거 아니면 딱히 할 것도 없기 때문에 느긋하게 다 즐기고도 남는다참고로 두 개의 노천탕 중 첫 번째 노천탕은 무려 혼욕탕인데내가 갔을 때는 애초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별 의미가 없었다..조식당연히 석식에 비해 굉장히 가벼운 식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이번에도 나베 요리가 있어 만족스러웠다애초에 15만원 정도에 1박 예약을 했는데 그 안에 조식 석식 다 포함되어 있는 구성이면 혜자라고 생각함아마 성수기 때는 가격이 더 올라가겠지만그래도 뭐 아예 불합리한 가격은 안 나올 듯?램프노야도 아오니온센은 여러모로 나에게 굉장히 힐링이 되는 장소였다나 같은 찐따도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잡고 있는 게 현대인의 삶인데전파가 안 들어오는 곳이다보니 핸드폰을 내버려두고 하루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것에 굉장히 큰 의미를 두고 싶음또한 램프들을 걸어두어 불을 밝히는 모습 또한감성이 철철 넘쳐서 보기 좋잖슴~아오모리 갈 일이 있다면 한 번 가보는 것이 어떨까 하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작성자 : 사과쟁이고정닉
가스버너에 대해 알아보자
고깃집이나 외식할때 찌개를 하나쯤 보는 부탄가스를 쓰는 버너, 부르스타라고도 한다 (한국에 들어온 최초의 부탄가스버너 이름이 부르스타여서 아직도 상품명에 부르스타가 붙음) 당연히 부탄가스를 연료로 쓰는데 기존에는 후술할 과대불판 사용이나 과열문제로 폭발해서 다치는 사례로 위험성이 높았지만 한국기업인 대륙제관에서 폭발방지 기술을 만들어서 요새는 큰 위험은 없어짐 (대충 과열되어서 부탄가스가 압력이 높아지면 용기에 접힌 외피가 펴지면서 가스를 뿜어냄) 참고로 부탄가스는 인터넷 구매 불가임 마트에서 직접사야함 대부분 묶어파는데 본인기준 적정가는 개당 1000원 ㅇㅇ 당연히 용도는 집에 가스렌지가 없거나 야외에 가서 식사를 할때 전골류나 찌개를 데우며 먹을때 쓴다. 대충 브랜드는 이정도 키친아트 제품이 제일 구리고 코베아가 국내 캠핑장비 브랜드로 인지도와 함께 고가 가스버너들을 만들고 있음 바이럴 아님) 코베아 같은경우는 아이폰처럼 세련된 디자인과 마감으로 평가가 좋아서 인싸들 캠핑템으로 쓰는데 무엇보다 비싸고 나는 거지라 21000원짜리 썬터치 제품 샀다. 솔직히 큰차이 없음 써봤는데 약간 화력 쌔더라 진짜 바이럴아님) 요것도 고가형 라인업인 지라프 구이바다 아예 대규모 조리나 캠핑을 가면 이런 2구짜리 가스버너도 있다. 확실히 넓은 팬을 쓰는 장점이 있지만 과대불판 위험을 조심해야한다 이런식으로 크기이상의 불판을 써서 부탄가스 입구쪽에 열이 가해질경우 폭발할수 있다 ㅇㅇ..... 방지가 있어서 다치지 않겠지만 가스가 뿜어져 나와 약간 화상위험도 있고 요리도 망치고 버너도 고장난다 그러니 과대불판 문제는 조심하자 부탄가스의 상위호환으로 이소가스도 있다. 주로 백패킹이나 동계 캠핑에 이용됨 왜 상위호환이냐면 날이추우면 부탄가스는 화력이 파악 죽는다. 근데 이소가스는 어지간하게 추워도 화력이 팍팍나옴 자체화력도 부탄가스보다 준수해서 고화력 대형버너에도 쓸만함 물론 약간 비쌈 애도 대용량으로 사면 싸짐 대부분 이소버너의 경우는 연료가 외장식이라 과대불판 문제에도 자유롭다 ㅇㅇ 이런식으로 멀리 떨쳐놓은경우도 있고 이런식으로 부탄가스와 이소가스를 이어주는 어댑터도 있으니 참고하자 (걍 둘다 화력차이지 호환성 문제는 전혀 없음) 어짜피 국내 판매 제품도 대부분 짱깨제니 알리에서 사는거 추천 이런식으로 접이식 소형 버너도있고 대충 암튼 걍 집에서 적당히 라면이나 찌개 끓여먹을꺼면 2만원대 적당히 큰 대형버너면 충분하다 혼자 차박하고 다니면 귀여운 라면 한두개 끓이는 버너 쓰면 된다 접이식버너도 라면 조낸 끓일꺼면 이런 대형버너 써도 좋다 걍 집에서 대충 전골 해쳐먹을꺼면 나처럼 이런거쓰면 된다 끝
작성자 : 할리베일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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