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 웅녀가 먹고 여자사람이되따는 그유명한 무려... 마늘.......ㅋ

마늘이 싹틔울때 되서 캐망해따능..젠좡. 그중 골라서 4알 까놓고..

스파이스 군단. 좌측은 판체타부대 우측은 훈제베이컨용.. 긍데..
응? 파슬리 젠 왜들어 가있어..? 헐 미친듯..

판체타는 건조햄이라 우선 건염지를 한다능.
넛맥분, 올리브잎분, 후추, 소금, 설탕, 타임, 로즈마리, 쥬니퍼베리..그리고 이탈리아 요리엔 닭치고 바질 ㅋ

훈제베이컨은 걍 전에 햄하고 같음. 소금, 설탕, 피클링스파이스.

그릇에 이쁘게 따라놓고.....
한 3초 이쁘다고 감탄한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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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치고 미친드시 섞어버림. ㅋㅋ

자..이제 육가공..당근 오늘도 보성녹돈(퀄리티 굿이라 이것만씀)

연장질 함 해보냐능..? 응 확 다 쑤셔버....--;
능 아니고..

물에 잘 닦고 물기도 다 딱은다음..

발군의 연장질로 오돌뼈를 발라냄.

이거 아무나 하능거 아님..응?
더구나 저런 병진같은 칼로 이렇게 발라내기 쉽잖다능. ㅋㅋ

히발..내가 왜 하고많은 칼중에 과도를 집고 질알..--; 아나 개주길놈의 귀차니즘

암튼 럽을함. 럽이란?  걍 양념 쳐발라주능거. 뭐없뜸. ㅋ

마늘도 올리고..밀봉을 해준다능요.

그리고 숙성통에 살포시..후후.

네놈은 거기서 뭘 잘못했능지 반성하믄서 1주간..아니면 2주간..썩어봐라..냉장고 궈궈~!!

1주나 2주도 괜춘함. 냉장고에서 푹~ 숙성 시켜야한다능. 이게 바로 건염.
중간에 뒤집어주고..확인도 하고..--; 촘 짜증.

긍데 더짜증인건..염지끝나고 세척하고 밧줄질 해서 건조하고..이짓이 +2주... 쉬벌..
이거 먹으려면 근 한달이 걸림...

이짓을 내가 왜 쳐하 고 있는지..아오 식덕후색기..

닭치고 계속 ..

마리네이드 준비. 소금 설탕 피클링스파이스 100g씩..(대충 눈짐작임.ㅋㅋ)
쉫은 물넣고 만든거 맛을 봐야 안다능. 대충 이정도 넣고 ..싱겁다 싶으면 추가하던가..하는..

근데 이젠 뭐..대충 눈짐작으로 때려맞춰진다능.

가랏 테파리..
귀찮으니까 냄비에 하는거는 생략  걍 테파리 무선주전자로 뜨건물 부어주시고..ㅋㅋ

휘~휘~ 저어 ...맛을 보니..오..딱좋아..짭짤구리 탱탱 구리..
자이게 차갑게 식히자.
마침 오늘 촘 추우니까 이대로 밖에 내다놓음.

돼지시체님하 반으로 갈라주심.

그리고 한 30분 인류의 평화와 가카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멍때리고 있다가..
마리네이드 가져옴..

적당히 상온정도로 식었뜸.

입수~!!

또 입수~ ! 굳~!ㅋ

이쇼키들이 또 살려고 둥둥 뜨길래
사발로 덮어서 꾹 눌러주고 바로 김치냉장고 궈궈. 이거슨 마리네이드 수염지.

니덜도 물고문임.
니덜도 먼가 잘못한게 있능거 같으니 한 1주 물고문으로 버티셈. ㅋ


끝임.

후..촌나 힘들고 고독한 작업이어뜸.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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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T-T 님히..
밧줄질에...세척에...건조에....훈연에....쿠킹에....................

아놔..생각만 해도 개안폭..

나 왜 이짖을 하는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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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밤에는 맥주에..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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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들 즐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