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쓴 팬픽을 봐도

기본 세계관이 씹창이니 킹받음....

아니 시발 고블린때문에 계속해서 마을이 멸망하고 있는데

국가에서 "고블린 소굴 그거 모험자 몇번 보내면 없어지잖아?" 하고 그냥 방치하는게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

조선조차 1년에 호랑이한테 물려가는 사람만 수백명에 달하자 이를 구제 하겠다고 착호군 운용했는데

그리고 모험자들 인식도 븅신같음

"고블린 소굴 들어가기도 껄끄럽고 힘든임무에다가 보수도 짜서 받기 싫다."는 이해가 됨,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인데 누가 좋아하겠나?

그래서 고블린 토벌 의뢰는 아무도 안받아서 고민인 "누군가 꼭 해야하지만 아무도 안하는 일"이고

주인공이 적극적으로 이 일만 전문적으로 하면

보통 사서 고생한다는 이해가 안된다는 시선이거나

와~ 저 좆같은일만 전문적으로 받네, 무슨 자원봉사자냐? 하는 호의적인 시선일텐데

이 세계관의 모험자들은

"잡몹잡고 떵떵거리는 반푼이 모험가"라고 인식하는게 ㄹㅇ 개억지

고블린은 인간마냥 개체마다 전투력이 천지 차이인데??

대체 왜 무리에서 버려져서 마을까지 쫒겨난 고블린 정도의 강함이 고블린의 전체라고 여기는지도 모르겠고

ㄹㅇ 팬픽 보면 세계관,설정이 진짜 좆같아서 개빡친다 개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