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인천] 가난한 노동자의 보양식 ...

마계요리사

2010.07.01 17:53:44

조회 4179 추천 0 댓글 23

친구가 몸보신 하라고 포장해준걸 가져왔음... 별 맛은 없었지만 비싼거라 꾸역꾸역 처먹음 물부어서 몇일 더 우려먹을 생각....
추어탕과 함께 포장된 비주얼 좋은 깍두기랑 열무김치.. 아침에 만든 오이무침... 졸린 눈으로 오이썰다 손가락 자를뻔...

오늘 저녁 반찬은 베이컨 버섯말이...
계란으로 지지거나 미나리 같은 걸로 묶은게 아닌데 육류의 점성이 좋아서 말이가 풀리지 않네..
완성품 보니 부메랑 돋음.....

간식은 회사근처에서 사온 찹쌀도나스, 꽈배기 합 2000원 어치 사진찍기전 몇개 주서먹음

ps. 퇴근길 자전거 타고 내앞에서 깔짝되는 좃꼬딩 폭주족 때문에 빡쳐서 킬러조 될뻔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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