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본인은

패드 유저임을 미리 밝힘

마지막 테섭에서 부분적으로 어떤부분이 더 너프되고 더 버프되서 이번주에 패치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일단 테섭해본 사람으로서 테섭의 기본틀은 그대로 적용된다는 가정하에 느낀점을 말해주면

일단 키보드는 더욱 힘들어짐 

현메타는 사실 키보드한테 최적의 메타라고 할수있음

이건 사실 슈챔에 거주하는 키보드 장인도 인정한건데 

지금메타는 엡온역사상 가장 수비가 쉬운 메타임  

지난 넥필전보다 항상 수비지원 공밀집을 키지 않아도 수비라인이 엄청나게 낮음 거기다 항수 공밀집을 적용안해도 기본적으로 지공상황에서 두줄수비가 되는데

여기서 항수에 공밀집 까지 키면 더욱 촘촘해지고 중앙이 매우 두터워짐 

사실상 프로든 월클이든 튀어나가지 않고 자리만 지키면서 치명적인 슈팅 스팟만 마크해도 상대가 챌린저든 챔스든 뚫기가 힘듦 

최상위권 슈챔유저들도 부캐로 등반할때 월클 챌린저 텐백유저 상대로 첫골을 넣는데까지 매우 고전하는 영상이 많음

물론 첫골만 터지면 상대역시 동점골을 위해 텐백이 느슨해져서 대량득점이 나기때문에 양학을 하는 느낌이 강해질 수 있지만 이 첫골을 넣는데까지 매우 고전한다는건 지금 메타가 굉장히 수비적이라는걸 알수있음

이건 2월부터 심각한 문제로 재기된건데 이걸 7월달이 다되는 지금에서야 픽스하는게 유저들이 가장 화가난 부분중 하나일거임 

그럼 패치로 얼마나 수비가 널널해지느냐? 이건 테섭 해본 애들은 알겠지만 

매우 수비가 힘들다로 정리됨 

기본적으로 우리미드필더들이 수비라인이 굉장히 높음 윙어같은경우 거의 하프라인 근처에서 수비를함 지공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거기다 공밀집을 키면 스태미너소모량이 감당이 불가능한 수준이라 아마 사장될거고 

항상 수비지원의 수비가담력이 매우 큰폭으로 감소함 즉 넥슨의 주특기 그냥 쓰지마 십련들아 식의 패치임 

거기다 가장 키보드 유저한테 가장 큰 악재는 바로 본가의 R1 드리블의 도입 엡온에선 Z드리블임 

이 R1드리블이 얼마나 악랄하냐면 테섭에서 조차 너프를 한번 먹은거임 

본가에서 이드리블이 처음 나왔을때는 이 드리블관련 퍽이 있는 선수 피온으로 따지면 특성이 있는 선수의 가격이 폭등할정도였음 

이드리블의 특징이 전력질주와 걷기의 중간속도로 드리블을 하는데 방향전환은 걷기보다 빠르고 순간가속은 달리기보다 빠름 

물론 Z드리블도 만능은 아님 다만 넥슨이 수비라인의 밀집도를 너프시키는건 아마 이 신규드리블 출시의 영향이 큰것같음

Z드리블은 AI수비 즉 나는 다른선수로 커서잡고 패스길을 차단하고 상대 공잡은 선수에게 마킹을 붙여놓는 이런 지금메타에서 가장 강력한 일명 니가와 수비가

잘 통하지 않는다는 점임

Z드리블은 기본적으로 내가 커서를잡고 조져야 뺏기가 수월하지 단순히 AI 협력수비나 지역마크로는 공 탈취가 쉽지않음

그렇기 때문에 아마 2인 협력수비라는 새로운 부분전술 키가 도입되는 거라 볼수있음 

그럼 이런 말을 하는 게이들이 있을거임 어짜피 5백이든 6백이든 새로운 수비메타는 나온다 

물론 틀린말은 아님 다만 그 어떤 수비전술이 새로 발견되고 개발되도 지금처럼 빽빽하고 난이도 낮은 수비는 절대 불가능 하다는 점임 

이건 단순히 생각해도 알수 있는부분임

각종 수비관련 전술과 움직임은 대거 너프되는데 중거리 지금 메타에서 활개치는 헤더득점, 스루패스 정확도는 전혀 너프가 없음

즉 수비관련 사항만 잔뜩 너프를 먹는데 공격 관련 밸런스는 동결임 당연히 수비는 어려우지고 공격은 쉬워짐 

결국 수비가 더욱 힘들어진 키보드 유저들은 5백이든 6백이든 극단적인 수비전술을 개발하려 하겠지만 방배우를 필두로 절대 지금이 수비메타의 영광을 재현불가능하다는점임

이건 사실 대다수의 유저는 좋아할만한 패치임 

지금 공경이 재미가 없는건 극단적인 수비전술을 들고나오는 유저가 대다수라 골넣기가 힘들고 피로도만 가중되기 때문인데 차라리 이럴바에는 2골먹히면 3골넣는

사시미메타가 나을수있음 

즉 다음 패치가 테섭 그대로 적용된다면 지금보다 확실히 골수는 늘어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