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노력이 부족해 최종 1위는 못했지만

언젠가 나나 다른 피갤러가 능히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이번 시즌에 16위 찍은 리치인미라던지...)

시즌1 종료 당시 서지원갑이 기록한 피갤 역대 최고 시즌 마감 순위인 5위를 경신했다는데 의의를 둠.

이번 시즌 마감 성적.

승률은 mmr에 비해 미미한게 사실이고

모자란 실력을 판수조지기로 만회함.

포메는 이번 시즌 중간순위 1위 찍을 때랑 별반 다를 바 없이 크리스마스 트리 쓰고 있음.

(이전 글 참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ifaonline&no=1160213)

현 포메임.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시즌4 동안 LF 자리엔 토티 호날두 3카를 썼고 스토이치코프는 아까 산거고 아직 한번도 안써봄

개인전술도 그대로인데 향후 LF랑 RF 참여도의 수비를 1로 조정해서 테스트해볼 생각임. 스토이치랑 피구가 기본 참여도 3-2라서.

팀전술은 기존 제독신 팀전술에서 로패 이후 BJ 블락이 쓰는 팀전술로 바꿨음.

제독신 팀전술은 수비가 어렵다는 큰 단점이 있고 로패 이후에 전반적으로 전술 자체가 잘 안먹힌다는 느낌도 받았음.

블락 팀전술은 공격이나 침투력을 좀 떨어트리고 대신 수비력이 보강된 버전이라고 보면 됨.

공격 운영법은 이전보다는 좀 더 공격적으로 빠르게 전개하면서,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컷백해서 중거리나 ZD 갈기거나

아니면 사이드로 빠지는 애한테 침투패스 쏴주고 DD 갈기거나, 개인기나 드리블 좀 쳐서 박스 안에서 슛각 만들면 됨.

수비 운영법은 좀 뒤로 빠지는 수비보단 중미 등을 이용한 능동적인 압박이 좋음. 상대가 우리 진영 센터서클 지날 쯤부터 압박 넣으면 됨. 

그런데 상대가 볼돌에 능한 타입이면 할 수 없이 뒤로 빠져서 기다리는 수비를 하게 되어있음...

공식경기 상위랭킹 보상은 처음 받아봤는데 그냥 무슨 다른 특전 같은 건 없고 500만 BP가 전부였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