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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괴수열전: 병신된 명전의 상징이 될 남자.JPG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5.14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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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상이 많이 줄어들었다곤 하나 어린이들의 우상이 되곤 하는 mlb의 스타 선수는 모범적인 언행을 요구받기 마련이다.


미국 사회가 지금보다 더 보수적이고, 야구의 인기가 훨씬 높았던 옛날은 더 말할 것도 없었으며 


기자단들이 작심하고 '자신들의 마음에 드는 더 모범적인 선수'에게 mvp표나 사이 영상 표를 던지는 게 별로 이상하지 않던 


별 다른 비난도 받지 않던 시대도 있었다.




그리고 Hall of Fame 


명성의 전당이라고 직역해야 하지만 명예의 전당이라고 오역이 널리 퍼져버린 명전 입성은 그러한 부분에 영향을 더 받기도 하고


어떨 때는 전혀 안 받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심판 얼굴에 침을 뱉고 욕을 했다는 이유로 표를 안 줄 때도 있고, 별명이 이물질 투구의 달인이었던 투수를 아주 쉽게 들여보내주기도 한다.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인들은 이를 두고 투표권을 가진 기자단들을 갈아치워야 한다고 성토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갈아치워지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명전 투표는 납득할 수 없는 행보를 자주 보이고 있으며 끝내 입성에 실패함으로서


그리고 이 남자가 입성 실패한 해에 쓰레기가 입성함으로서 명전의 쓰레기 통화의 상징이 되어버린 남자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그 남자의 이름은 커트 실링


괴물들의 시대에 고독한 싸움을 이어간 인간계의 에이스다.




실링은 1966년 생으로 1986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된다.


하지만 마이너리거 시절 트레이드 되었고 볼티모어로 가서 보스턴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안타깝게도 실링의 아버지는 데뷔전 몇달 전 사망하여 실링의 데뷔전을 보지 못했고 이 때부터 실링은 자신의 등판일에 아버지를 위한 자리를 예매하기 시작한다.



실링의 루키시절은 영 좋지 못했다 거의 2미터에 달하는 튼실한 피지컬에도 불구하고 영 자리를 못잡던 실링은 선발 자원에서 불펜으로 강등되었다가


불펜으로도 그저 그런 성적을 내다가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된다.


그리고 이게 실링의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실링은 휴스턴에서 시즌을 끝내고 오프시즌 훈련을 나왔다가 당대 최고 투수였던 남자를 만나게 된다.


후에 약을 빤게 탄로나서 모든 명예를 말아먹게 되는 '약켓맨'이 되는 로저 클레멘스였다.


클레멘스는 당시 보스턴 소속이었지만 휴스턴구단의 양해를 얻어 그곳에서 겨울 훈련을 하곤 했는데 그 때 실링과 마주치게 된 것



그저 그런 이름도 없는 투수였던 실링은 도저히 클레멘스에게 말을 걸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놀랍게도 클레멘스가 같이 훈련할 것을 제의하고 실링은 우상과 같은 슈퍼스타의 제의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 짧지만 굵직한 훈련 기억은 실링의 야구관을 뒤흔들어 놓게 된다.


클레멘스와 같이 훈련한 겨울, 실링은 자신이 얼마나 설렁설렁 야구를 해왔는지 깨닫게 되고 훈련광으로 각성한다.




하지만 이를 전혀 몰랐던 휴스턴은 그저 그랬던 불펜 투수 실링을 필라델피아로 보내버린다.


그리고 옛날, 세인트루이스가 했던 후회를 똑같이 하게 된다.



실링은 1992년 42경기 26선발 등판 226이닝 평균 자책점 2.35 147삼진 59볼넷 을 기록한다


불펜과 선발을 오가면서 저런 성적을 낼 걸 알았다면 휴스턴은 절대 실링을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심지어 저 때는 칼튼 때와 유사하게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보다 패가 더 많고 100패가 더 가까운 앰창 암흑기를 보내던 시절이었다는 거다


그렇게 근성가이로 각성해서 행복한 야구 생활을 보내는가 싶던 실링에게 1995년 갑자기 사형선고가 떨어진다





투수들에게 팔꿈치 인대 파열보다 더한 사형선고였던 어깨관절 와순 부상이 와버린 것


한 1~2년쯤 완전히 드러누워도 할 말없는 부상이었지만 근성가이 실링에겐 그딴 건 없었다 


수술로 오히려 건강에 자신감이 생긴 실링은 부상당한 다음해인 1996년 리그 최다 완투를 찍어버리는 기염을 토하더니




1997-1998년에는 연속 300삼진 시즌을 달성하며 리그 정상급 에이스로 발돋움 하게 된다.


