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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 후쿠오카 여행 음식1탄!! 성게알 덮밥!!

라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26 17:04:47
조회 5622 추천 0 댓글 23

오 오랜만이네요.

별스럽게 괜히 이유없이 바쁘기도 했고 요새 좀 선풍기 좀 쐬면서 잤더니 괜히 몸이 안좋아서 빌빌대다가
좀 정신차리고 왔습니다.ㅋㅋ
대만편 끝나고 이번엔 올 3월에 다녀왔던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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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가는 거라서 부산에 먼저 갔어요!

부산 처음가보는거라 신기신기 @_ @

인도여행할 때 만났던 분이 부산사셔서 오랜만에 얼굴 봤네요.ㅋㅋ

근데 이분.ㅋㅋ 나보다 부산 맛집 더 모르고.... 대충 그냥 어디 시장에서 국수랑 충무김밥 먹었어요.. 근데 맛 없ㅋ어ㅋ

되게 유명한 집 같던데..사람도 많고..맛은 왜 없지..미원이 안들어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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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국수도 먹고...슬픈건 이것도 별로..ㅠㅠ

다음엔 제대로 부산 맛집 탐방 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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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일본에서 이번엔 제대로 먹고왔네요.ㅋㅋ

우선 후쿠오카에서 많이들 간다는 태원식당 이란 곳인데 런치가 싸요.

런치가 1200엔! 오오 다 맛있어요. 햄버크 스테이크도 맛있고 샐러드도 미소시루도 맛있던게 자랑~
단 미소시루 한그릇 더 마셨다고 50엔 추가한건 안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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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딱 후쿠오카 호스텔가니까 오늘 스시파티데이라고 저녁7시까지 각자 음료들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갔더니 저렇게 각자 김에 말아먹는 타입이었어요.

근데 여기 후쿠오카에 한국인 영어강사들이 비자 때문에 많이 오더라고요.

나 한국인인데 지들끼리 자꾸만 한국얘기하고.. 한국인 분석하고..지들이 뭔데!!!!!!!!!

김에 말은 초밥을 확 던져불라....다가 조용히 밥 먹었습니다.ㅋㅋ


밤에 부엌있고 컴퓨터도 쓸수있는 커먼룸?(common room)에서 일기쓰는데 저 있는데 자꾸만 지들끼리
 "한국인은 개고기 먹어~ 개고기~" 그러는거에요.
재수없어서 저도 모르게 시니컬한 웃음이 터져나왔는데 그걸 듣고 그런건지 뭔지 자기들끼리
막 근데 그게 건강에 좋다더라구, 
대부분 남자들이 많이 먹어.나름의 수습 비슷한걸 하더라구요.
개고기를 먹는다고  얘기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정말 한국인 거기에 몇명 있는거 뻔히 아는데
오빠 밥사줘~ 이런거 어설프게 한국말 하면서 지들끼리 웃는데 너무 짜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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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쫌 성게알 매니아.

일본가면 성게알 많이 먹어줄테다- 하면서 갔는데 성게알 덮밥 한번 먹었네요.

으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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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알님 사랑해요@_@

메추리알 넣고 소스넣고 저는 제식대로 막 비벼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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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식먹기!

아오- 맛이 진해요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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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돌아다니다가 왠지 포스있어보이는 가게가 보이길래 저녁먹으러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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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도 깔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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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부터 우선 좀 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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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글라스소스는 아닌거같고요 그냥 카레소스였어요.

옆에 저 채소절임이랑 먹으니까 깔끔하니 좋았어요.

근데 제 똑딱이 모드 뭘로 놓고 찍었길래 사진이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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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에서 만난 재밌는 언니 한명이 늦은 밤에 너무 배고프다고 해서 같이 나갔어요.

뭐 먹을거 없나 어슬렁거리다 라면집 발견.

일본식 채소절임 뭐라고하죠? 아무튼 그거에다가 명란젓갈 섞은건데
저 이거 너무 맛있어서 남들 그냥 간맞추면서 먹는데 저 왕창 먹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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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진한 국물맛- 돈코츠 라멘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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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교자도 아주 맛있었요~


딴 얘기! 타코벨 한국에 10년만에 다시 들어왔다고해서 궁금해서 저도 지금 사먹고 근처 까페에서 올리는거에요.
2시쯤엔 별로 사람없었는데 저 주문하고 나니까 줄 또 막 서더라고요.
별로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만한 맛은 아닌데, 혼자 가볍게 한끼 때우기엔 좋은거같아요 가격대도 적당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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