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수제비 + 막국수 + 마구로 + 물국수 + 저녁밥 + 호수공원 번외

반데룽(118.32) 2010.07.26 14:37:50
조회 1937 추천 0 댓글 10




오랫만에 게시물을 올리네요.

지난 주말에 개념충만러블리와이프사마님하를 모시고 즐텍스에 2010 마봉춘 트릭아트 특별전을 보고 왔습니다.

가다오다 먹은 사진이랑 집에서 먹은 밥을 좀 찍어봤네요





:: 낙지한마리 수제비 ::


생김치 너무 맛있더라구요














보리밥이 나오고













수제비도 연이어 나왔습니다.














한그릇 떠놓고














고추장 올려서














슥~슥~














서울 번화가에 위치한 밥집에서 head careful 이라니
ㅠ.ㅠ














:: 파주 오두산막국수 ::


3년전에 카트 타러 파주엘 갔었다가 오랫만에 들렀네요














개념충만러블리와이프사마님하께오서 주문하신 비빔막국수 0.55만














쇟에게 있어 비빔은 그저 소 닭 쳐다보듯 한 존재 정도?














남자의 로망은 물막국수 0.5만














일단 자태는 여전히 곱군요















휘~ 휘~ 저어서 한번..

역시나 너무 세련된 맛
ㅡ.ㅡ

항상 느끼는 거지만 면발이 조금 더 굵었으면 더 맛있을 듯













:: 2010 마봉춘 트릭아트 특별전 ::


지난 3년간 매월 온갖 초대권을 보내주는 후배려석이 또 보내준 트릭아트 특별전..

초글링 러시로 사진 하나 찍는데 10분 웨이팅은 기본..















:: 일산 장항동 도쿄참치 ::


호수공원 산책하고 나오다가 홈플러스 옆 공영주차장에서 발견한 마구로집














전복내장 젓이랑 마 채썬거 + 전복죽?















심심하니 맛있더라구요















마구로 집에서 사이드로 나오는 음식에 환호하면 소인배..















시메사바는 특별하니 한번 더..















첫스타트로 배꼽살이랑 등살이 나오고 밧데리 방전됐네요
ㅠ.ㅠ

양재랑 홍대에 단골 마구로집에서도 내어주지 않던 참치 심장이랑 참치 막창을 주시더라구요.
오랫만에 좋은 집을 발견했는데 집에서 여기까지 왕복 100km가 넘는..
ㅠ.ㅠ












:: 집표 물국수 ::


멸치대가리 갈아서 야채넣고 우려낸 육수에 국수를 말아봤습니다.















다데기 올려놓고














휘~ 휘~ 저어서 한 컷














여름엔 오이 짱아찌가 제대롭니다.













:: 심플한 저녁밥 ::


다음 날 출근도 해야 하는데 개념충만러블리와이프사마님하가 뜬금없이 김치찜이 먹고 싶다고해서 뚝딱 만들어 버린 일요일 저녁 밥상
ㅠ.ㅠ














김치찜 만들다가 육수를 한 말은 뽑아냈을 듯
ㅠ.ㅠ














손에 물 묻힌김에 성게알 미역국도 후다닥
ㅡ.ㅡ















친구려석이 우니를 1kg나 보내줬..
내일이나 모레쯤 을지면옥에서 제육에 랭면이나 한그릇 사줘야겠네요..














돼지갈비 한 점 들고















너무 잘 쪄졌.. ㅎㄷㄷㄷ
















:: 일산 호수공원 번외편 ::

율동공원, 중앙공원 따위는 명함도 못내밀겠더라구요..
호수공원 때문이라도 일산에 집값 폭탄 맞으면 오피스텔이라도 하나 얻어서 살고 싶을 정도?
ㅡ.ㅡ

정원도 이쁘게 잘 만들어 놓고 꽃들도 많아서 올 여름이 가기 전에 예비빳데리까지 챙겨서 다녀와야겠습니다.



