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구마 전개가 나쁜건 아님,

고구마는 즉 주인공의 시련이고 그런 고구마가 있기에 극복하고 이겨내고 성장할때 느끼는 사이다가 더 맛있게 느껴지거든

근데 일본웹소설은 왜인지 몰라라도 선역주인공일 경우 불쾌할정도로 고구마 전개로 가더라

예를들어 한국 웹소설 같은 경우엔 선역주인공이 악역들 살려주고 피해자들 도와주는 행위에 답답함을 느낄 수는 있어도

망겜성,납골당 같이 어디까지나 선은 지키기에

아... 이건 선 넘었지.. , 계속 요구 들어주다간 끝이 없겠군 싶으면 제재를 하고

이러면서 답답했던 독자들의 가려운곳도 시원하게 긁어주기도 함

헌데 일본쪽은 진짜 불쾌할정도로 퍼주는 호구임

XX뭐해줘! 물론 대가는 필요없지? 으...응...

돈 1골드만 줘, 준다고? 그럼 10골드만 더 줘 준다고? 그럼 전재산 내놔! 으..응....

주변인물들은 주인공에게 불합리한 요구만 하면서 먼치킨인 주인공을 욕하거나 찬양하며

도를 넘는 행동에도 자비롭게 그냥 넘어감

(예를들어 산적 이벤트, 산적이 주인공 일행을 덮쳐서 주인공이 때려눕히지만 위병한테 건내주거나 사살하지 않고 멀쩡하게 풀어줌,

풀려진 산적들은 그대로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약탈할텐데?)

저 위의 짤도 그렇지만 물론 요구는 선의를 위한거일거임, 아무런 대가도 없지만

일단 마왕 뚜까패면 국가는 안정될꺼고 전염병을 치료하면 인명을 살릴 수 있잖아?

근데 이새끼도 분명 선역인데 왜 좆같다고 욕먹는지는 생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