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진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있어 치즈푸드의 달라나 아이스크림 망코&패션후르츠 맛이거든?? 내가 이걸 진짜 처음 먹었을때 ‘이게 아이스크림이지 이런 아이스크림이 존재했다고??’ 하면서 진짜 너무 맛있어서(개취) 많이 먹었는데 내가 잠시 이 아이의 존재를 잃어버리고 있다가 몇칠전부터 갑자기 달라나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은거야 근데 오늘 아침에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사야지 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 그래서 2시간 동안 마켓컬리 배민b마트 쿠팡 결재 내역 다 뒤지고 검색창에 이게 요거트 베이스여서 요커트 아이스크림, b마트 아이스크림 이런식으로 다 쳤는데도 안나오는 거야.. 그래서 포기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마지막으로 사파리에 b마트 요커트 아이스크림을(b마트에서 산 기억이 있어서) 딱 쳤는데 나온거지.. 그래서 진짜 감격 하면서 이제 살려고 막 뒤졌는데 다 품절인거야.. 믿을수도 없고 너무 허무해서 토요일인데 … 진짜 눈이 돌아서 그냥 회사에 전화를 했어 사실 주말이라 아무도 연락 안 받으실 줄 알았는데 어떤 남성분이 전화를 받으시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안녕하세요 혹시 달라나 아이스크림 이제 판매 안하시는 건가요??” 하고 여쭤봤더니 판매중단이라는 거야.. 그래서 내가 진짜 너무 속상해서 “그럼 앞으로도 판매하실 생각이 없으신건가요?ㅋㅋ”  하고 여쭤봤더니 영원히 판매를 안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빠른시일내에는 계획이 없다 라고 말씀 하시더라고 그러다 업주분이시냐고 해서 개인이라고 하면서 너무 좋아하는데 파는데가 없어서 연락드렸다 하니까 그 분이 “아.. 혹시 어떤막 좋아하세요?” 라고 물어보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맛을 알려드렸지 그랬더니.. “제가 월요일날 재고 있나 확인해보고 연락드릴게요 근데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너무 기대는 하지마세요” 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진짜 감동 받았다.. 토요일날 연락드려서 죄송하다 하니까 괜찮다고 해주시고 진짜 귀찮을법도 하신데 너무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감동이었어.. 나는 월요일까지 기달려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회사 치즈 제품 한번만 먹어봤으면 좋겠고 진짜 맛있거든!!! 그리고 앞으로 이런 회사들만 잘 됐으면 좋겠다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고 진짜 전화 받으주신 남성분 때문에 너무 기분 좋고 행복했어 난 이제 여기 돈줄내러 가줄거야!!! (그래도 혹시 몰라서 번호 저장해둠..) 내가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잘 모르고 안해서 혹시 보면 포가 날라줘 ㅠㅠ 진짜 이 회사는 성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