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처음으로 안과 다녀왔다

안경 갤러리

1/3

싱글벙글 똥겜의 세계 - 'EZ2DJ' 上편 [시리즈] 싱글벙글 똥겜의 세계 · 싱글벙글 똥겜의 세계 - '아이작의 구속' 편 오늘은 직접 써보는 간단 게임소개 시간이다똥겜의 세계라고는 했지만 직접 플레이 했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소개 할 것임이번 게임은국내 오락실 게임의 대표 성공사례였'던'그러나 지금은 사라진 시리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현대인 지금은 스팀에서 판매되는 게임의 전신.이지투디제이 (EZ2DJ)많은 싱붕이들에게는 '씨디 돌리는 게임' , '문방구에서 친구 하는거 보던' 게임일것이다,딸피들에게는 오락실 한켠에서 키 큰 형, 아저씨, 선배들이 했던,풀피들에게는 '이게 씨발 뭐야' 할만할.어떤 소수의 싱붕이들에게는 직접 하기도 했던, 지금도 하고있을.그런 게임이다.갑자기 딸피들이나 다니던 '오락실' 좀 생소할 순 있다.다양한 게임을 소개하려는것이 목적이라 마이너한걸로 가져와봄.개요EZ2DJ는 1999년에 발매된 게임임.대부분의 싱붕이들보다 나이가 많을것같은데현재까지도 명맥이 이어져 오고있으니 대단하다고 할만하지.그 당시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일본산 오락실 게임들이 국내에도 난립하는 상황이었음.아케이드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누구나 알만한 스트리트 파이터, 철권, 킹오파등의 격투게임이 주류이던 시장이었으나결정적으로 신선함은 떨어져갔고, 이거 돈되겠다 싶었던 오락실 사장들은 리듬게임을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하기 시작했다.그러한 추세에 맞춰 일본 코나미의 '비트매니아' 시리즈가 선구자격으로 약간의 흥행을 타고있던 상황이었음.이때쯤 한국의 이지투디제이의 개발사 '어뮤즈 월드'는 이거 돈되겠는데 싶었고, 이지투를 만들게된다.결과적으로 대박, 수년에 걸쳐 수백, 수천대의 기기를 양산하고 수백억의 매출을 올리는데...개요는 이쯤하고 이게 뭐하는 게임인지나 알아보자.리듬게임? 그게뭐냐( 국내 리듬게임 '탭소닉' 당시 선구적인 인기가 있었다. )내려오는 타이밍 노트에 맞춰 '건반'을 누르는 게임이다. 간단하지?간단하지만 그 당시 오락실은 격투게임 캐릭터들이 내는 소리로 가득한 으억! 꺄악!! 하는 마굴이었다.어두컴컴하고 사람들이 쪼그려앉아 서로 혈전을 벌이기나 하던곳이었음.흥겨운 노래에 맞춰서 리듬을 타면서 게임을한다고?그 당시엔 혁신적인거였다.출시 초기 EZ2DJ는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한다,EZ2DJ도 그 당시 원시적인 체계에 맞춰 '비트매니아'를 약간 차용하고 파쿠리해 게임을 제작한다.나름의 혁신적인 갬성도 넣고, 노래도 좋은걸로 작곡하고, 일단 한국감성이었다. 리듬게임이면 '노래'가 좋아야지! 하는 인식은 이때쯤 출발한다.약간 부족한 재미를 보여줬던 초대 '비트매니아'는 대부분의 파이를 뺏기고 이쯤 한국시장 철수를 결정한다.그 당시 퀄리티의 최전선을 달리던 일본의 게임을 밀어냈다고? 그게 가능이나한가?일단 기계가 쌌거든. ( 더 있지만 결정적으로 도입비용의 가성비와 인기, 제작 퀄리티가 좋았음 )조작플레이어는 1개의 턴테이블, 5개의 키, 1개의 페달을 사용한다.모드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이게 기본형임.다만 잼민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웠고 현대의 시점에서 보면 너무나도 불편하다.왜 키 버튼의 배치는 지그재그인지, 페달은 왜 밟아야 하는지, 턴테이블을 돌려야만 하는건지 모르겠지만그 당시 시점에서는 '멋진것' 이었다.주요 수록곡살날이 얼마 안남은 딸피들에게는 추억일 수 있고,풀피들에게는 다소 낡아보일 수 있지만 몇가지 소개해본다,좀더 현대적인 곡들은 다음에 또 소개해봄. ( 앞서 말했듯 역사가 1999년 - 2024년임, )https://youtu.be/KOrsRtCw14sSTAY - 전준규 & Mario bolden신나는 하우스 팝 장르의 곡, 당시에도 그렇고 현대인 지금도 그렇고 인기가 있었다 마리오 볼든이 보컬을 담당했다.https://youtu.be/jbx-rJKXQ3YSay That U - Ruby Tuesday그 당시 잼민이들은 인공지능, AI, 스타크래프트 등으로 불렀던 곡,신나는 유로비트 장르의 곡이다.https://youtu.be/YRAf-3HwcKsLook Out - Ruby Tuesday팝 댄스 장르의 곡, 초창기 가장 인기가 많은곡이었다, 난이도가 쉽기도 했고앙헬 오브라이언이 보컬을 담당했다.이외,https://youtu.be/H-mPpvpj2V0참조,더 많은곡이 있지만 스크롤이 길어지므로 여기까지,거북이라던지, 당시에 잼민이들이 영어를 몰라 마음대로 불렀던 수많은 곡들이 있었다.상업적 흥행.. 이후는?EZ2DJ를 통해 그 당시 돈으로 수백억원의 돈을 벌었으니까 뭘 해야할까.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하고 내실을 다지는게 중요하겠지?그리고 앞으로 있을 미래를 창출하는게 우선일것이다.하지만 그러지 않았다.제작진을 홀대했고, 제작기간도 몇 주 주지도 않았으며그와중에 이백억원을 벌어오라며 주요 제작진에게 재떨이를 집어 던지는 회사 오너까지.개좆좆좆소의 끝판을 보여준다.사업확장과 다양한 사업을 벌이던 제작사 '어뮤즈월드'는 '이지투디제이'와 다 함께 끝없는 똥통에 빠진다.이번엔 여기까지. 작성자 : 노무하

