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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체리] 춘천 집다리골 휴양림 캠핑가서 밥해먹고살기..-1편-

김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05 16:36:51
조회 7840 추천 0 댓글 27







여차저차 무사히 캠핑 잘 다녀왔어요 ㅋ


어릴적부터 아빠엄마랑 캠핑 자주다녀서...저도 왠만큼 캠핑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거뭐 텐트치는거부터 아주 고난의 연속이었뜸.


게다가 가는길, 장보러 들른 이마트에서,
지갑도 도둑맞아서 흑흐그흫그흑귝흗귷ㅠㅠㅠㅠㅠ


게다가 램프는 또 깨져서 배송되어...
 교환하느라 강서구 화곡동까지 ㅠㅠㅠㅠ흥허읗어흥흐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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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볼.....


흥. 금방울 네년이 이름만 바꾸면 못알아볼줄알았느냐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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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밝고 찍은거지만...

여튼, 훌륭한 키친시스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투버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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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도착해서 밥해먹자는 생각으로.. 굶고 갔는데,

텐트치는데만 2시간 걸렸네요 ^^^^^^* 망할 ㅋㅋㅋㅋ



바베큐 해먹으려고 했는데......결국 참지못하고, 라면부터 끓였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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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을대로 낡은 양은냄비.......코펠보다 양은냄비에 끓여야 제맛인 라묜-_-;;;


불어터졌지만 맛났습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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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난관...
카메라 플래쉬가 고장났습니다.............아아....이 캠핑의 어려움은 어디까지인가.......


그넓은 휴양림에, 캠핑하는사람이 저희뿐이더군요-____-;;;
조큼 무서웠지만.......... 그래도 고기는 궈먹어야하니까

새벽 2시에 퐈이야!!!!!!!!!!!! 불을 지피고 , 고기를굽습니다 ....



몇점 대충 집어먹고,

재빨리 침대펴고 재빨리 잠들었습니다.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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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먹을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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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 계곡에 들어가려했는데....

밥은먹어야겠더라구요



고기먹으려고 가져온 쌈장으로 된장찌개를 끓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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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도 자르고.......

어디서 칼을 이런걸 가져와서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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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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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좋아졌더군뇨....

멸치다시백으로 국물을 내다니............멸치비늘이 동동 떠다니는걸 안볼수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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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집어넣고, 빨랑 끓입니다.

빨랑 물에 들어가야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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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으로 끓였는데, 고깃집에서 주는 된장찌개맛이랑 똑같습니다.



....고깃집도 남은 쌈장으로 끓이나봅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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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궈먹은 고기를 데워서....



얽.... 바베큐용으로 쓸만한 고기는.... 껍질있으면 안대는데.....껍질있는걸 사와서...


담날 엄마아빠가 다시 좋은고기를 사오셨지만....ㅋㅋ

급한대로 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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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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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냄비밥이란걸 해봤는데....


망했쓰욬ㅋㅋㅋㅋㅋ 생쌀을 씹어먹는 이 자연의 맛!!!!!!!!!!!!!!!!!!!!!!



반찬으로 배를 채우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밖에서 먹는건 격식차려서 먹기보다,
되는대로 차려먹는게 좀짱인듯요......ㅋㅋ보기엔 좀 그렇지만......


방금 반대편이빨 신경치료하고왔는데 아프네요 흑흐흐허흫흙흑흐규흐규ㅠ흐규





담편에 또 올릴게요 ^ ^ 좋은하루되세용 ♡






http://blog.naver.com/y2kn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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