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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kstory] 엠티가서 구운 목살 + 양평해장국

punkstor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8.08 14:36:10
조회 3028 추천 0 댓글 10










지난달 양평에 놀러갔다가 저녁으로 먹은 음식들 사진입니다.

돼지농장을 하는 친구(물론 그 친구 부모님께서 ㅋㅋ)가 하사한 목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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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도 하사했는데 때깔, 맛이 무진장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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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구워먹을 부속품들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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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고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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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익는동안 시원하게 한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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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세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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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한판이 완성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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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맛가득한 질좋은 고기와 적절한 술,
그리고 좋은 친구들...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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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집에 돌아오는길에 해장을 하고 가자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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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먹을 수 있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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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먹었던 뼈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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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뼈가 두세덩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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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선지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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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가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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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선지!!
탱탱한데다가 냄새도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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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도 적지않게들어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물이 정말 얼큰하고 시원해서 먹으면 해장이 바로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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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네요..ㅋㅋ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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