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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hae] 매콤한 낙지볶음과 시원한 묵사발

dalh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26 13:13:49
조회 2630 추천 1 댓글 10






토요일 아침 음식소개프로에서 낙지 관련 요리를 보고 광화문에 갈까 하다가...
냉동실에 낙지 두 마리가 있는게 생각이 나서 직접 낙지볶음을 해먹기로 했어요
두마리인데... 세발낙지라 그런지 양으론 큰 낙지 한마리 분량도 안되네요 ^^;;



암튼 손질해 놓고 (머리도 속 빼내고 걍 썰었어요)
매콤한 양념장도 만들어 둡니다
(고추장 한큰술, 다진마늘 두큰술, 생강가루 반 티스푼, 청양고춧가루 두큰술, 간장 한큰술, 설탕 반큰술, 소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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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순 실비집 스타일의 매콤하고 야채 국물 없는 스타일을 좋아해서
야채는 당근, 대파, 청양고추만 넣었어요
양념에 야채넣고 볶다가 낙지는 마지막에 넣어 센불에 익을 정도로만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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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기를 달래줄 묵사발도...
도토리묵은 채썰어 간장에 살짝 버물려 놓고, 당근, 오이, 청양고추, 상추, 깻잎, 케일등 야채와 쌈무 약간 채썰어 올리고
폭 익은김치 꼭 짜서 설탕과 참기름으로 조물조물해서 올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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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용 동치미 냉면 육수와 양파, 다시마, 대파로 우린 국물을 냉면육수의 1/2 정도 섞어 살얼음지게 얼려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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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먹어 볼까요~
묵사발은 섞고보니 얼음도 다 녹고 국물이 좀 적어 뵈네요 ㅠ (그치만 맛은 끝내줘요!)
묵사발엔 김가루를 섞어도 좋은데 둘다 깔끔한게 좋아서 일부러 넣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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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워서 헥헥거리면서도 밥까지 비벼 싹 헤치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념이 남았네요... 아깝지만 더는 먹을 수가 없는... ㅠ
셋이 먹었으면 딱 좋았을 양이었어요, 둘이 먹자니 배 터지게 먹었지만 저게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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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남편이 가스렌지 청소를 해주었네요... 반짝반짝!
사실 저렇게 다 분리되는 줄은 몰랐다능 --;;
나름 깨끗하게 썼는데 다 들어내보니 그렇지 않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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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여름 휴가는 언제 어디로 떠나시나요?
전 몸이 무거워서 걍 포기했네요 ㅠ
남편 역시 휴가일을 출산일 전후에 맞춰 신청해 놓은지라...
시간이 빨리 좀 흘렀음 좋겠어요!

휴가 후기 좀 많이 쎄워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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