도라지














플록스














꽃창포














금계국














꽃범의 꼬리















여치















꽃밭















벌개미취















토레니아














메리골드















버베나















무궁화




자유로, 북시티, 파주 문화마을, 오두산 전망대, 킨텍스, 호수공원, 마구로까지 오랫만에 훌륭한 daytrip을 다녀왔습니다.
다들 보람 찬 휴가되시고 건강한 여름 되시길 기원합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133593 탕수육과 짜장면 [9] 시골펭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3 4273 0
133591 만들어먹은 알리오올리오파스타 ㅋㅋ [10] 치즈덕후(119.196) 10.10.13 3093 0
133590 흔한 야간 알바생의 늦은 저녁식사.jpg [17] 김치두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3 4313 0
133583 빵이랑 커피랑 김밥 [13] 큐브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3 3156 0
133579 [연이~]라면반개 .ㅋ [32] 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4974 0
133577 [숯]배고픈 근로자의 짜투리 회식 사진.jpg [10]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4634 0
133576 [puck] 맥주안주.. [10] [pu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2504 0
133575 배가고파서.. [11] 여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2525 0
133574 [숯]배고픈 근로자의 회사짬43.jpg [13]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3923 0
133570 허접한 자취생의 점심 & 저녁 [15] 하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3042 0
133569 홍대 웃사브 + Coffee break. + 참치전 [11] 엔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3254 0
133568 물속의 고기들 [31] 사보텐더(211.212) 10.10.12 3486 0
133566 집 샐러드 [10] 유ㅂ전문가(121.154) 10.10.12 2008 0
133565 요새 버닝중 ^^ [5] 지대안습(122.46) 10.10.12 1960 0
133564 훃들이라면 참치집에서 글렌모렌지 오리지날? VS헤네시vsop ?둘중 뭐? [20] 아흥(119.64) 10.10.12 2288 0
133563 뼈해장국,수제버거 [11] 사보텐더(211.212) 10.10.12 3873 0
133562 자취생의 평범한 카레 [11] 오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2465 0
133561 간만에 어무이의 손맛을 맛본게 자랑 [16] 디알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3198 1
133558 [충북] 도미노피자 갈릭&슈퍼슈프림( 추가토핑 ) [7] 충북(122.34) 10.10.12 3395 0
133557 [충북] 매콤한 짬뽕 [14] 충북(122.34) 10.10.12 3414 0
133555 소풍생각나게 하는 홈메이드 김밥!! [21] 예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2947 0
133554 날치알참치김밥 [23] ㄷㄹ(58.232) 10.10.12 4967 0
133552 [名利 α550] 배달 놀부보쌈 삼총사세트 [44] 명리(名利)(175.252) 10.10.12 5423 0
133549 와갤 이윤석입니다 옴부즈님에대한 이야기와 어제먹은 쌈 [8] 이윤석(121.134) 10.10.12 2272 0
133547 [eXist] 홍대입구역 저렴한 파스타집 "노리타(NOLITA)" [11] eXi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4171 0
133541 주말에 오사카 갔다가 먹은 아이스크림과 피자.... [19] ㅇㅇ(61.85) 10.10.12 3370 0
133539 치갤러의 점심밥 [14] ㅁㅁㅁㅁ(118.41) 10.10.12 3145 0
133538 기음갤 횽들 고마워요 ㅎ;; [11] 득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1769 0
133535 간식, 비빔밥* [21] 야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2839 0
133534 배가고픕니당 [10] ㅇㅇㅇ(220.116) 10.10.12 1681 0
133533 점심메뉴 & 치킨 + 약간의 허세 [14] 닥치고탱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4107 0
133532 [록엠씨]불향이 그득한 주꾸미볶음의 기막힌 매력 - 보정 '신포리쭈꾸미' [172] 록엠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7741 2
133531 돈가스랑 커피랑 케익 [14] 큐브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3117 0
133529 [낚시꾼] 광동식 중국라면하고 딤섬, 죽... ^^;; - >')))>< [32] 낚시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5000 0
133528 치킨 만들었음. [14] 숲속을걸어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2857 0
133527 제육덮밥 해먹음 [12] 꼴뚜기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2345 0
133526 직장인의 아침식사는 [10] NAGIS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2562 0
133525 in vancouver. 올유캔잇, 이자까야 등 좀 스압 [19] 호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5844 0
133524 우리는 또랄 병신들이었다 [3] ㅋㅋ(116.39) 10.10.12 1223 0
133523 호텔 카페의 샌드위치와 햄버거 [14] Nit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3637 0
133520 돈까스덮밥과 볶음밥, 피자 [11] 시골펭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3443 0
133519 주말에 먹은것중 사진 찍혀 있는것 [6] ㅁㅇㄴㄷ(121.145) 10.10.12 1753 0
133518 송이육개장 [21] 로긴신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3296 0
133516 크렘블레, 치킨카레, 새우카레, 카페밥들 [11] 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2272 0
133514 간짬뽕에 문어+오뎅넣어먹기 [11] 1111(114.204) 10.10.12 3061 0
133513 지난달 먹었던 갯장어(하모)회 [28]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6126 5
133512 게으른 자취생의 야식 [10] 風雲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2 2713 0
133511 전주한옥마을 까페 마실거리 그리고 쿠키 [12] 쏘멜(115.137) 10.10.11 2373 0
133510 피자랑스파게티랑맥주 [19] 이대나온남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1 2613 0
133509 가난한자취생의 저녘.. [21] hyew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11 317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