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애 똑바로 보라고 했지" 어린이집서 난동 피운 학부모 벌금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0 11:18:07
조회 95 추천 0 댓글 0

자녀 얼굴에 상처 났다며 어린이집 원장에게 폭언·폭력



자신의 아이가 다쳤다는 이유로 어린이집에 찾아가 난동을 피운 학부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3단독 유정희 판사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경남 창원시의 한 어린이집을 찾아가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어린이집 원장실에 들어가 식사를 하던 원장에게 "내가 애 똑바로 보라고 했지", "또 다치게 하면 가만히 안 있는다 했지" 등이라며 폭언을 퍼붓고, 주먹으로 복도 벽면을 친 뒤 마당에 있던 화분을 발로 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를 때릴 듯이 주먹을 들어 올려 폭행한 혐의도 있다.

A씨는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의 얼굴에 상처가 나자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어린이집에 있던 아이들은 이러한 상황을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자기 아이가 다쳤다는 이유로 어린이집을 찾아가 무차별적인 폭언과 폭력으로 업무를 방해했다"며 "유아들의 정서에도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잘못을 반성하고 벌금형을 넘는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하려는 아들... 알고보니▶ 개그우먼 "내 돈 15억 날린 남편, 골프연습장서 여성과.."▶ 남친과 제주여행 사진 올린 여교사, 교장이 부르더니...▶ '14세 연하' 여검사와 결혼한 가수 "띠동갑 장모와..."▶ "폐업 모텔 화장실에 시신이..." 제주 공무원이 본 광경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0757 '군 댓글 공작' 김관진 재수사 압력 의혹…최용선 전 행정관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6 0
10756 "치안 현장 아이디어 내 손으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2 0
10755 '채상병 수사외압'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출석...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8 0
10754 '모래 운동장' 관리 규정 없다며 학생이 헌법소원…헌재 "합헌”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61 0
10753 오재원에게 마약 공급 혐의 일당,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7 0
10752 박성재 법무 장관, "경솔한 언행, 검찰 신뢰 무너뜨릴 수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04 0
10751 노동절 서울 도심서 양대노총 대규모 집회... 교통 혼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92 0
10750 학교 밖 늘봄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가능해진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88 0
10749 늘어나는 전세사기...보증금 떼이지 않으려면[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90 0
10748 '기소청' 법안 발의 착수한 조국혁신당, 법조계 "수사 지연 어쩌려고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46 0
10747 43억 상당 가짜 약 판매하려 한 80대 사실혼 부부 2심도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9 0
10746 "모가지 따주겠다" 술 취해 경찰 폭행한 경찰, 재판행 [2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5452 9
10745 성폭행하려 수면제 다량 먹여 사망케 한 70대 구속기소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53 0
10744 '구매대행 아르바이트로 위장'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63 0
10743 [단독]경찰청, 경찰 관련 '여혐·남혐' 게시글 조사한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13 0
10742 "마약류 범죄 수사 전문가 체계적으로 양성해야"[마약중독과 싸우는 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61 0
10741 주민등록증 지문 채취 및 이용 제도...헌재 "합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9 0
10740 오재원, 첫 재판서 "보복 협박 사실 없다…마약 투약은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67 0
10739 대법원, 2024년도 신임 재판연구관 118명 임명 [1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6330 2
10738 '검찰총장 뇌물수수 의혹?' 검찰, "모든 법률적 책임 묻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1 1
10737 '의대 증원 금지' 가처분 기각…"사법상 계약 인정 안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15 2
10736 이승기 전 소속사 대표 권진영 재판행...'수면제 불법처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7 0
10735 [속보]의대생들 '대입전형 변경금지' 가처분 신청…법원서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11 0
10734 ‘대치동 마약음료’ 주범, 2심서 징역 18년...형량 3년 늘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93 0
10733 '부하에 폭언 및 근무 중 골프 의혹' 대통령 경호경찰 대기발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8 0
10732 스쿨존서 6살 들이받은 통학버스 운전자, 벌금 40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93 0
10731 어도어 "임시주총 열면 안 된다는 것은 아냐…시간 좀 달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7 0
10730 檢, 이정섭 검사 압수수색...처남 휴대전화 복구내용 확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8 0
10729 '공익신고자 보복성 인사'...진각종 통리원장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6 0
10728 내년부터 자율주행차 운전자 의무교육…경찰·업계 간담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954 3
10727 부부싸움하다 둔기로 아내 살해한 70대 남편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4 0
10726 동대문 아파트 단지서 흉기 테러...용의자 추적 중 [3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135 15
10725 휴진 돌입, 한산한 서울대·세브란스병원…진료 밀린 환자들은 '불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5 0
10724 법무법인 태평양, 인도 경제 라운드테이블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90 0
10723 "여중·여고서 칼부림" 예고글 올린 10대 남성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17 0
10722 '라임펀드 관리·감독 소홀' 대신증권 2심서 감형... 2억원→1억원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4 0
10721 '지인에게 마약류 사고 팔아'...20대 남성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8 0
10720 군인권센터 "채 상병 사건 국방부 재수사 때도 외압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5 0
10719 내년부터 법원행시에도 PSAT 문제 출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2 0
10718 '채상병 수사 외압' 속도 내는 공수처...대통령실 관계자 소환하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4 0
10717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어려지는데... 처벌은 미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2 0
10716 '이동재 前 기자 명예훼손' 혐의...김어준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1 0
10715 경찰, 6월까지 보험사기 특별단속…전담수사팀 운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2 0
10714 보이스피싱·보험사기 양형기준 손질..."국민 인식 반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8 0
10713 경찰, 위성 활용해 치안 분야 강화…항우연과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0 0
10712 법원, 오늘 하이브 임시 주주총회 허가 신청 심문기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0 0
10711 '세월호 특조위 방해 무죄' 해수부 전 장관, 5000만원대 형사보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7 0
10710 교통사고 피해자 미성년 자녀에 생활비 대출 후 상환, 헌재 "합헌"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50 0
10709 근무인원 속여 용역비 받은 콜센터…법원 "입찰참가 제한 정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4 0
10708 '근로자의 날' 서울 도심권 대규모 집회...도심권 교통혼잡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