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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A형] 병원에서 먹고살기+ 복날맞이 닭s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19 10:37:37
조회 3516 추천 0 댓글 22


저번 주 화요일에 피자벙개가 끝나고 집에 가는데  아빠가  갑자기 편찮으셔서
응급실에 가신다네요.

저도 바로 택시타고 신촌 세브란스 ㄱ ㄱ ㅅ

저번 주 부터 회사-병원-집 을 죽어라고 왔다갔다.
회사는 가락동인데 병원이 신촌이여서 진짜 왔다갔다 하다 GG치네요.

암튼 아빠랑 병원에 살면서 먹은 것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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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식사 챙겨드리고 나서 2~3시쯤 주무시면 나와서 밥을 먹어요.
원할머니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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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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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검사하느라 저녁을 건너뛰었더니 새벽에 배가 고파요.
편의점  앞 쇼파에서 라면에 김밥.

아 갑자기 막 서러웠어요. ㅠ ㅠ



입원하시고  다음 다음 날인가..
식단 조절이 필요한 상태라 3시쯤 되니 배가 고프시데서 편의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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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랑 틀리게 신기한거 많이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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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젤리빈... 구경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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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도 있어요.
증편 하나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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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빠 간식으로 우유..;;;;
맛있는거 사드리고 싶은데.. 아무거나 못드시니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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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날 병원식당에서 혼자 먹는 저녁.
비가 많이 와서 밖에 못나가겠더라구요.
냉동 초밥에 튀김도 다 굳었..ㅠ 가격이 캐안습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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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다음날 점심.
된장찌개 정식 9,500원.

역시 장사는 독과점이 최고인듯...-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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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간간히 집에와서 언니랑 동생 먹을 걸 했어요.
엄마는 시골 할머니도 편찬으셔서 신경쓰실게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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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양파 손질.
감자깍는 칼이 없어져서 큰 칼로 쓱쓱- 긁었더니 손바닥 다 까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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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양파랑 한번 삶아내고..
닭을 잘라달라고 하는걸 깜빡해서 직접 잘르다가
뼈 조각이 튀었는데 이마에 콕- 피 질질질-ㅁ-;;;;;;;

저 완전 백정된 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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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넣고 감자넣고 양파 넣고 부글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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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닭 넣고 또 부글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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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게 보이게 할 순 없을까요?
맛은 먹을만 하긴한데.. 사진도 좀 더 맛잇게 나왔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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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고 기!!
동생이랑 언니랑 솥바닥 긁어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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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음 날 복날이 코앞이라 닭이 싸요.
양념에 양파, 감자, 청량고추 넣고 바글 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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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잎이랑 한번 삶아낸 닭 넣고 대파 숭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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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 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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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좀 허옇지만.. 엄연한 찜닭입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좀 굽신굽신..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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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엔 또 동생이 손을 다쳐서 응급실 갔다 침맞으러 청량리 갔다  오는 길에..
청계천에 잠깐 내려갔어요.

이쁜 꽃이 만개 했는데.. 마음이 전혀 기쁘질 않네요. ㅠ

복날 음식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 잘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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