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쩌다보니 홍대갔다가 크롬하츠있나 둘러봤는데
크롬하츠는 딱 한군대밖에 없더라; 두번째 짤방에 있는거 봤는데
색이 맘에들더군 착용감은 뭐 그럭저럭 만족스러웠다만

역시 가격 자체가 워낙 비싸고 프레임과 템플사이의 접촉면에
스크레치가 많더라; 아저씨 말로는 구조적으로 그렇다고하고
안경쓰면 전혀 보이지 않는 부분이니 신경쓰지 말라했지만
나로선 다소 신경이 쓰이더군;

그리고 세번째 짤방 온켈꺼 다른색으로봤지만 가볍고 착용감도
맘에들고 디자인도 질리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이 맘에든다만
이번엔 꼭 뿔테를 사자고 마음먹은지라 패스했지;

그리고 다른 안경점에서 첫번째 짤방에있는 갈색으로된 프로포디자인
추천해줬는데 이것도 뭐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것같은데
아쉽게도 이상하게 프로포디자인이라는 브랜드가 끌리질 않더라;

이거 뭐 뿔테는 처음이라 아직  판단기준이이 확정된게 아니라
혼란이 오는데다, 코낮은 주제에 노우즈 패드다는건 싫어하고
얼굴도 큰편이라 작은것도 못쓰고 색도 검은색은 gg 이런저런
조건 붙으니 정말 고르기 힘들더라-_-

하우스 브랜드알고난뒤론 첨으로 일반(?) 브랜드인 제냐 안경써봤는데
것도 모양이나 착용감은 괜찮더군 템플 부분의 스뎅이 녹슬것같은걸
제외하고는 말이지....

그나저나 이놈의 우유부단함때문에 언제나 안경지를수 있으려나
이거 안경을 새로 할때마다 점점 더 고민의 시간이 길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