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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문 영역 '옆집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이웃 살해한 40대 징역 23년 확 파이낸셜뉴스 2024.04.26 09:36:21 조회 1310 추천 1 댓글 10 1심서 26년, 2심서 23년으로 감경대법 "양형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 [파이낸셜뉴스] 옆집 나무가 자기 집의 태양광 패널을 가린다는 이유로 다투다 홧김에 이웃을 살해한 40대에게 대법원이 징역 23년형을 확정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강모씨(43)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지난 4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징역 23년을 선고한 원심의 양형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강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강씨는 지난해 4월 3일 술에 취한 채 옆집에 사는 7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이를 말리는 피해자의 배우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밭에 복숭아나무를 키웠는데, 강씨는 나뭇가지가 자기 집 지붕에 있는 태양광 패널을 가린다는 이유로 피해자와 수년간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음주 상태로 차를 몰고 약 3㎞를 운전한 혐의도 적용됐다. 재판에 넘겨진 강씨는 법정에서 자수했으니, 형을 줄여달라고 주장했다. 범행 이후 행인에게 “내가 사람을 죽였으니 신고해달라”고 말한 뒤 체포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법원은 강씨가 실제로 신고를 요청했는지 불분명하다며 자수를 인정하지 않았고 강씨는 1심에서 징역 26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는 징역 23년으로 형이 줄었다. 항소심 법원은 강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강씨 소유 토지가 압류돼 일정 부분 금전적인 피해 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강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불복했지만 대법원도 이 같은 2심의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면서 형이 확정됐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임예진 "2000만 원어치 코인 샀는데 12시간 만에..."▶ 폐업 모텔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통장에 쌓인 돈이...▶ '이혼' 구혜선 "대학서 20살 어린 연하男이..." 근황 공개▶ "이다해와 추자현만 가진 권한"...4시간만 100억 버는 '이것'▶ 미모의 대만 소녀, 란제리 입고 트럭 운전자에 파는 것이...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 1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9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1 202211150917470224_l.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파워링크 광고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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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이전 다음 박노해 시집 번역한 푸른 눈의 한국인 수사..."희망의 문학 전하고 싶었죠" 나경원·허은아 "여성판 N번방 사건에 동일 잣대로 엄벌해야" "1억9000만원 뽑아드릴게요" 은행원이 피싱범에 말한 이유 정부, 전공의에 조건부 최후통첩…"소명하면 한달 더 선처" 라이칭더 新대만 총통 "비굴하지도 거만하지도 않게 현상 유지" 해외직구 차단 발표 나흘만에 성태윤 정책실장 사과 의대교수들 "대법원 결정 전까지 모집요강 발표 멈춰달라" 전셋값 1년 내내 오르자 매맷값도 '들썩'…'강남3구''마용성' 잇딴 신고가 ‘명품백 몰카’ 기획자 백은종 소환…‘김 여사 소환’ 檢고심 깊어진다 조국 "尹에게 사면·복권 구걸 생각 없다…與서도 개헌론 나올 것" 혜리, 다음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 성공 근황 공개 "빠짝 빼야 한다" 연인 바닷물에 빠뜨려 살해하려 한 60대, 국민참여재판 받아 카리나, '포니테일 머리'도 어울리는 비현실적인 외모에 감탄 MSI 7년 한 푼 젠지, '골든 로드' 정조준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영국 AI 연구소, AI \'탈옥\' 등으로 비윤리적 답변 도출 가능 [여행] 6월은 여행가는 달...숙박할인권 받고 국내 여행 떠나자 게이샤를 만날 수 있는 전통 거리, 교토에서 가장 유서 깊고 역사적인 장소 5곳 줄어드는 학령인구…학교가 사라진다[문닫는 학교들, 저출산의 그늘<1> 1 노벨파마, 산필리포증후군 A형 신약 "美 FDA 임상1상 IND 승인" 2 케어링, 로쉬코리아와 손잡고 시니어 특화 여가 콘텐츠 개발 6 '임시 감독' 김도훈 "부담스러웠던 것 사실…한국 축구 도움주고자 결정" 7 ‘최강야구’ ‘직꽝이’ 트라우마 정근우, 고대 선배美 보여줄까 3 [5/20(월)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해외직구 논란'에 고개 숙인 대통령실 "국민께 혼란과 불편드려 사과" 등 4 "온실가스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요금 인상 반드시 필요" 5 '싱글벙글쇼', 51년만 폐지…후속은 트로트 프로그램 8 다저스 저력은 오타니보다 이것… ‘땜빵 선발’이 뭐 이래? 진짜 다저스 제국 탄생하나 9 솔비 향한 사이버불링, 세계가 주목…'페인팅 스루 페인', 뉴욕 페스티벌 은상 10 이세빈 "20살에 34살 PC방 손님과 눈맞아 임신, 이별+입양 권유"('고딩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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