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전부치고 나물무치고 유식대장 생각하며 만두빚고
시베리아벌판에서 밤이나 까고 조t카들에게 시달리고 하다보니 하루가 정말 빨리가네요.

설음식을 올려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별로 대단한게 없어서요 ( \'\')

다들 즐거운 설렌타인 보내고들 계신가요? :D


홍대에 맛난 튀김집이 생겼다기에.

후쿠야 튀김정식. 오징어링, 새우, 돼지로스, 단호박, 깻잎
새우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수준높은 튀김이더군요. 이런거 좋아하시면 추천.


그리고 수다떨러 카페



녹차라떼.

전 아이스모카.
(카메라가 실내쥐약 구린기종이라 흑백으로 회피)

시럽 용기가 이뻐서 살짝.
하지만 먼저 든 생각은 \'저거 닦기 힘들겠다\'

퐁당쇼콜라.
옆구리 톡 하고 터트리면 녹진달콤한 초코렛이 주르륵!!
아이스크림하고 같이 한입 먹어주면 하앜. 맛있어요.

뒤에 벽 그림도 하나 찰칵.
눈이 너 닮았어 라고 드립치면 인생퇴갤하게 될 것 같아 참았습니다.




하여튼 설렌타인, 즐거운 하루 보람차게들 보내시고-
올 한해 좋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_ _)

새해 밥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