이는 메이저역사상 5번째 기록이다.


그럼에도 앰창팀 소속인 탓에 승운은 지독하게 없었지만...


얼마나 실링이 운이 없었냐면 


명전 투표 1회만에 명전 문짝을 걷어차고 들어간 선배 투수와 역사상 가장 완벽한 3루수도 삼진먹거나 홈런 맞으면 죽어라 욕을 하던 필라델피아 필리스 팬들도 실링에겐 야유를 하지 못할 정도였다. 




1997년 254이닝 평균 자책점 2.97 319 탈삼진


1998년 268이닝(최다이닝) 평균 자책점 3.25 300탈삼진 15완투


를 기록한 실링은 1999년에는 두 해 연속 버닝탓인지 약간 주춤했다가 2000년에 다시 어깨문제가 터지며 애리조나로 트레이드 된다.



당시 실링이 33세였으니 스무스하게 에이징 커브를 맞이하는 듯 싶었으나...


근성가이 실링을 다시 불붙게 하는 존재가 당시 창단 3년차인 디백스에 있었다.




바로 대폭발을 넘어 핵폭발 중이었던 전성기의 랜디 존슨이었다.


앰창팀의 고독한 에이스에서 2선발로 밀려난 꼴이 된 실링은 경쟁의식을 불태우며 여태 모아온 자료들을 CD화 하는 등 갖은 노력을 퍼부으며 존슨을 따라잡으려고 애쓴다


그 결과, 실링은 2001-2002년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571이닝을 먹어치우며 


포스트 시즌에서는 랜디 존슨과 공동 월드시리즈mvp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다


디백스의 창단 첫 우승이었다


이 때 실링의 포스트 시즌 피칭 기록은 이렇다



10월 9일 카디널스 전 9k 완봉승


10월 14일 카디널스 전 1실점 9K 완투승


10월 19일 브레이브스 전 1실점 12K 완투승


10월 27일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7이닝 1실점 8K


10월 31일 7이닝 1실점 노디시전(승패 없음) 9K


11월 4일 7.1이닝 2실점 노디시전 9K


총 48.1이닝 평균 자책점 1.12 56탈삼진



이게 어깨 맛가서 트레이드 됐던 34세 투수가 낸 기록이다




정규시즌에선


2001년 256이닝 평균 자책점 2.98 293탈삼진


2002년 259이닝 평균 자책점 3.23 316탈삼진


을 찍은 실링은 2년 연속 사이 영 상 2위를 기록한다 


1위는 핵폭발 중이던 팀 동료 랜디 존슨이었다



35세 노구에 저렇게 갈갈 갈린 실링은 이듬해 다시 어깨에 문제가 터졌고


디백스가 그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자 


밤비노의 저주를 얻어맞고 80년 넘게 우승을 못해서 미치기 일보직전이었던 보스턴이 손을 번쩍 든다


37세를 맞이한 어깨까지 문제 생긴 투수를 어따 쓰려고 저러나 싶은 보스턴의 판단에 모두가 의아해 했으나...



실링은 당시 보스턴의 에이스였던 페드로 마르티네즈를 상회하는 포스트 시즌 포스를 선보이며 우승에 공헌한다


그대로 말년인 40세 시즌에도 예년 같진 않지만 월드시리즈에선 완벽투를 선보이며 또 한번 우승 반지를 추가하며 40세의 나이로 은퇴하게 된다



실링의 통산 포스트 시즌 기록은


133.1이닝 평균자책점 2.23 120탈삼진으로 그야말로 우승청부사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은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19경기 이상 포스트시즌 등판해본 투수 중 실링 위에 있는 투수는 없다


심지어 저게 나이 먹어서 까먹은 측면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그렇다고 정규시즌 기록이 별로냐면 그렇지도 않다


실링은 총 세 번의 300탈삼진 시즌을 만들어냈는데


그의 머리 위에 있는 투수는 그를 두 번이나 사이 영 상 콩을 먹인 랜디 존슨과 탈삼진의 왕 놀란 라이언 뿐이다


3번의 300탈삼진은 임펙트만으로 명전 입성에 성공한 샌디 코팩스와 동률이며, 당대 건강하기만 하면 사이 영상은 맡겨놓은 수준이었던 페드로 마르티네즈보다 1번 많고