평생 처음으로 안과 다녀왔다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4.05.03 18:21:49

조회 257 추천 0 댓글 5

평생 안경 없이 살아온 40대다

시력은 건강검진때 늘 1.0 나와서

진짜 눈에 대한 걱정은 전혀 안하고 살았는데

어느날 부터 책과 모니터 글자가 흐리멍텅하게 보이더라

피곤해서 그런줄 알고 영양제도 먹고 별짓 다하다가

몇달이 지나도 복구 안되길래 생애 최초로 안과 가봤음

그랬더니 노안/난시라네

하루종일 모니터 보고 사는 일하긴 하는데

노안이 이렇게 일찍 올줄 몰랐고

의사 말이 난시는 원래 날때부터 있었는데

젊을땐 조절력이 좋아서 본인이 몰랐던거라더라

난시라도 글자 안보이는거만 불편한 점인데 그럼 돋보기 써야하나?

흰 머리 날때 보다 눈 안보이는게 더 서글프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58072	안경렌즈 질문	안갤러(106.101)	05.22	64	0
258071	변색렌즈 어떰? [5]	안갤러(118.235)	05.22	314	0
258070	선글라스용 아넬형 추천해주라 [11]	ㅇㅇ	05.22	255	0
258069	⭕ 상만아 너는 내가 왜 박제란 말을 쓴지 이해가 안가나본데	안갤러(39.7)	05.22	179	0
258068	지잡대 4년제 갈바에 2년제 가라 [3]	안갤러(211.198)	05.22	144	1
258067	린드버그 피팅 개 망했는데 매물로 내놓는게 낫냐? [35]	아이들아얘들아(220.88)	05.22	694	1
258066	안경사들 똑똑함 [2]	안갤러(223.39)	05.22	219	0
258065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42]	안갤러(118.235)	05.22	408	0
258064	난시 저교정하면 안되는거야? [7]	안갤러(121.183)	05.22	217	0
258063	얘드라 젠몬 엘리펀트 렌즈 1자 플랫 렌즈처럼 쓰려고 29만원 렌즈값냄 [2]	ㅇㅇ(175.112)	05.22	100	0
258062	시저플립 선글 쓰는사람 있음? [6]	ㅇㅇ(211.36)	05.22	152	0
258061	⭕ 크롬하츠로 온갖 행패 부리고 다니던 개새끼의 정체 [12]	안갤러(39.7)	05.22	1139	36
258059	뿔테 하나 사면 3만원은 고정으로 더 빠짐	ㅇㅇ(220.87)	05.22	194	1
258058	셀프피팅 발작하는 애들 뭐냐??	안갤러(118.235)	05.22	146	1
258057	안경 코받침	안갤러(211.58)	05.22	109	0
258056	얼큰이 아넬 사이즈 어떰?? [2]	안갤러(211.234)	05.22	242	0
258054	이 정도면 눈 많이 나쁜거임?? [1]	ㅇㅇ(223.62)	05.22	150	0
258053	자작곡스케치 ㅍㅌㅊ?	11(223.38)	05.22	55	0
258052	으뜸 50을 가야함 으뜸 플러스를 가야함? [5]	안갤러(211.198)	05.22	440	0
258051	얼굴 살찌면 안경렌즈 볼살에 닿냐? [4]	카틀다	05.22	141	0
258050	안경에 색 넣으면 이상하냐?	카틀다	05.22	81	0
