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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버스 정류장에서 썸탄 썰 푼다(실화 아니면 닷짜구리 자름)앱에서 작성

삽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03 05:11:32
조회 32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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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아직도 기억 남



일 끝나고 쉴까 고민 하다가

걍 친구랑  달리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던 중이었음

사람도 없고 한산했던듯







그러다가 옆에서 어떤 여자애가(얼굴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ㅍㅅㅌㅊ였던듯) 섰는데


뭐가 그리 신나는지 누구랑 꺄르르륵 꺄르르륵 한참를 전화 하더라


나는 친구랑 잡담 좀 하다가  멍하니 버스 시간표 보는데




갑자기 옆에서


'저.. 저기요'

'예?'



머뭇거리면서 말을 걸더라고 ㅇㅇ



나한테 말을 걸 이유가 뭐지?

빠르게 생각하는데

내가 친구보다는 사람 같이 생겼거든

아 번호 따이는거구나 싶더라




'저.. 저기 혹시'


'예....'


'그....'


'예에....'





'버스비가 없어서 그런데 2000원 좀 빌려주세요'


'아... 예에...'




뭐지? 시발?????????


당황해서 오락가락 상황 판단이 안되는데


여자애가 나랑 같은 버스 타더라


이거 갚는다면서 전화번호 물어보는 그거구나




했는데



번호는 안 물어보더라 ㅇㅇ



버스에서 여자애가 누구랑 다시 전화 하는데

전화 하는 상대가 남친인 것 같았음

정류장에서 전화 하던 사람도 ㅇㅇ



씨발년

버스에서 내릴 때 눈길도 안 주더라






@@역 정류장에서 2000원 빌려간 씨발년아

대체 언제 갚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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