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금장 찍어서

\'어디한번 금장들의 실력을 맛볼까?\' 하고 기대되는 마음에 매칭시작함


기대하던 첫판 시작했는데

아니 이게 왠걸 전설c가 아니고 랭커가 걸림 ㅋㅋㅋ

처음봤다 전설A 500점 ... 와 씨발하면서 엄청난 기대감에 게임함

전반 시작하고

음... 생각보다 유튜브에서 봤던것처럼 개쩔진않네... 하면서 살짝의 실망감과

이정도면 할만하겠다 싶었음

근데 선수가 너무 좋아서 (비에이라 3카, 세브첸코 8카, 굴리트 3카.. 절대 구라아님)

선수가 몸이 견뎌내질 못함 지금껏 그런걸 못봤는데 그게 눈으로 직접보임

막 밀려나고

그래도 초집중해서 승부차기 까지간담에 이겼다... 와 개씨발 랭커별거없네 ㅋㅋㅋ 이러다가 나 랭커

되는거 아니냐 하면서 존나 기대감으로 다음판함

근데 나가기전에 욕을 한무더기로 하더라

이딴새끼한테 지다니 ㄲㅈ 등등

하지만 온갖 패드립으로 단련된 나는 그깟거 일상생활이었으니 타격도 안받음

다음판은 전설b가 매칭이 되고

시작부터 1골을 먹혔다

개씨발 뭐고... 하면서 골을 넣기위해 플레이를 하는데

갑자기 후반 50분 이새끼가 자기 진영에서 볼잡고 멈춰있음

딱 보고 직감했다... 씨발... 볼돌리기네

그리고 나도 걍 구경함.. 이새끼는 자기 진영에서 블랑으로 볼트래핑 주구장창하고 90분될때까지

계속 볼트래핑하다 게임 끝났다 ㅋㅋㅋ

이새끼 참 징하네 지루해서 한번쯤 공격할텐데 꾹참아내고 블랑으로 끝까지 볼트래핑을 하네하고

대단하다 생각하고

한게임 한게임 계속 해나갔다 그리고 열이면 일곱 한골 넣고 볼돌리기에 점점 욕만 나오고

만년 은장a일때까지만해도 패드립 등 온갖 욕날리는 새끼는 많이봤어도 볼돌리기 하는새끼들은 그렇기 많이

못봤는데 이 개새끼들은 존나 돌림 게임하면서 뭐야 씨발...을 육성으로 내뱉으며

점점 멘탈은 붕괴가 됨

평소 수비축구는 해도 볼은 절대로 돌리지말자하던 나였지만 진짜 너무 빡쳐서 나도 한골 넣고

볼돌리기 시작함 이 개새끼들하면서

그렇게해서 전설b찍었고 개씨발 축구에 환멸을 느끼더라

이게 축구 게임인가 개좆씨발 인내심게임인가

한골 넣고 볼돌리는 나도 존나 짜증이 나고 재미도없더라 그래도 전설 특성상

만나는새끼 또 만나서 한골넣고 복수할때는 세상 어느 게임보다 훈련소에서 나와서 피우는 담배 한까치를

필때보다 기분이 좋았음 아니 존나 통쾌함 이 기분은 이루말할수없더라고

복수성공하고나서 마지막 게임 끝나기 직전에 ㄲㅈ ㅂㅅ을 날려줄때 기분은 이루말할수없음


개씨발 이제 피파는 끝이다 존나 더럽다 어차피 내 마음속으로 금장다는건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고 생각해와

서 내 팀 뉴캐슬 챔스 첫 우승시킨거라 만족한다고 생각하고 접는다. 시어러야 그동안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