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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살인사건 피해자 사인, '과다 출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8 15:44:28
조회 7662 추천 14 댓글 47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숨진 피해자의 사망 원인은 과다 출혈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숨진 피해자는 '자창에 의한 실혈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피해자에 대해 부검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앞서 20대 남성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 친구 B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한 남성이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그러나 "약이 든 가방을 두고 왔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현장을 다시 살피는 과정에서 경찰은 숨진 피해자를 발견하고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3시께 경기도 화성시 동탄동 한 대형마트에서 흉기를 미리 구매하고 여자친구를 불러내는 등 미리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 진술 과정에서 A씨는 "헤어지자는 말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서울 소재 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살인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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