그의 우상이었던 로저 클레멘스는 한 번도 이룩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실링의 통산 정규시즌 기록은


3261이닝 평균자책점 3.46 3116탈삼진 83완투 인데


당대 사이 영 상 수상자와 명전 입상자 중에 실링보다 완투가 많은건 100번한 랜디 존슨 정도다


심지어 존슨은 허리 통증 외에는 별 부상도 없었고 실링은 한 번 어깨를 째고 두 번이나 어깨 문제가 터진 선수라는 걸 감안하면 정신이 아득해지는 수치...



여기까지 왔으면 이런 의문이 들 것이다


실링이 뭐가 문제라서 명전에 못 간다는 거지?


왜 그게 명전이 병신된 것과 관계가 있다는 거지?




자, 여기서 좀 고루한 숫자 이야기를 좀 해보자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등록된 메이저리거는 총 2만명 가량이며


그 2만명 중 3000탈삼진이라는 고지를 밟아본 투수는 19명뿐이다


이 19명 중 3명은 최근 추가된 이들이며 2명은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다


그리고 남은 한 명은 은퇴한지 얼마 되지 않아 헌액자 자격을 얻지 못한 상태다


그 외의 3000탈삼진 달성자는 2명을 제외하고 전부 명전에 헌액되었다




그 두 명 중 한 명은 실링이고


나머지 하나는 위에 언급한 로저 클레멘스다


로저 클레멘스는 미첼 리포트에 언급된 대표적인 거물급 약물 선수이다


클레멘스가 헌액자 자격을 얻자마자 '나는 스테로이드 시대 선수 전부에게 투표 안 하겠다'라는 말을 한 기자가 나올 정도로 아주 대표 약쟁이로 꼽히는 인간이며 법적으로 거짓말은 안 했다고 밝혀지긴 했지만 모든 명예는 다 말아먹힌 상태다



그러니까 약물 논란이 없이 3000탈삼진을 달성하고도 헌액되지 못하게 된 건 실링이 유일하다는 이야기다


실링은 은퇴후 정말 많은 일을 했다


아예 유사 가로세로연구소 같은 걸 세우기도 했고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하고 레드넥들이 국회 점거에 나서자 그것을 지지하는 발언도 하기도 했으며


무슬림은 나치다 같은 소리도 했고 트렌스 젠더를 정신병자 취급하기도 했다



사실 뭐 여기까지라면 전에 소개한 제프 켄트 같이 기자들을 씹는 소재 거리로 쓰고 치우면 될 것이다


'기자들이 다 그렇지 뭐. 언제는 인종차별주의자도 잘 만 넣어주더니 씹새끼들.'


근데 문제는 올해, 2022년 명전 투표에서 한 깜둥이가 1턴만에 헌액되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그놈의 이름은 데이빗 오티즈이고 '공식적으로는 약쟁이가 아닌' 약쟁이다.



그놈은 기자들과 사이가 좋기로 유명했으며, 은퇴 후에도 해설로 나와 이미지 세탁에 성공한 전형적인 성공한 씹새끼였다.



그리고 올해 스테로이드 시대의 투타 거두 배리 본즈와 로저 클레멘스는 마지막 기회에서 60퍼센트 대 투표율을 보이고 결국 떨어졌다.



'나한테 투표하지 마셈. 그냥 베테랑 위원회로 갈란다.' 라고 했던 실링은 마지막 투표에서 50퍼센트 대 투표율로 떨어졌다.


웃기게도 기록만 따지만 본즈는 오티즈의 약 2.5배는 나은 선수고 로저 클레멘스도 승리기여도로 2배 가량 나은 선수라는 점이다



실링마저 저놈보단 승리 기여도가 1.3배가량 높다.


저 지명타자 놈보다 높은 승리 기여도를 기록한 지명타자 한 명은 투표를 10번을 채워서 겨우겨우 들어갔는데 그보다 못한 놈이 한 방에 들어가버린 거다.


약물논란까지 있는데도.




기록만 따져서 보내겠다는 불문율도 깨지고 약쟁이는 거르겠다는 불문율마저 깨버린 명전이 앞으로 무슨 방향성을 보일지는 모르겠다.


거기에는 명성도 명예도 없을 건 분명해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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