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싸들은 고기를 먹을때 아싸들의 파이마저 빼먹는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함

그냥 고기가 남아있어서 먹는거임

하지만 아싸들은 고기를 빼앗기고 있는거지

그리고 나중에 아싸들이 고기를 먹지 못했습니다... 적으면

왜 그때 안말하고 지금와서 그러는거임? 이라고 말할거임

그럼 아싸는 할말이 없지...

세상이 그래.

가장 베스트는 인싸들이 고기를 먹으면서 뭐지 300g보다 더 쳐먹은거같은데 하면서 스스로 멈추는게 최고지만

이런건 있을수없어 세상에.

인싸들은 잔혹해...

나도 대학생일때 간식사업으로햄버거를 준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

이건 1학년때 회비를 낸 학생들에게만 지급되는 간식이고 난 회비를 냈었어

보통 학생들의 수업이 다 시간대가 다르니까 몇시까지 찾아가기만 하면 되는 거였는데

난 어느 수업을 듣다가 햄버거를 두개 가져와서 먹는다는 학생을 봤어.

옆에서 그 친구로 보이는 인물들이 두개째임? 이라고 물어보자

그 사람은 ㅇㅇ 남던데? 하고 먹더라고.

난 안먹었는데...

내가 스쳐지나가며 보았을때 이미 햄버거는 재고소진으로 철수하고 사라져있었지.

이래서 아싸는 느리면 안돼.

무언가를 누리기위해서는 누구보다 빨라야하고

정보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선 수업도 빼먹어선 안돼.

강하게 살아가렴...

세상이 원래이래...