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저녁은 뭘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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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공주2박3일간 먹은것들 대패는 내생애 제일 맛있었음 작성자 : 순녀

이대나온남자

2010.07.19 19:06:32

조회 1528 추천 0 댓글 6

하고 고민하다가 고민고민하지 말라는 이효리(거꾸로 하면 리효이)누나의 지령을 받고 가차없이 김치를 썰었습니다.

밀가루+우리밀부침가루+김장김치남은거

선혈이 낭자하네요.

빨간동그라미가 적정온도를 알려준다는 불란서산 x팔 프라이팬에 유채꽃에서 나왔다는 까놀라유를 넣고 온도를 높이다가

반죽을 네모!난 모양으로 얇게 펴바릅니다. 익은색이 조금 올라오고 프라이팬을 빙빙돌려 반죽이 움직이면 한쪽이 익었으니 뒤집습니다.

완성. 네모모양으로 반죽을 펴바른건 접시가 네모이기 때문,,치밀하죠?ㅋㅋ

접시에 부침개 놓고 밥조금 푸고 김치랑 매실장아찌(오 상큼하니 매실향이 살아있네욬)를 곁들여서

책상머리에서 먹어주면 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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