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 판붕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여자와 호감을 가지기는 커녕 접점이라곤 돈 내는 알바나 오피를 제외하면 단 하나도 없건만
평생동안 단 한번도 관계의 결핍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
사랑받지 못한채로 처절하게 울부짖는 사람의 슬픔마저도 가져가려는 거냐?
대체 어디까지 뺏겨야 하는거냐?
옛날에는 츤데레라는 것도 더럽고 냄새나는 오타쿠들 용어여서 예를 들어 낭자아이가 츤데레란 말을 하면
어휴 오타쿠 새끼가 일본어 같은거나 쓰고다니네 같은 말이나 들으면서 여자들에게 경멸어린 시선을 받는데
이것도 인싸들이 가져가서 자기들끼리 츤데레라고 하면 여자들도 좋아하면서
"오빠 완전 오타쿠다 ㅋㅋ"
같은 말이나 내뱉으며 옆에서 엉겨 붙을텐데
아직도 모르는건가
아무리 자기가 앰생인척 오타쿠인척 모솔아다인척 아싸의 슬픔과 비참함을 흉내내려고 시도해도 아싸는 행동이 아니라 이미 태생부터 결정되어 있다는걸 모르는건가
우리는 이미 입을 열기 전에 상대방이 위아래로 눈을 한번 훑고 이미 경멸어린 시선으로 불편하게 쳐다보는것이지
그 사람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거나 사회성이 모자르거나 유머감각이 뒤떨어진다는건 부차적인 요소인데
자기가 애니 본다고 오타쿠고 일본 좋아한다고 일뽕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이런걸 보면 그냥 앰생이나 찐따는 인싸들에게 있어서 자기들에게 재롱 피워주는 흥미로운 유인원 정도로 밖엔 안 본다는게 느껴진다
찐따들이 애써 자신의 비참함을 유머로 승화시키며 상처 받은 영혼의 안식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비극도 모든것을 가지고 결핍이라는 감정을 느껴본 적 없는 인싸들에겐 희극에 지나지 않았구나 싶다.
그래서 자기도 같다고 생각하면서 우리 앰생들 우리 아싸찐따들이라면서 은근슬쩍 동질감을 가진 동료인척 달라붙는거냐?
왜?
이미 다 가져 갔잖아?
만약에 낭자아이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여자를 만나도 그 여자 처녀막은 수구사응와 같은 애들이 찢어버리고 남는게 결혼시장에 떨이 상품으로 나오는것이고 이미 인싸들이 처녀막도 훔쳐갔잖아
우리가 2D에서 풋풋한 10대 로맨스를 즐기는건 평생동안 절대로 겪지 못하고 이제는 돌아오지 못하는 청소년기의 암울한 과거를 잊기 위한 트라우마 치료용 소재인데.
인싸들한텐 다큐멘터리잖아. 교복섹스 같은것도 인싸들에겐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잖아
근데 이젠 찐따들끼리 인싸들에게서 도망쳐서 자리 잡은 보금자리마저 왜 인싸들이 찾아와서 훔쳐가려고 하는거냐고
3D에서 여자들 많으니깐 이젠 2D 여자까지 트로피처럼 가져가려는 거임?
왜 다 가져가놓고서 마지막 남은 한줌까지 쥐어짜내서 털어가려는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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