258049	하.. 디타 스키마2 중고로 사고 싶은데 더럽게 물량 없네 [2]	BOOK요약맨	05.22	159	0
258045	언더림(역반무테)가 흔하지 않은 이유가머임? [1]	안갤러(112.149)	05.22	173	0
258044	티타늄 안경테 뭘사야 할까? [4]	안갤러(218.150)	05.22	420	0
258043	동네안경점에서 렌즈 맞췄는데 몬가 비싼느낌 [4]	김ㅇㅇ	05.22	273	0
258042	렌즈에 각인 En 이렇게 되어있는데 어디꺼임 [2]	안갤러(210.217)	05.22	122	0
258041	아쿠아 오아시스 원데이 재고가 원래 없어? [4]	ㅇㅇ(211.234)	05.22	99	0
258040	마수나가 안경닦이 원래 안 줬었나? [3]	ㅇㅇ(221.162)	05.22	198	0
258039	뿔테 코받침 달려있는거 찾고있는데 추천가능할까요 [1]	ㅇㅇ(61.98)	05.22	168	0
258038	셀프 피팅 추천할거면 [1]	안갤러(114.203)	05.22	163	0
258037	김해준 안경 정보좀요 [6]	ㅇㅇ(211.234)	05.22	222	0
258036	크롬하츠 모델 질문!! [2]	닝그(106.101)	05.22	196	0
258035	뿔테 무게 이정도면 많이 무거운거야?? [3]	ㅇㅇ(118.235)	05.22	204	0
258034	동네 ㅇㄸ 안경사가 [4]	ㅇㅇ(39.7)	05.22	298	0
258033	피오비노 디자인 제일 무난한게 디노07인가? [2]	안갤러(183.102)	05.22	149	0
258032	피오비노 dn07 실제로 사용해본 게이있음? [6]	안갤러(121.147)	05.22	167	0
258031	[질문] 으뜸50에서 부바 자외선차단렌즈만 맡겼는데 [2]	안갤러(123.142)	05.22	162	0
258030	이렇게 검사하는게 ARK보다 정확함? [4]	ㅇㅇ	05.22	148	0
258029	조제가공비?? 이거 뭐냐?? [5]	ㅇㅇ(115.93)	05.22	244	0
258028	난시 렌즈 질문 좀 [1]	안갤러(117.111)	05.22	96	0
258027	셀프피팅은 하지말라면 하지마라 [10]	안갤러(118.235)	05.22	396	0
258026	양안 디옵터차이 0.75 흔함? [2]	ㅇㅇ	05.22	113	2
258025	케미 다초점은 어때? [4]	안갤러(106.101)	05.22	163	0
258024	국산 고급테들은 돈값 하나? [7]	안갤러(106.101)	05.22	272	0
258023	시력 검사 결과 질문 [3]	ㅇㅇ	05.22	118	1
258022	렌즈 교체 시기 질문 [4]	안갤러(121.147)	05.22	185	0
258021	지니스 케미 양비 [1]	안갤러(175.204)	05.22	203	0
258020	이거 난시 많이 심한거임? [4]	안갤러(117.111)	05.22	204	1
258019	케미 디프리 1.74 퍼펙트UV 6만원이면 괜찮음? [5]	스즈키아이리	05.22	273	0
258018	피오비노는 무조건 온라인 이냐? [2]	안갤러(121.147)	05.22	25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