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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과정샷입니다.

버닝하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28 01:23:04
조회 12099 추천 0 댓글 57


  안녕하세요. 드디어 링크를 해서 올립니다...ㅠㅠ
  
 저는 음식할때 과정샷 찍는게 상당히 어렵더라구요. 신경쓸게 두배가 되는 느낌..
 게다가 튀김요리 도중에 과정샷은 쉽지 않더군요..ㅠㅠ 그래도 이번엔 기운내서 찍어봤습니다.

 63Taw.jpg
 일단 염지해둔 닭을 꺼내서 가루를 묻혀줍니다.
 가게에선 큰 통에 넣고 훅훅 과감히 묻혀주지만 가루 아낄라고 집에선 걍 하나씩...


 70oKN.jpg
 미리 삶아서 물기와 전분기를 빼둔 감자를 전분을 묻혀놓구요.
 양파는 동그랗게 썰어서 전분->계란물->빵가루순으로 작업후 박스에 가지런히 쌓아둡니다.
 이렇게 해서 얼려두면 급할때 꺼내어 바로 써도 맛난 포테이로 앤 어니언륑 튀김을 손쉽게 만들수있어요.

 hp8SQ.jpg
 감자는 생략 양파만 당겨서...

 
n5UJe.jpg
 집에서 튀길땐 기름양도 적고 화력도 약해서 닭한마리를 다 넣으면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져서 바삭한
 식감이 살지 않습니다. 170도에서 180도정도를 보통 유지해줘야 속까지 익으면서 타질않는데요.
 온도가 하락하는건 어쩔수 없어서 190도에 반마리만 넣어서 170도까지 떨어뜨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hvUkA.jpg
 그래서 조금 생각하는 색보다 진한 튀김색이 나오네요..ㅠㅠ 첨에 190도에 넣다보니....
 온도계로는 온도를 재고... 과도로는 푹 찔러서 튀기는 도중 닭다리나 넓적다리의 핏물을 빼줍니다!

 GejVn.jpg
 닭한마리 타튀기고 감자와 양파링도 투입^^

 Fgr2B.jpg
 완성^^ 닭을 더 이쁘게 담았어야하는데-_-;; 직접담근 치킨무와 함께 셋팅!!

 wYuyS.jpg
 ocLCl.jpg 
한입샷. 나름의 숙성염지법을 개발해서 닭냄새도 잡고 퍽퍽살도 부드럽네요. 으하하
닭냄새는 닭다리 윗쪽 살안쪽 뼈부분에서 가장 심하게 납니다. 여기서 닭냄새가 거의 안나면 닭냄새를
잘 잡은거라고 보면되요~!

 2az6j.jpg
 양파링/감자도 당겨서. 케챱잔뜩 발라먹음 맛있어요..


 이상 치킨만들기 과정샷+완성샷 이었구요. 담번엔 깐풍기 과정샷 올려보려합니다. 
 

 글구 어제 다녀온 35년 전통의 안양 정호식당. 10년만에 갔는데 미묘하긴 했지만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옛날 기억만큼 죽여주진 않았지만 그래도 해물잔뜩먹고 기분좋아졌어요. 
  7mX5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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